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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ada Express Newspaper published on Dec 0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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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7-10-09 01:13 수정일:17-10-10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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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써리시장, “스카이트레인보다 경전철 선호” 재확인



써리의 린다 헤프너 시장이 향후에 써리에 건설될 고속교통망으로 스카이트레인보다 경전철을 선호한다는 기존의 결정을 다시금 확인시켜줬다. 

헤프너 시장은 지난주에 써리 상공회의소에서 가진 연설을 통해 이 같은 입장을 견지하며 앞으로 프레이저강 이남 지역의 대중교통시설 확장에 있어서 경전철이 중요한 역할을 차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헤프너 시장뿐 아니라 메트로 밴쿠버 지역의 대중교통시스템을 총괄하고 책임지고 있는 트랜스링크의 케빈 데스먼드 사장도 참석해서 향후 대중교통의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총 10킬로미터 길이에 11개의 정류장으로 구성된 경전철은 써리의 스카이트레인역에서 뉴튼과 길포드 지역까지 연결하는 고속교통망으로 메트로 밴쿠버 시장단이 추진하고 있는 10개년 대중교통망 확장 공사 프로젝트의 핵심적인 과제 중의 하나이다. 

경전철은 또한 써리노선이 완공된 이후로 5년 뒤에는 랭리까지 16킬로미터가 추가로 늘어나게 될 예정인데 써리에서 랭리로 연결되는 2차 노선은 8개의 정류장으로 이뤄진다. 

헤프너 시장은 연설을 통해 “캐나다의 여러 도시들을 비롯한 전세계 주요 지방자치단체들은 경전철이 가진 장점을 많이 활용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써리에서는 경전철이 버스를 이용한 고속교통망이나 스카이트레인보다 나은 방안이라고 본다”고 덧붙였다. 

그는 써리지역의 인구가 앞으로 25년 뒤에는 적어도 지금보다 25만 명이 늘어날 것이라고 말하며 버스를 통한 고속교통망은 이를 감당할 수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헤프너 시장은 또한 스카이트레인의 경우에는 노선을 설치하고 건설하는데 있어서 유연성이 많이 떨어지기 때문에 최상의 대안은 될 수 없다고 말하며 대신에 경전철의 경우에는 공중이 아닌 일반도로 위에 건설되기 때문에 유연성이 크며 따라서 클로버데일이나 사우스 써리, 그리고 랭리에 더 많은 지역을 관통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비용적인 측면에서도 스카이트레인보다는 경전철이 한결 유리한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 

비씨주는 트랜스링크에게 스카이트레인 대신에 경전철을 설치할 경우 비용이 얼마나 소요될 것인지를 파악할 것을 요청했는데 해당 연구결과에 따르면 스카이트레인 노선의 건설비가 경전철보다도 9억 5천만 달러 가량이 더 많이 지출되며 운영비 역시도 스카이트레인이 40퍼센트 가량이 더 필요한 것으로 전망됐다. 

헤프너 시장은 또한 경전철은 전세계에서 많이 활용되고 있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기술적인 측면에서도 많은 것이 입증이 됐다고 말하며 현재 캐나다에서도 경전철 건설계획이 있는 도시의 수가 십여 군데에 달한다고 덧붙였다. 

트랜스링크의 데스먼드 사장은 현재 길포드와 뉴튼 지역 사이를 운행하는 B라인 버스가 잘 활용되고 있다고 언급하며 해당 노선이 바로 경전철이 통과하기로 예정된 지역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향후에 경전철에 대한 수요가 충분할 것이란 사실을 알 수 있다는 낙관적인 전망을 밝혔다. 

데스먼드씨는 써리 지역에 고속교통망이 세워질 경우 교통체증을 줄이고 혼잡을 막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점심식사가 끝난 후 가진 간담회에서 헤프너 시장은 경전철이 새로운 기술이기 때문에 더욱 큰 필요성을 느낀다는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써리에 경전철 대신에 스카이트레인 노선을 건설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입장을 갖고 있는 시민단체는 경전철 계획을 철회하고 스카이트레인 노선을 대폭 확장할 것을 촉구했다. 

헤프너 시장은 경전철이 써리의 모든 교통문제를 해결해줄 것으로 믿지는 않는다고 언급하며 대신에 하나의 퍼즐조각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전체 시스템에 있어서 경전철이 매우 중요한 한 부분을 이루게 될 것은 분명하다”고 강조했다. 

jensaltman@postmed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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