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페이지 | 즐겨찾기 | 모바일버전  | 캐나다 익스프레스 | 밴쿠버 라이프 | 부동산 캐나다 | 밴드라이빙 | 한인업소닷컴 | 밴쿠버 4989

사회 이슈 경제 부동산 분양 기획 사설 교육 라이프 자동차 이벤트 여행 스포츠
공지사항 :
밴쿠버 : 2017년 12월 12일 13시 47분   서울 : 12월 13일 05시 47분
ID
PW
 
캐나다 익스프레스 종이신문
Canada Express Newspaper published on Dec 08, 2017
 
Contents & Photos provided by


작성일:17-10-09 01:27 수정일:17-10-10 13:16
본 게시물을 인쇄하기
[스포츠] 성적 바닥 밴쿠버 캐넉스, 관중 끌기 위해 사력



밴쿠버 주민들이 가장 좋아하는 스포츠를 들자면 단연 아이스하키를 뽑을 수 있을 것이며 NHL에 소속된 프로 하키 구단인 밴쿠버 캐넉스는 메트로 밴쿠버 지역의 상징과도 같은 스포츠팀이라 할 수 있다. 

한창 성적이 좋고 캐넉스팀의 인기가 치솟던 2000년대에서 2010년대 초반만 해도 밴쿠버 캐넉스팀의 경기가 열리는 로저스 아레나는 관중들로 가득 찼고 티켓값은 암시장을 통해 엄청나게 치솟기까지 했다. 

심지어 캐넉스 시즌티켓 구하기가 다이아몬드 100캐럿 구하는 것보다 어렵다는 우스개소리까지 나올 정도로 캐넉스팀의 경기는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지난 몇 년 동안 캐넉스가 지속적으로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하고 성적이 좋지 못하자 자연스럽게 팀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인기도 줄어들게 됐다. 

아이러니하게도 이처럼 인기가 식은 것이 하키 경기를 좋아하는 팬들에게는 좋은 결과로 바뀔 수도 있게 됐는데 그 이유는 티켓의 가격이 훨씬 낮아졌기 때문에 보다 저렴한 가격에 하키를 관전할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캐넉스의 오랜 팬인 돈 팔콘씨는 캐넉스는 더 이상 플레이오프 진출을 노릴만한 수준의 팀이 아니라고 말하면서도 대신에 젊은 유망주들을 보는 재미로 앞으로도 계속 경기를 관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캐넉스는 지난주 토요일에 에드먼튼 오일러스와 개막경기를 가졌는데 해당 경기의 티켓은 79달러로 매우 저렴하게 책정됐다. 

또한 16경기(디트로이트, 라스베가스, 캐롤리나, 로스 엔젤리스팀과의 홈경기)는 최소 46달러의 가격에 입장권을 구입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팔콘씨는 이는 자신이 경기를 즐기던 과거에 비해서도 저렴한 가격이라고 밝혔다. 

그는 “1998-99년의 경우에도 46달러보다는 더 많은 돈을 주고 경기를 봤던 기억이 난다. 티켓값이 정말로 많이 떨어졌다”고 언급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모든 경기의 가격이 이처럼 낮은 것은 아니다. 몬트리올이나 시카고와의 홈경기를 보기 위해서는 가장 저렴한 티켓값이 110달러로 치솟게 되며 토론토와의 경기는 121달러, 그리고 스탠리컵 챔피언이자 슈퍼스타인 시드니 크로스비가 소속된 피츠버그와의 홈경기를 보기 위해서는 가장 저렴한 좌석도 최소한 127달러를 내고 구입해야 한다. 내년 3월로 예정된 에드먼튼과의 최종전은 티켓값이 130달러로 책정되어 있다. 

밴쿠버 티켓의 킹슬리 베일리씨는 “사람들이 보기를 원하는 경기는 그만큼 티켓 값이 치솟게 되어 있으며 상대적으로 인기가 적은 경기는 표 값이 낮아진다. 일부 인기 있는 경기를 제외한 다른 경기의 경우 판매하는데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간주된다”고 언급했다. 

그는 “역설적이지만 밴쿠버 캐넉스 입장에서는 지난 몇 년 동안 하도 최악의 성적을 기록하다 보니 더 이상 나빠질 수 없다는 것이 위안거리라고 할 수 있다. 또한 몇몇의 좋은 젊은 유망주들을 새로 얻게 됐기 때문에 미래에 대한 희망이 있다는 것도 기대를 걸어볼 만한 일이다. 구단측도 팀의 성적을 끌어올리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밴쿠버 캐넉스팀의 홈경기는 2002년 11월부터 2014년 10월까지 무려 474경기 동안이나 완전 매진을 기록한 바 있는데 이는 NHL최고 기록에 불과 13경기가 모자라는 대단한 수치이다. 

시즌티켓 수도 시간이 갈수록 많이 줄어들었는데 몇 년 전만 해도 시즌티켓 구매자가 17,000명에 달했지만 지난해의 경우 16,500명으로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로저스 아레나는 하키경기를 할 경우 최대 18,630명을 수용할 수 있다. 

캐넉스의 최고운영이사인 제프 스타이펙씨는 “지난 몇 년 동안은 티켓을 판매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만 했다”고 말하며 “올해는 제대로 된 방향으로 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그러나 올해에 시즌티켓이 몇 장이 판매됐는지에 대해서는 언급을 거부하면서도 시즌티켓을 갱신한 비율이 5퍼센트가 상승했다고만 밝혔다. 

