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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ada Express Newspaper published on Jan 20,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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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7-01-09 12:03 수정일:17-01-09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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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밴쿠버에서 120만 달러 이하 단독주택 2.5% 불과



지난주에 발송된 2017년 재산세 감정평가 고지서에 따르면 메트로 밴쿠버 지역에 위치한 대부분의 주택 집값이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감정가 상승으로 인해 더 이상 주정부가 제공하는 재산세 할인 제도인 홈 오너 그랜트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집주인의 수가 지난해에 비해 두 배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랜드커 데이터사가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를 기준으로 비씨주 집주인 중에서 홈 오너 그랜트의 혜택을 받는 가구의 비율은 83퍼센트에 불과할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지난해의 91퍼센트에 비해 크게 낮아진 수치이다. 

현행제도에 따르면 주택감정가가 120만 달러가 되지 않은 집을 소유할 경우 재산세를 납부할 때 570달러의 홈 오너 그랜트 혜택을 전액 받게 된다. 

또한 120만 달러를 초과하는 주택의 경우 점점 홈 오너 그랜트의 액수가 줄어들게 되며 131만 4천 달러가 넘는 집의 경우에는 한 푼도 혜택을 받지 못하게 되어 있다. 

정부는 지난해에 홈 오너 그랜트의 수혜를 100퍼센트 받는 집의 감정가를 기존의 110만 달러에서 120만 달러로 상향시켰으며 일부 혜택을 받는 집의 기준도 125만 달러에서 131만 4천 달러로 올린 바 있다. 

정부는 지난해에 홈 오너 그랜트의 기준이 되는 주택의 감정가를 상향시킨 이유는 바로 비씨주에 거주하는 전체 집주인의 91퍼센트가 혜택을 보도록 하기 위함이라고 밝혔기 때문에 올해 역시도 해당 기준을 상향시킬 가능성은 남아 있는 상태이다. 

2년 전에 비씨 주정부는 비씨주 집주인의 95퍼센트가 해당 혜택을 볼 수 있도록 기준을 세운 바 있다. 

랜드커 데이터사에 의하면 밴쿠버의 단독주택들 중에서 현재 홈 오너 그랜트의 혜택을 모두 받을 수 있는 120만 달러 이하의 주택의 비율은 2.5퍼센트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단독주택뿐 아니라 아파트나 타운홈을 모두 포함한다고 해도 홈 오너 그랜트를 100퍼센트 받을 수 있는 집의 비율은 지난해의 65퍼센트에서 올해는 50퍼센트로 크게 줄어들게 됐다. 

메트로 밴쿠버 전체를 놓고 볼 때 단독주택들 중에서 120만 달러 이하의 감정가를 가진 집들이 차지하는 비율은 지난해의 70퍼센트에서 올해는 45퍼센트로 역시 크게 감소했다. 

또한 감정가가 131만 4천 달러가 넘기 때문에 홈 오너 그랜트의 혜택을 전혀 받지 못하는 집들이 차지하는 비율도 전체 단독주택의 48퍼센트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지난해의 24퍼센트에 비해 두 배나 늘어난 수치이다. 

랜드커 데이터사의 루디 닐슨 사장은 “일년 사이에 이토록 감정가가 큰 폭으로 뛰어 오른 것은 한 번도 본 적이 없다”고 밝혔다. 

버나비의 경우에 120만 달러 이하의 감정가를 가진 단독주택이 차지하는 비율은 지난해의 51퍼센트에서 올해에는 7퍼센트로 크게 준 반면 131만 4천 달러를 초과하는 단독주택이 차지하는 비율은 지난해의 32퍼센트에서 83퍼센트로 폭등한 것으로 드러났다. 

노스 밴쿠버의 경우에도 120만 달러 이하의 단독주택이 차지하는 비율은 지난해의 67퍼센트에서 올해는 5퍼센트로 대폭 감소된 반면 131만 4천 달러를 초과하는 단독주택이 차지하는 비율은 20퍼센트에서 86퍼센트로 급증한 것으로 밝혀졌다. 

리치몬드의 경우에도 120만 달러 이하의 단독주택의 비율은 지난해의 65퍼센트에서 10퍼센트로 대폭 하락한 반면 역시 131만 4천 달러가 넘는 단독주택의 비율은 28퍼센트에서 81퍼센트로 세 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jlee-young@postmed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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