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페이지 | 즐겨찾기 | 모바일버전  | 캐나다 익스프레스 | 밴쿠버 라이프 | 부동산 캐나다 | 밴드라이빙 | 한인업소닷컴 | 밴쿠버 4989

사회 이슈 경제 부동산 분양 기획 사설 교육 라이프 자동차 이벤트 여행 스포츠
공지사항 :
밴쿠버 : 2017년 06월 24일 17시 15분   서울 : 06월 25일 09시 15분
ID
PW
 
캐나다 익스프레스 종이신문
Canada Express Newspaper published on Jun 23, 2017
 
Contents & Photos provided by


작성일:16-12-20 10:25 수정일:16-12-20 10:25
본 게시물을 인쇄하기
[이슈] 비씨주 약물 중독 사망자 갈수록 폭증



캐나다에서 마약성 진통제인 펜타닐(fentanyl) 과용이 큰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11월 한 달 동안에만 약물로 인해 사망한 비씨주민의 수가 최소한 128명에 달할 정도로 상태가 심각한 것으로 조사됐다. 

비씨주 검시관협회의 리자 라포인트씨에 따르면 올해 들어 약물남용으로 인해 사망한 비씨주민의 수는 총 775명에 이른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전체 사망자의 60퍼센트가 넘는 374명 이상이 펜타닐로 인해 목숨을 잃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하며 문제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올해의 약물중독 사망자의 수는 검시관협회가 통계치를 내기 시작한 이후로 연간 단위로는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한 것이다. 특히 비씨주 보건부가 약물 중독자를 지원하기 위해 날록손이라는 비상응급구조 키트를 보급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러한 문제가 나타나고 있기 때문에 문제가 한층 더 심각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날록손(Naloxone)은 펜타닐이나 코카인, 그리고 헤로인과 같은 마약성분제의 과용으로 인한 효과를 억제시켜주는 약물로 공공 보건전문 인력이나 경찰관, 소방관들에게 응급환자 지원용으로 보급이 되고 있으며 심지어 약물중독자에게도 제공되고 있다. 

지난 2012년 중반에 펜타닐 남용이 비씨주에서 사회문제로 부상하게 되자 본격적으로 도입되기 시작된 날록손 프로그램에 따라 비씨주 질병통제 센터는 지금까지 수만 명 이상의 개인들에게 해당 키트를 제공한 상태이다. 

질병 통제 센터는 날록손을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에 대해 총 16,400명 이상에게 교육을 시켰는데 그 중에서 거의 절반이 약물중독자들인 것으로 밝혀졌다. 

정부는 올해에도 1월에서 10월 사이에만 13,324개의 키트를 제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씨주 질병통제센터의 제인 벅스턴 박사는 센터측은 매달 수많은 수의 날록손 키트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하며 다운타운 밴쿠버의 한 지역에서만 매주에 100~200개의 키트가 공급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해당 키트는 3회분의 날록손이 포함되어 있으며 개당 가격이 30달러에 달하지만 무료로 제공되고 있다. 

정부는 날록손 프로그램을 위해 지금까지 사용된 금액이 4,300만 달러가 넘는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문제는 이러한 정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그다지 상황이 개선되고 있지 않다는 점이다. 특히 사망자의 수가 오히려 큰 폭으로 늘고 있다는 점에서 현재의 프로그램에 대한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관계자들도 존재하는 것이 사실이다. 

라포인테씨는 “비싼 돈을 들여 약물의 부작용을 줄여주는 새로운 조치가 시행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왜 여전히 우리 공동체의 수많은 구성원들이 불법 약물의 희생자가 되고 있는가? 또한 올해 11월에 왜 사망자의 수가 그토록 많이 증가한 것인가?”라고 탄식했다. 

그는 “불법 약물이 갈수록 예측불가성을 갖게 되고 갈수록 더욱 위험해지는 것이 분명하다. 아마도 과거에 사용되던 펜타닐보다 훨씬 독성이 강한 신종 약물이 유통되고 있을 수도 있다. 혹은 초강력 마취제인 카펜타닐이 불법 약물시장에 광범위하게 도입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우려할 수 밖에 없다”고 언급했다. 

