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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ada Express Newspaper published on Mar 24,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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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7-01-10 11:43 수정일:17-01-10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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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혼다, 캐나다 공장에 5억 달러 대규모 투자계획 발표

 

일본의 대표적 자동차 생산업체 중 하나인 혼다가 캐나다에 무려 5억 달러에 달하는 대규모 투자를 단행한다고 밝혀 특히 온타리오주를 중심으로 한 자동차 업계와 건설업계에 적지 않은 수혜가 돌아갈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주 월요일에 혼다 캐나다는 거의 5억 달러의 거액을 들여 온타리오주의 앨리스턴에 위치한 생산공장에 대한 대대적인 업그레이드 작업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혼다는 공장 업그레이드를 위해 4억 달러 이상의 자금을 투자할 예정인데 이를 통해 4천 명 가량의 직원들을 고용하고 이곳에서 인기 있는 준중형차인 시빅과 SUV 모델인 CR-V를 생산할 것이라고 밝혔다. 

캐나다 정부는 혼다의 투자금액에 더하여 8,360만 달러를 지원해줄 방침인데 이 액수는 연방정부와 온타리오 주정부가 50대 50의 비율로 각출하기로 했다. 

혼다측은 정부의 지원금을 활용하여 최첨단 도장 공장을 건설할 것이라고 말하며 신기술이 도입되는 이 공장은 배기가스 배출량을 44퍼센트나 줄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혼다 캐나다의 제리 첸킨 최고경영자는 “이러한 모든 업그레이드를 통해 혼다 캐나다는 지속적으로 수천 명 이상의 고임금 근로자들을 앨리스턴과 캐나다 전역에 고용할 수 있게 될 것이다”라고 발표했다. 

그는 “온타리오주와 연방정부가 친환경 공장설립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해주기로 한 것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최근에 캐나다의 자동차 산업계에는 연일 좋은 소식들이 이어지고 있는데 지난해 가을에는 디트로이트의 빅 3 업체와의 합의에 따라 캐나다 생산업체들이 거의 16억 달러에 달하는 투자금을 지원받기로 했다는 내용의 성명서가 발표되기도 했다. 

해당 지원금으로 인해 온타리오주 오샤와에 위치한 GM 생산공장의 수명의 연장되고 온타리오주 윈저에 세워진 포드 자동차의 엔진 공장과 역시 온타리오주 브램튼에 위치한 크라이슬러 자동차 생산공장에 대한 업그레이드가 시행될 예정이다. 

한편 연방정부는 혼다에 대한 지원계획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기존의 자동차혁신기금(AIF)와 관련된 규정을 바꿀 것이라고 언급해서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많은 관계자들은 AIF를 통해 지원되는 자금이 과세 대상일뿐 아니라 다시 갚아야 하는 돈이기 때문에 캐나다 자동차 산업의 경쟁력을 약화시킨다고 비판한 바 있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멕시코와 미국 남부의 주들의 경우 해당 자금을 증여 형태로 무상으로 지원하기 때문에 캐나다에 비해 훨씬 유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정부는 이번주에 발표한 성명을 통해 AIF를 지원 받는 업체들이 일정한 조건을 충족시킬 경우 향후에 되갚지 않아도 되는 옵션을 포함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캐나다의 자동차시장은 사상 최고 판매기록을 해마다 갱신할 정도로 대호황을 누리고 있다. 

자동차 전문 컨설팅 기업인 데스로지어스 오토모티브 컨설턴트사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 동안에 캐나다에서는 총 177,857대의 신차가 판매된 것으로 집계됐는데 이는 일년 전 같은 기간에 비해서 7.4퍼센트나 증가한 수치이다. 

특히 크로스오버 차량과 SUV, 그리고 픽업 트럭이 포함된 경트럭 차종의 판매량은 일년 전에 비해 무려 14.5퍼센트나 증가한 것으로 밝혀졌다. 

kowram@nationalpo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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