한편 시무어 스트리트에 위치한 스포츠 전문용품 판매매장인 Vancity Sports사의 존 스벨카씨는 올해 들어 캐넉스 유니폼이 잘 팔리지 않고 있다고 말하며 “오랫동안 이 매장에서 일을 해 왔지만 올해처럼 캐넉스팀의 옷이 안 팔린 적은 처음이다”라고 덧붙였다. 

gordmcintyre@postmedia.com




본 게시물을 인쇄하기
 

Total 10,565
[이슈] 비씨주, 이웃과 같은 수준으로 임대료 못 올린다 (1)
비씨주의 세입자들은 더 이상 집주인이 자신의 동네에 있는 다른 집들과 같은 수준으로 임대료를 올리지는 않을까 걱정할 필요가 없게 됐다.  신민당 정부가 새로 발표한 임대주택 관련 규정에 의하면 집주인이 집이 위치한 동네에 있는 다른 집들과 같은 …
[경제] 휘슬러 블랙콤, 6,600만 달러 투자 대규모 업그레이드
비씨주 최대의 스키장이자 사계절 레저활동의 중심지인 휘슬러 블랙콤에 대해 대대적인 업그레이드 작업이 이뤄질 전망이다.  총 6,600만 달러가 투자되는 업그레이드 프로젝트에는 새로운 곤돌라가 추가될 뿐 아니라 스키어들이 휘슬러 마운틴과 블랙콤 마…
[경제] 캐나다 은행들, 사상 최대 보너스 잔치
올해 캐나다의 대형 시중은행들이 사상 최고수준의 순이익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이로 인해 직원들에게 큰 액수의 보너스가 지급될 방침인 것으로 밝혀졌다.  캐나다의 6대 대형 시중은행들은 총 143억 달러의 성과급과 보너스를 책정한 것으로 드…
[경제] 캐나다 가구들 평균 29만 5천 달러 자산 소유
캐나다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6년을 기준으로 캐나다 가구들의 평균순재산은 295,100달러로 2012년에 비해서 14.7퍼센트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조사에 의하면 캐나다인들에게 있어서 가장 큰 재산은 집이며 또한 가장 큰 빚도 역시 …
[부동산] 몬트리올 콘도판매 사상 최고 신기록 수립
광역 몬트리올 부동산협회가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최근에 뜨거운 열기를 보이고 있는 몬트리올 지역의 부동산시장이 11월에 또 다시 폭발적인 급등세를 보인 것으로 밝혀졌다.  부동산협회에 의하면 11월은 특히 콘도 판매량이 월간 기준으로 11월 역사상 …
[분양] 버나비 고층콘도 ‘JUNEAU’
JUNEAU는 최근에 한창 고밀도 개발이 이뤄지고 있는 버나비의 브렌트우드 지역에 위치하게 되는 고층콘도로 총 147개의 유닛으로 구성되어 있다.  1침실에서부터 3침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실내구조를 갖추고 있는 JUNEAU은 최소 515 스퀘어피트의 실내공…
[경제] 밴쿠버-빅토리아 직항 고속훼리 운항계획 취소
내년 봄부터 밴쿠버 다운타운과 빅토리아 사이를 운행할 예정이었던 새로운 고속훼리 서비스가 전격적으로 취소됐다.  해당 훼리 서비스를 추진해왔던 빅토리아 클리퍼(Victoria Clipper)사는 내년 봄부터 빅토리아의 이너 하버에서부터 밴쿠버의 코울 하버…
[사회] 비씨훼리, 터미널 개선작업에 2억 5천만 달러 투자
비씨훼리가 늘어나는 승객들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웨스트 밴쿠버의 터미널에 대한 대대적인 투자를 단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비씨훼리는 호슈 베이와 나나이모 터미널을 이용하는 승객들의 수가 증가하고 또한 인구도 확장하고 있기 …
[사회] 비씨주, 연말 맞아 밴쿠버에 택시 100대 추가
  연말 성수기를 맞이하여 정부가 거의 100대에 가까운 임시 택시의 운행을 밴쿠버에 새롭게 허가함에 따라 크리스마스를 전후한 시기에 발생하는 극심한 택시 부족 현상이 다소 완화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  밴쿠버 택시협회의 캐롤린 바우어…
[사회] 비씨주에서 또 다시 사람 발목 발견
비씨주의 남쪽 해변에서 또 다시 사람의 잘린 발목이 발견되어 경찰이 수사에 나서고 있다.  이로써 지난 10년 동안에 발견된 발목의 수는 12개가 넘는 것으로 확인됐다.  RCMP에 의하면 지난주 목요일에 한 남성이 밴쿠버 아일랜드의 수크에 위치…
1 2 3 4 5 6 7 8 9 10

회사소개 | 이용약관 | 개인정보보호정책 | 제휴안내 | 고객지원 | 이용안내 | 기사제보 | FTP SERVER | Media Kit | 종이신문 | 사이트맵 | 연락처
CANADA EXPRESS KOREAN NEWSPAPER LTD. Div. of 코리아나 미디어(WWW.KOREANA.COM)
주소: 15749 114TH AVENUE, SURREY, BC, V4N 5R2, CANADA | 발행인: 김인서(Jason Kim), 편집장: 박준식(Augustine Park)
전화: (604)588-3880, 광고: (778)868-0003, 문의: info@canadaexpress.com
본 사이트에 게재된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허가없이 본 사이트에 게재된 내용을 사용, 전재, 출판, 복사 등을 할 수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Copyright ⓒ WWW.CANADAEXPRESS.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