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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익스프레스 종이신문
Canada Express Newspaper published on Dec 0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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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7-01-03 12:03 수정일:17-01-03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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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2017년에도 각종 공과금 줄줄이 인상



언제나 그래왔듯이 2017년에도 보험료와 자동차보험료, 각종세금과 대중교통요금들이 인상되기 때문에 비씨 주민들의 생활비 부담은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캐나다 납세자연맹의 비씨 지부장인 조던 베이트먼씨는 “납세자들에 재정적인 부담을 증가시키는 또 다른 한 해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언급했다. 

물론 캐나다 연방정부가 고용보험 비용을 줄이고 또한 자녀양육보조금의 액수를 확대시킨 것과 같은 일부 긍정적인 요인들이 있기는 하지만 베이트먼씨는 주정부세와 지방세 그리고 각종 공과금이 줄줄이 인상되기 때문에 주민들의 지갑은 올해에 비해 덜 두둑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다음은 구체적으로 2017년부터 인상되는 각종 요금과 세금들이다. 

1. 대중교통 요금 인상 

트랜스링크는 2017년 7월 1일부터 스카이트레인과 버스의 1회용 탑승권의 요금을 10센트 올리고 월간정액권의 경우 2달러를 올릴 예정이다. 대중교통 요금은 지난 2013년 이후 최초로 올리는 것이다. 또한 트랜스링크가 부과하는 재산세가 평균적으로 3달러 가량 소폭 인상될 예정이기 때문에 집주인들은 적은 액수이기는 하지만 재산세를 더 내게 될 것으로 보인다. 

2. 자동차보험료 42달러 인상

2017년 1월부터 ICBC가 기본보험료를 4.9퍼센트 올릴 방침이기 때문에 운전자들은 평균적으로 연간 보험료를 42달러를 더 내야 할 것으로 보인다. 

3. 전기요금 44~49달러 인상 

비씨 하이드로가 4월 1일부터 전기요금을 3.5퍼센트 인상하고 또한 가스 공급업체인 포티스 비씨가 1월 1일부터 가스요금을 2.76퍼센트 인상하기 때문에 난방비와 전기요금이 44달러 이상 오를 것으로 보인다. 

4. 의료보험료 136~150달러 인상 

의료보험료는 소득에 따라 달라지는데 연소득 45,000달러 이상의 부부와 51,000달러 이상의 소득을 올리는 노부부들의 경우에는 의료보험료가 10퍼센트 오르는 반면에 저소득층과 편부모 가정의 경우에는 보험료가 인하될 예정이다. 

5. 식료품 구입비 420달러 증가 전망

공과금이나 세금은 아니지만 캐나다 달러의 약세로 인해 식료품 가격이 크게 오를 것으로 전망됐다. 특히 육류와 채소, 생선, 그리고 해산물의 가격이 크게 오르는 반면에 유제품이나 달걀, 그리고 시리얼의 가격은 안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됐다. 
달하우스 대학이 발표한 보고서에 의하면 평균적인 캐나다 가구는 2017년에 그로서리 비용으로 420달러를 더 쓸 것으로 전망됐다. 

6. 비씨훼리 요금 인상 

비씨훼리측은 4월 1일부터 요금을 1.9퍼센트 인상하는 방안을 이미 비씨훼리 위원회로부터 승인 받은 상태이다. 따라서 훼리 요금 역시도 인상될 가능성이 높다. 

chchan@postmed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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