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페이지 | 즐겨찾기 | 모바일버전  | 캐나다 익스프레스 | 밴쿠버 라이프 | 부동산 캐나다 | 밴드라이빙 | 한인업소닷컴 | 밴쿠버 4989

사회 이슈 경제 부동산 분양 기획 사설 교육 라이프 자동차 이벤트 여행 스포츠
공지사항 :
밴쿠버 : 2017년 12월 13일 16시 51분   서울 : 12월 14일 08시 51분
ID
PW
 
캐나다 익스프레스 종이신문
Canada Express Newspaper published on Dec 08, 2017
 
Contents & Photos provided by


작성일:17-10-02 11:36 수정일:17-10-02 14:52
본 게시물을 인쇄하기
[부동산] 메트로 밴쿠버 주택침실 중 5분의 1이 “빈 방”



메트로 밴쿠버의 심각한 주택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빈 방을 가득 채울 필요가 있다는 흥미로운 연구결과가 발표되어 주목을 끌고 있다. 

UBC 사회학과의 나단 로스터 조교수는 전국에서 가장 주택문제가 심각한 밴쿠버 지역의 부동산공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침의 일환으로 메트로 밴쿠버 주민들이 자신들이 소유한 침실들을 어떻게 활용하는지를 면밀히 점검했다. 

로스터 교수는 캐나다 통계청의 자료를 면밀히 점검한 결과 메트로 밴쿠버 지역의 전역에 비어 있는 침실의 수가 총 459,994개에 달한다고 발표했다. 

그는 통계청 자료를 통해 가구가 보유한 전체 침실의 수와 해당 가구에 거주하는 가족의 수를 비교하여 이 같은 수치를 산출했는데 해당자료에 의하면 메트로 밴쿠버 지역에 위치한 전체 침실 중에서 약 5분의 1이 사람들이 거주하지 않는 빈 방인 것으로 드러났다. 

로스터 교수는 또한 비어 있는 침실들의 상당수가 이른바 5개의 침실 이상을 보유한 대형 주택들에게서 주로 발견된다는 사실도 파악했다. 

메트로 밴쿠버는 토론토나 몬트리올에 비해서 5개 이상의 침실을 보유한 “슈퍼사이즈” 주택의 수가 더 많다. 

로스터 교수는 “메트로 밴쿠버 지역의 경우 캐나다의 그 어떤 대도시들에 비해서 대형 단독주택의 수가 많다”고 말하며 “이러한 원인이 발생한 주된 이유는 바로 많은 부지들이 단독주택 전용으로 할당되어 있기 때문이다”라고 덧붙였다. 

실제로 메트로 밴쿠버의 전체 주거지들 중에서 약 80퍼센트가 단독주택 구역으로 할당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로스터 교수는 이로 인해 가족들을 키우기에 이상적인 2~4개의 침실을 보유한 저층아파트나 타운하우스를 지을 부지가 충분하지 못하다는 문제가 발생한다고 분석했다. 

그는 “아파트와 단독주택 사이의 간극을 메워줄 2~4개의 침실을 보유한 타운하우스와 같은 친가족적인 주택들을 많이 보유할 필요가 있다”고 말하며 특히 타운하우스를 더 많이 보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밴쿠버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작업을 시행하고 있는 중인데 구체적으로 시청은 9월 중순경에 일부 지역의 토지용도를 변경하기 위한 공청회를 시행한 바 있다. 

시청은 구체적으로 메인 스트리트에 위치한 밴쿠버 시청 소유의 부지에 9층 높이에 총 145개의 유닛으로 구성된 사회주택이 들어설 예정이며 오크 스트리트에 위치한 두 채의 단독주택 부지를 용도 변경하여 총 50개의 유닛으로 구성된 2~3침실 구조의 8층 높이의 콘도를 건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웨스트 45번 애비뉴의 부지도 용도를 변경시켜서 수십 가구의 유닛들을 건설할 계획이다. 

인구자료에 따르면 로스터 교수는 5개의 침실 이상의 주택에 거주하는 사람들 중에서 40퍼센트 이상이 이른바 “창의적인 가구”의 형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는데 여기서 말하는 창의적인 가구는 혼자 거주하는 것이 아니라 부부가 함께 살거나 혹은 자녀들과 함께 사는 2인 이상 가구를 의미한다. 

메트로 밴쿠버 지역의 이러한 비율은 캐나다 전국평균인 30퍼센트에 비해 상당히 높은 수준에 해당된다. 

