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페이지 | 즐겨찾기 | 모바일버전  | 캐나다 익스프레스 | 밴쿠버 라이프 | 부동산 캐나다 | 밴드라이빙 | 한인업소닷컴 | 밴쿠버 4989

사회 이슈 경제 부동산 분양 기획 사설 교육 라이프 자동차 이벤트 여행 스포츠
공지사항 :
[공고] 신문광고 디자이너를 모십니다.
밴쿠버 : 2017년 02월 27일 14시 38분   서울 : 02월 28일 06시 38분
ID
PW
 
캐나다 익스프레스 종이신문
Canada Express Newspaper published on Feb 24, 20177
 
Contents & Photos provided by


작성일:16-12-20 10:25 수정일:16-12-20 10:25
본 게시물을 인쇄하기
[이슈] 비씨주 약물 중독 사망자 갈수록 폭증



캐나다에서 마약성 진통제인 펜타닐(fentanyl) 과용이 큰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11월 한 달 동안에만 약물로 인해 사망한 비씨주민의 수가 최소한 128명에 달할 정도로 상태가 심각한 것으로 조사됐다. 

비씨주 검시관협회의 리자 라포인트씨에 따르면 올해 들어 약물남용으로 인해 사망한 비씨주민의 수는 총 775명에 이른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전체 사망자의 60퍼센트가 넘는 374명 이상이 펜타닐로 인해 목숨을 잃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하며 문제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올해의 약물중독 사망자의 수는 검시관협회가 통계치를 내기 시작한 이후로 연간 단위로는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한 것이다. 특히 비씨주 보건부가 약물 중독자를 지원하기 위해 날록손이라는 비상응급구조 키트를 보급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러한 문제가 나타나고 있기 때문에 문제가 한층 더 심각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날록손(Naloxone)은 펜타닐이나 코카인, 그리고 헤로인과 같은 마약성분제의 과용으로 인한 효과를 억제시켜주는 약물로 공공 보건전문 인력이나 경찰관, 소방관들에게 응급환자 지원용으로 보급이 되고 있으며 심지어 약물중독자에게도 제공되고 있다. 

지난 2012년 중반에 펜타닐 남용이 비씨주에서 사회문제로 부상하게 되자 본격적으로 도입되기 시작된 날록손 프로그램에 따라 비씨주 질병통제 센터는 지금까지 수만 명 이상의 개인들에게 해당 키트를 제공한 상태이다. 

질병 통제 센터는 날록손을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에 대해 총 16,400명 이상에게 교육을 시켰는데 그 중에서 거의 절반이 약물중독자들인 것으로 밝혀졌다. 

정부는 올해에도 1월에서 10월 사이에만 13,324개의 키트를 제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씨주 질병통제센터의 제인 벅스턴 박사는 센터측은 매달 수많은 수의 날록손 키트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하며 다운타운 밴쿠버의 한 지역에서만 매주에 100~200개의 키트가 공급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해당 키트는 3회분의 날록손이 포함되어 있으며 개당 가격이 30달러에 달하지만 무료로 제공되고 있다. 

정부는 날록손 프로그램을 위해 지금까지 사용된 금액이 4,300만 달러가 넘는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문제는 이러한 정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그다지 상황이 개선되고 있지 않다는 점이다. 특히 사망자의 수가 오히려 큰 폭으로 늘고 있다는 점에서 현재의 프로그램에 대한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관계자들도 존재하는 것이 사실이다. 

라포인테씨는 “비싼 돈을 들여 약물의 부작용을 줄여주는 새로운 조치가 시행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왜 여전히 우리 공동체의 수많은 구성원들이 불법 약물의 희생자가 되고 있는가? 또한 올해 11월에 왜 사망자의 수가 그토록 많이 증가한 것인가?”라고 탄식했다. 

그는 “불법 약물이 갈수록 예측불가성을 갖게 되고 갈수록 더욱 위험해지는 것이 분명하다. 아마도 과거에 사용되던 펜타닐보다 훨씬 독성이 강한 신종 약물이 유통되고 있을 수도 있다. 혹은 초강력 마취제인 카펜타닐이 불법 약물시장에 광범위하게 도입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우려할 수 밖에 없다”고 언급했다. 

