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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ada Express Newspaper published on Oct 20,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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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7-01-04 11:49 수정일:17-01-04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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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콘도와 타운홈 감정가도 최대 60% 폭등



비씨주 감정원은 지난달에 콘도와 타운하우스와 같은 다세대 주택의 2017년 감정가가 15 ~30 퍼센트 가량 상승할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하지만 일부 지역의 경우에는 콘도를 포함한 다세대주택의 감정가가 40퍼센트 가까이 오를 정도로 폭등한 것으로 드러났다. 

그 동안은 메트로 밴쿠버 지역에서 단독주택 가격이 해마다 두 자리수 이상의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는 반면에 콘도는 가격이 그다지 오르지 않고 정체되는 현상이 발생했지만 지난해부터는 콘도 역시도 가파르게 가격이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감정원은 다른 지역에 비해서 특히 값이 많이 오른 다세대주택의 예를 발표했는데 구체적으로 노스밴의 린 밸리에 위치한 1979년에 지어진 한 오래된 타운홈은 감정가가 38퍼센트나 올랐고 포트 코퀴틀람의 Citadel 지역에 있는 1994년에 지어진 타운하우스는 34퍼센트가 폭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포트 무디의 Newport 지역에 위치한 2005년에 지어진 한 고층콘도의 경우에는 25퍼센트, 뉴 웨스트민스터 다운타운에 위치한 1993년에 지어진 타운홈은 36퍼센트나 각각 가격이 오른 것으로 평가됐다. 

밴쿠버 웨스트 지역에 위치한 2002년에 지어진 한 저층콘도의 경우에도 감정가가 25퍼센트가 올랐으며 2003년에 지어진 밴쿠버 이스트 지역의 고층콘도는 20퍼센트나 가격이 오른 것으로 평가됐다. 

또한 버나비의 메트로타운 지역에 위치한 1999년에 건설된 고층콘도는 19퍼센트의 가격상승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포스트미디어가 비씨주 감정원의 자료를 보다 면밀히 검토한 결과에 따르면 평균가보다도 집값이 특히 많이 오른 콘도들이 꽤 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예일타운의 1033 Marinaside에 위치한 콘도의 경우에는 감정가가 34퍼센트나 오른 것으로 나타났으며 버나비의 브렌트우드 타운센터 인근에 위치한 2088 Madison 콘도 유닛의 경우에도 35퍼센트라는 큰 폭의 가격상승이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새롭게 주거지역으로 용도가 변경되어 재개발 작업이 진행 중인 곳에 위치한 콘도의 경우에는 더욱 큰 폭의 가격상승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한 예로 다운타운 웨스트엔드의 버라드 스트리트 인근에 위치한 1330 Burrard St. 콘도의 경우에는 무려 60퍼센트나 가격이 치솟은 것으로 밝혀졌다. 

과거에 시장전문가들은 단독주택에 비해서 콘도나 타운홈의 경우에는 공급물량이 충분하기 때문에 값이 오르는데 한계가 있다는 입장을 갖고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최근에 단독주택 가격이 크게 오르고 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콘도에 대한 수요도 공급을 초과할 정도로 높아져가고 있으며 그로 인해 가격이 급등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지난 몇 년 동안 신규로 개발된 콘도가 없는 지역에서 새롭게 시장에 콘도가 건설될 경우 대기자들이 한꺼번에 몰려 집값이 오르는 현상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최근에 내셔널 뱅크가 발표한 보고서에 의하면 올해에 메트로 밴쿠버 지역에서는 단독주택의 가격이 최고 20퍼센트 하락하는 반면에 콘도의 경우에는 가격하락폭이 5퍼센트에 그침으로써 단독주택과 콘도의 가격차이의 격차가 다시 좁혀지는 결과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 바 있다. 

jlee-young@postmed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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