UBC의 줄리언 디에크스 교수는 단독주택을 구입한 뒤에 별도의 출구를 지닌 지하가구를 만들어서 임대를 줌으로써 집주인은 모기지 부담을 줄이고 세입자는 필요한 주거공간을 확보하는 등의 창의적인 방법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하지만 UBC 도시경제 부동산센터의 톰 데이비드오프 교수는 물론 토지의 용도를 변경함으로써 주택보급의 수를 늘리는 것은 중요한 정책이라고 지적하면서도 수요를 줄이는 노력이 병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따라서 외국인투자자금과 부동산투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지속적인 정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gluymes@postmedia.com






본 게시물을 인쇄하기
 

Total 10,565
[이슈] 비씨주, 이웃과 같은 수준으로 임대료 못 올린다 (1)
비씨주의 세입자들은 더 이상 집주인이 자신의 동네에 있는 다른 집들과 같은 수준으로 임대료를 올리지는 않을까 걱정할 필요가 없게 됐다.  신민당 정부가 새로 발표한 임대주택 관련 규정에 의하면 집주인이 집이 위치한 동네에 있는 다른 집들과 같은 …
[경제] 휘슬러 블랙콤, 6,600만 달러 투자 대규모 업그레이드
비씨주 최대의 스키장이자 사계절 레저활동의 중심지인 휘슬러 블랙콤에 대해 대대적인 업그레이드 작업이 이뤄질 전망이다.  총 6,600만 달러가 투자되는 업그레이드 프로젝트에는 새로운 곤돌라가 추가될 뿐 아니라 스키어들이 휘슬러 마운틴과 블랙콤 마…
[경제] 캐나다 은행들, 사상 최대 보너스 잔치
올해 캐나다의 대형 시중은행들이 사상 최고수준의 순이익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이로 인해 직원들에게 큰 액수의 보너스가 지급될 방침인 것으로 밝혀졌다.  캐나다의 6대 대형 시중은행들은 총 143억 달러의 성과급과 보너스를 책정한 것으로 드…
[경제] 캐나다 가구들 평균 29만 5천 달러 자산 소유
캐나다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6년을 기준으로 캐나다 가구들의 평균순재산은 295,100달러로 2012년에 비해서 14.7퍼센트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조사에 의하면 캐나다인들에게 있어서 가장 큰 재산은 집이며 또한 가장 큰 빚도 역시 …
[부동산] 몬트리올 콘도판매 사상 최고 신기록 수립
광역 몬트리올 부동산협회가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최근에 뜨거운 열기를 보이고 있는 몬트리올 지역의 부동산시장이 11월에 또 다시 폭발적인 급등세를 보인 것으로 밝혀졌다.  부동산협회에 의하면 11월은 특히 콘도 판매량이 월간 기준으로 11월 역사상 …
[분양] 버나비 고층콘도 ‘JUNEAU’
JUNEAU는 최근에 한창 고밀도 개발이 이뤄지고 있는 버나비의 브렌트우드 지역에 위치하게 되는 고층콘도로 총 147개의 유닛으로 구성되어 있다.  1침실에서부터 3침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실내구조를 갖추고 있는 JUNEAU은 최소 515 스퀘어피트의 실내공…
[경제] 밴쿠버-빅토리아 직항 고속훼리 운항계획 취소
내년 봄부터 밴쿠버 다운타운과 빅토리아 사이를 운행할 예정이었던 새로운 고속훼리 서비스가 전격적으로 취소됐다.  해당 훼리 서비스를 추진해왔던 빅토리아 클리퍼(Victoria Clipper)사는 내년 봄부터 빅토리아의 이너 하버에서부터 밴쿠버의 코울 하버…
[사회] 비씨훼리, 터미널 개선작업에 2억 5천만 달러 투자
비씨훼리가 늘어나는 승객들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웨스트 밴쿠버의 터미널에 대한 대대적인 투자를 단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비씨훼리는 호슈 베이와 나나이모 터미널을 이용하는 승객들의 수가 증가하고 또한 인구도 확장하고 있기 …
[사회] 비씨주, 연말 맞아 밴쿠버에 택시 100대 추가
  연말 성수기를 맞이하여 정부가 거의 100대에 가까운 임시 택시의 운행을 밴쿠버에 새롭게 허가함에 따라 크리스마스를 전후한 시기에 발생하는 극심한 택시 부족 현상이 다소 완화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  밴쿠버 택시협회의 캐롤린 바우어…
[사회] 비씨주에서 또 다시 사람 발목 발견
비씨주의 남쪽 해변에서 또 다시 사람의 잘린 발목이 발견되어 경찰이 수사에 나서고 있다.  이로써 지난 10년 동안에 발견된 발목의 수는 12개가 넘는 것으로 확인됐다.  RCMP에 의하면 지난주 목요일에 한 남성이 밴쿠버 아일랜드의 수크에 위치…
1 2 3 4 5 6 7 8 9 10

회사소개 | 이용약관 | 개인정보보호정책 | 제휴안내 | 고객지원 | 이용안내 | 기사제보 | FTP SERVER | Media Kit | 종이신문 | 사이트맵 | 연락처
CANADA EXPRESS KOREAN NEWSPAPER LTD. Div. of 코리아나 미디어(WWW.KOREANA.COM)
주소: 15749 114TH AVENUE, SURREY, BC, V4N 5R2, CANADA | 발행인: 김인서(Jason Kim), 편집장: 박준식(Augustine Park)
전화: (604)588-3880, 광고: (778)868-0003, 문의: info@canadaexpress.com
본 사이트에 게재된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허가없이 본 사이트에 게재된 내용을 사용, 전재, 출판, 복사 등을 할 수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Copyright ⓒ WWW.CANADAEXPRESS.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