jefflee@postmedia.com



본 게시물을 인쇄하기
 

Total 9,870
[부동산] BCREA, 올해 메트로 밴쿠버 집값 3.6% 하락했다
비씨주 부동산협회(BCREA)에 따르면 지난해 8월부터 도입된 외국인 부동산 특별취득세의 영향이 단기적인 측면에서 볼 때 당초에 추정됐던 것보다 훨씬 강력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비씨주의 약 2만 명의 부동산중개인들을 대변하는 부동산협회…
[경제] 샤우가 인수한 프리덤 모바일 가입자 100만 명 돌파
캐나다의 대표적인 통신업체 중 하나인 샤우가 인수한 이동통신업체인 프리덤 모바일이 매우 뛰어난 영업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샤우 커뮤니케이션은 프리덤 모바일의 현재의 실적에 만족하지 않는다고 말하며 앞으로 더 많은 가입자…
[경제] 아마존, 캐나다 시장 진출 가속화
세계적인 전자상거래 업체인 아마존이 캐나다 시장의 진출을 더욱 가속화하기 위해 더 많은 캐나다 인력을 충원하겠다고 밝혔다.  아마존은 구체적으로 토론토의 비즈니스 센터 지역에 위치한 데이터센터를 더욱 확장하겠다고 발표하며 이를 위해 토론토 사…
[이슈] 밴쿠버, 슈퍼마켓에서 술 판매 허용
밴쿠버 시의회가 그로서리 매장에서 술을 팔 수 있도록 허용하는 것을 골자로 한 새로운 규정안을 통과시킴으로써 이제 술을 구입하는 것이 한층 쉬워질 것으로 보인다.  시의회가 통과시킨 방안에 따르면 그로서리 매장들은 “매장 안의 매장” 개념으로 …
[라이프] 야외활동시 '모기 스프레이' 반드시 지참해야
캐나다의 여름은 공식적으로는 6월 21일부터 시작된다. 여름이면 당연히 야외활동을 즐기는 시기이기는 하지만 만일 올해 여름에 밖에서 많은 시간을 보낼 계획이 있다면 반드시 벌레를 쫓아내는 스프레이를 바르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최근에 발표된 연구…
[이슈] 집값 오르자 모기지 대출 위해 서류 조작하는 집주인 급증
최근에 비씨주의 집값이 크게 상승함에 따라 모기지를 대출 받기 어려워진 사람들이 집을 구입하기 위해 모기지 중개인과 짜고 금융기관을 상대로 사기를 벌이는 사례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주로 더 많은 금액의 모기지를 받기 위해 소득…
[이슈] 주미 캐나다대사, “미국과의 우호관계 변함 없어”
  데이비드 맥노튼 캐나다 주미대사는 비록 미국과 캐나다 사이의 관계에 약간의 불안정성이 보이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양국이 지속적으로 우호관계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주에 상원위원회의 모임에 참석하기 위해 오타와를 …
[사회] 나쁜 날씨로 메트로 밴쿠버에서 흑곰 출몰 급증
비씨주에서 올해 들어 곰의 출몰 빈도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지난해와 비교할 때 흑곰이 사람과 마주치는 사건이 급증한 것으로 드러나 주민들과 곰의 안전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이러한 결과가 나타나는 이유는 나쁜 날씨로 인해 …
[이벤트] 올해 불꽃놀이 축제에 유명 음악인들 대거 참석
해마다 밴쿠버의 여름 밤하늘을 아름답게 밝히는 불꽃놀이 축제가 올해에도 어김 없이 사흘 동안 잉글리시 베이에서 열린다.  특히 올해 행사에는 다양한 음악 그룹들이 참석하여 더욱 흥미로운 이벤트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가장 먼저 Juli…
[이슈] 비씨주 29%, 현 정국 끝내기 위한 추가 총선에 찬성
비씨주의 정치상황이 매우 큰 불확실성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최근에 시행된 여론조사 결과에 의하면 비씨주민들 중에서 조기선거를 원하는 사람의 수는 4분의 1을 살짝 넘는 정도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앵거스 레이드사가 이번주 화요일에 발표한 여…
1 2 3 4 5 6 7 8 9 10

회사소개 | 이용약관 | 개인정보보호정책 | 제휴안내 | 고객지원 | 이용안내 | 기사제보 | FTP SERVER | Media Kit | 종이신문 | 사이트맵 | 연락처
CANADA EXPRESS KOREAN NEWSPAPER LTD. Div. of 코리아나 미디어(WWW.KOREANA.COM)
주소: 15749 114TH AVENUE, SURREY, BC, V4N 5R2, CANADA | 발행인: 김인서(Jason Kim), 편집장: 박준식(Augustine Park)
전화: (604)588-3880, 광고: (778)868-0003, 문의: info@canadaexpress.com
본 사이트에 게재된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허가없이 본 사이트에 게재된 내용을 사용, 전재, 출판, 복사 등을 할 수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Copyright ⓒ WWW.CANADAEXPRESS.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