jefflee@postmedia.com



본 게시물을 인쇄하기
 

Total 9,393
[부동산] 피치, “캐나다 부동산거품 꺼지기 직전” 경고
세계적인 신용평가 기관인 피치레이팅스(FitchRatings)가 지난주에 발표한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캐나다의 주거용 부동산 시장에 거품이 끼어 있으며 따라서 집값조정의 위험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토론토에 본사를 둔 신용평가 기관인 피치는 …
[라이프] 캐나다, 정식 결혼은 감소하지만 동거는 증가 (1)
Vital 통계청에 의하면 비씨주의 결혼비율이 지난 1950년대에 비해서 거의 절반 정도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자료에 따르면 지난 1950년대의 경우 혼인율(1년을 기준으로 발생한 결혼건수)은 인구 1천명 당 9.77명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20…
[이슈] 메트로 밴쿠버, 도로사용료 징수 검토한다
한 독립적인 위원회가 비씨주 전역에 도로사용료를 징수하는 방안을 놓고 올 봄부터 연구를 시행할 예정이지만 메트로 밴쿠버 시장단은 해당 방안에 대해 주정부가 지지하지 않을 수도 있다며 우려의 뜻을 표명했다.  현재 메트로 밴쿠버의 대중교통 시설망…
[이슈] 총선 앞두고 자유당과 신민당 지지율 “막상막하” (1)
비씨주 총선이 세 달도 남지 않은 상태에서 현재 여당인 자유당(Liberals)과 야당인 신민당(NDP)의 지지율이 사실상 동일한 수준을 기록할 정도로 박빙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비씨 주민들 중에서 3분의 1은 아직도 지지하는 당을 정하지 못한 것으로 드…
[경제] 대형 영화관 체인점 시네플렉스, 연말 관람객 크게 감소
캐나다의 대표적인 대형 영화관 체인점인 시네플렉스(Cineplex)의 지난해 4사분기의 순이익이 일 년전에 비해서 거의 42퍼센트나 폭락한 것으로 드러났다.  하지만 이는 지난해의 실적이 부진했다기 보다는 일년 전인 2015년의 영업이익이 워낙 좋았기 때문…
[이슈] 2017 예산안, 자영업자 세금 줄이고 교육예산 증가
이번주 화요일에 발표된 2016-17 예산안의 하이라이트는 물론 의료보험료를 50% 삭감한다는 내용이지만 그 외에도 세금 감면을 포함한 여러 가지 다양한 정책들이 포함되어 있다.  감세 정책 중의 가장 큰 변화는 바로 소규모 자영업자들의 소득세율을 현재…
[이슈] 비씨주, 내년부터 의료보험료 50% 덜 낸다
비씨주 여당인 자유당이 이번주 화요일에 2017-2018 예산안을 발표했다. 올해 예산안의 가장 큰 특징을 들자면 바로 의료보험료(MSP)를 크게 삭감한 것을 들 수 있을 것이다.  마이크 드 종 비씨주 재정부 장관은 예산안 발표를 통해 연간 순소득이 12만 달…
[사회] 올해 들어 사살되는 쿠거 크게 증가
최근에 비씨주에서 쿠거의 출몰건수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주에는 선샤인 코스트 지역에서 거의 성체가 된 쿠거 두 마리가 산림보호협회 소속 직원들에게 포획되어 사살되는 일이 있었다.  이 쿠거들은 로버트 크릭 프로빈셜 파크에서 멀리 떨어지지 …
[사회] 이틀 연속 총격사건 발생, 2명 사상자
이번주 월요일 오전에 아보츠포드에서 총격사건이 발생해 1명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오전 9시 40분경에 Steelhead Court 지역에서 총성이 울린다는 내용의 여러 전화들이 911을 통해 걸려왔다.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20대 남성…
[사회] 불타는 차량에서 운전자 구한 노인 2명에 표창장
  불에 타는 차량에서 사람을 구한 두 명의 용감한 밴쿠버 아일랜드 노인들에게 지난주 금요일에 RCMP가 표창장을 수여했다.  지난 12월 23일에 마크 퍼킨스씨는 집으로 운전해 가던 도중 노스 사니치의 로취사이드 드라이브 지역에서 발생한 심각한 차…
1 2 3 4 5 6 7 8 9 10

회사소개 | 이용약관 | 개인정보보호정책 | 제휴안내 | 고객지원 | 이용안내 | 기사제보 | FTP SERVER | Media Kit | 종이신문 | 사이트맵 | 연락처
CANADA EXPRESS KOREAN NEWSPAPER LTD. Div. of 코리아나 미디어(WWW.KOREANA.COM)
주소: 15749 114TH AVENUE, SURREY, BC, V4N 5R2, CANADA | 발행인: 김인서(Jason Kim), 편집장: 박준식(Augustine Park)
전화: (604)588-3880, 광고: (778)868-0003, 문의: info@canadaexpress.com
본 사이트에 게재된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허가없이 본 사이트에 게재된 내용을 사용, 전재, 출판, 복사 등을 할 수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Copyright ⓒ WWW.CANADAEXPRESS.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