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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ada Express Newspaper published on Dec 0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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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7-10-09 01:34 수정일:17-10-10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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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방과후 활동하는 자녀가 학업성적도 높아

 

방과후 프로그램이 자녀들의 숙제나 학업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닐까 우려하고 있는 학부모들이 있다면 마음을 놓아도 될 것 같다. 

최근에 새로 발표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메트로 밴쿠버와 프레이저 밸리 지역에 거주하는 대부분의 학부모들은 방과후 활동이 자녀들의 학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답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기관인 인사이트 웨스트가 시행한 해당 여론조사 결과에 의하면 메트로 밴쿠버와 프레이저 밸리 지역의 학부모들 중에서 절대다수인 79퍼센트는 6세에서 12 사이의 자녀들이 방과후 프로그램으로 인해 더 학업성적이 좋아졌다고 답변한 것으로 밝혔다. 

또한 93퍼센트의 부모들은 방과후 프로그램으로 인해 자녀들이 무언가 학교에서 배울 수 없는 것들을 배울 수 있게 됐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내린 것으로 조사됐다. 

유나이티드 웨이의 의뢰를 받아 시행된 해당 여론조사결과에 따르면 또한 82퍼센트의 학부모들은 방과후 프로그램으로 인해 자녀들이 보다 사회성이 좋아졌다는 답변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퀴틀람의 학부모인 티파니 글라스코씨는 “여론조사 결과에 완벽히 동의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자신의 막내딸이 방과후 프로그램으로 요리수업을 시작했으며 10세된 딸은 커뮤니티 센터에서 방과후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글라스코씨는 “아이들이 학교에서 돌아온 이후에 다른 활동을 할 수 있는 것은 좋은 일이다. 그들은 이를 통해 사회성을 배우며 또한 자신들이 하는 일들을 즐기게 된다”고 말하며 “좋아서 하는 일이기 때문에 효과가 크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해당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여러 방과후 활동들 중에서도 학부모들은 특히 체육과 관련된 액티비티에 자녀를 가장 많이 참여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무려 82퍼센트의 부모들이 자녀가 스포츠 방과후 활동을 하고 있다고 답변했으며 39퍼센트는 음악활동을, 그리고 20퍼센트는 미술 액티비티를 하고 있다고 응답한 것으로 조사됐다. 

인사이트 웨스트사의 마리오 칸세코 부사장은 “학부모들은 단지 자녀들이 방과 후의 몇 시간을 그냥 특별한 하는 일 없이 흘려 보내도록 하지 않는 것 같다”고 말하며 “부모들은 자녀들에게 학교에서 배우지 못하는 활동을 할 것을 독려하고 있으며 그로 인해 아이들은 방과후 프로그램을 통해 무언가를 배우고 새로운 것을 취득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칸세코씨는 여론조사팀은 방과후 활동을 할 경우 숙제를 비롯한 학업에 지장이 있을 수 있다는 일반적인 인식에 대해서 학부모들은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지를 알아보고자 했다고 지적하며 “하지만 막상 방과후 프로그램에 등록한 학생들이 사교성이 좋을 뿐 아니라 학업성적도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강조했다. 

그는 그러나 많은 학부모들이 자녀들의 방과활동으로 스포츠와 음악을 시키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론조사 결과에 의하면 학부모의 3분의 1은 자녀들이 컴퓨터나 컴퓨터 프로그램과 관련된 과정에 등록하기를 바라는 것으로 나타난 것은 매우 흥미로운 사실이라고 밝혔다. 

칸세코씨는 “아이들이 하고 있는 것과 부모들이 하기를 바라는 것 사이에는 약간의 간극이 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고 언급했다. 

그는 “학부모들은 자녀들이 스포츠나 음악활동을 하는 것에 대해서는 좋게 생각하지만 자녀들이 전문적인 프로운동선수나 예술가가 되지 못할 수도 있다는 사실 때문에 보다 실용성이 큰 컴퓨터에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한편 자녀에게 방과활동을 시키지 않는다고 답변한 부모들 중에서 3분의 2는 비용 문제 때문에 방과활동을 하지 않는다고 밝힌 것으로 드러나 방과활동에도 부모의 경제력이 큰 역할을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해당 여론조사는 9월 18일에서 22일까지 402명의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시행됐다. 

gordmcintyre@postmed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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