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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ada Express Newspaper published on Jan 13,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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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7-01-10 13:38 수정일:17-01-10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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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비씨주 기술분야 인력난 심화, 2만 5천 명 더 필요

 

비씨주의 첨단 기술산업에서 구인난이 심각하다는 기사는 이미 많이 보도된 바 있지만 이러한 현상이 최근에 들어 더욱 심해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비씨주 기술산업협회(BCTIA)의 빌 탬 회장은 비씨주에서 첨단 기술분야의 경우 다른 업종에 비해서 발전 속도가 두 배 가까이 빠르다고 말하며 구체적으로 지난 몇 년 동안 해마다 7퍼센트 이상의 고성장을 기록해 왔다고 밝혔다. 

첨단 기술분야는 현재 9,500개 이상의 업체를 통해 9만 명 이상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는데 그 외에도 광산업이나 임업, 그리고 에너지 산업과 같은 다른 업종에 속해 있는 첨단기술관련 근로자가 5만 명 이상이 추가로 존재하기 때문에 비씨주의 고용시장에서 엄청난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비씨주 통계자료에 따르면 첨단 기술 분야는 또한 연간 260억 달러의 매출을 올릴 정도로 전체 경제에도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하지만 문제는 이토록 산업은 급속히 성장하고 있는 반면에 이를 뒷받침해줄 인력이 충분히 공급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다. 

KPMG의 연구원들이 2016년에 발표한 보고서에 의하면 “대부분의 첨단기술 기업들에 있어서 인재들을 끌어모으는 것이 가장 큰 문제이다”라고 분석된 바 있다. 

보고서는 “캐나다의 타주와 비교할 때 비씨주의 대학들은 엔지니어링과 IT관련 학위의 수가 상대적으로 적은 편에 속한다”고 밝혔다. 

탬씨는 “십여 명의 첨단기술 업체 관계자들과 저녁식사를 할 기회가 있었는데 그들은 저녁식사에 참석한 회사들만으로도 비씨주가 해마다 배출하는 모든 관련인재들을 다 뽑을 수 있다고 말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따라서 비씨주의 대학들은 첨단 과학기술 분야의 입학생 정원을 더 늘리고 더 많은 졸업생들을 양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BCTIA는 구체적으로 50명 이상의 직원을 보유한 IT 업체들의 경우에는 직원이 두 배 이상 필요한 상황이며 따라서 2만 5천 명의 자격을 갖춘 인력을 채용해야 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탬씨는 “기존의 업체들이 크게 성장할 뿐 아니라 대형 선도업체들 역시도 비씨주로 새롭게 많이 유입되고 있다. 따라서 많은 인력을 필요로 하고 있지만 막상 자격을 갖춘 인재는 찾기 힘들다”고 진단했다. 

그는 SFU가 최근에 엔지니어링 과정의 정원을 440명을 추가한 것을 좋은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이처럼 구인난에 시달리다 보니 인력들의 몸값은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한 예로 지난해에 첨단 기술업체들을 대상으로 시행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중급 첨단기술 전문직”의 급여는 1년 사이에 6퍼센트나 오른 것으로 드러났다. 

첨단 기술 기업인 HR Tech 그룹의 앨리슨 루터퍼드사 인사 담당이사는 지난 25년 동안 이처럼 임금이 큰 폭으로 오른 것은 처음 봤다고 말하며 좋은 인재들을 유치하기 위해 업체들간의 치열한 쟁탈전이 펼쳐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첨단 과학 기술 분야에 종사하는 직원들의 경우 평균주급이 1,600달러로 다른 업종에 비해 75퍼센트나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주정부는 2016년 한 해 동안에 코업 프로그램을 위해 16억 달러의 예산을 집행했으며 UBC의 생명과학실험실과 다른 첨단 과학기술분야 연구소를 지원하기 위해 1,100만 달러를 투자한 것으로 밝혀졌다. 
 
rshore@postmed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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