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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ada Express Newspaper published on Jan 19,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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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7-11-01 11:40 수정일:17-11-01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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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다운타운의 명소 허드슨 베이 빌딩 매물 등장

 

밴쿠버 다운타운의 유서 깊은 건물 중의 하나인 허드슨 베이 빌딩이 매물로 나온 가운데 부동산 관계자들은 이 건물이 밴쿠버 역사상 가장 고액에 판매되는 상업용 부동산 중의 하나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 건물은 현재 허드슨 베이와 리오캔사가 공동으로 투자한 합작회사가 소유하고 있다. 해당 합작기업은 이번주 월요일의 발표를 통해 밴쿠버 다운타운의 상징물 중의 하나로 간주되고 있는 이 건물을 매물로 내어놓았다고 말하며 이를 위해 상업용 부동산 기업인 CBRE와 브룩필드 파이낸셜 에스테이트 그룹을 판매대행사로 고용한 상태라고 밝혔다. 

이는 허드슨 베이가 뉴욕에 위치한 상징적인 건물인 Lord and Taylor 매장을 10억 달러의 가격에 판매하기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한지 일주일도 채 되지 않은 가운데 나온 소식이라 더 큰 관심을 끌어 모으고 있다. 

밴쿠버 다운타운 매장의 경우 설령 매각이 된다고 해도 장기 임대 계약에 따라 여전히 허드슨 베이 백화점이 위치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허드슨 베이는 다운타운 건물의 매각을 통해 막대한 현금자산을 보유할 수 있게 됐다. 현재 이 건물은 허드슨 베이와 또한 캐나다의 부동산투자 신탁기관인 리오캔(RioCan)이 공동으로 소유하고 있다. 

상업용 부동산 컨설팅 기업인 Colliers의 제임스 스머든 부사장은 만일 이 건물이 매각될 경우 밴쿠버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부동산 거래 중의 하나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매우 큰 거래이다. 모든 측면에서 볼 때 초대형 거래가 될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허드슨 베이의 리차드 베이커 사장은 언론발표를 통해 지난 몇 년 동안 밴쿠버의 부동산시장이 큰 열기를 보인 상태이기 때문에 다운타운에 위치한 기함 매장을 판매하는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최근에 캐나다의 소매업 시장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허드슨 베이 건물의 판매는 자신들이 보유하고 있는 부동산을 통해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는 하나의 방안이 될 수 있는 것으로 간주된다. 

실제로 최근에 허드슨 베이는 주주들에게 더 많은 이익을 가져다 주어야 한다는 강한 압력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허드슨 베이 다운타운 건물은 밴쿠버 시청으로부터 A 등급의 유적건물로 지정된 상태이다. 

따라서 해당 건물을 구입할 경우 재개발이나 리노베이션에 큰 제한과 규제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밴쿠버의 역사학자이자 유적건물 전문가인 존 앳킨씨는 “허드슨 베이 건물은 시청의 규제를 받은 유적건물이기 때문에 외관을 허물거나 크게 바꾸는 것이 금지된다”고 언급했다. 

그는 또한 허드슨 베이가 또한 비록 건물은 매각하더라도 자신들이 재차 임대하는 방식으로 현재의 매장들을 그대로 운영할 계획이기 때문에 건물이 단기적으로 크게 외관이 바뀌거나 개조되는 일은 없을 것으로 본다고 전망했다. 

한편 비씨주 감정원의 자료에 다르면 647 Granville에 위치한 이 건물의 가치는 2017년을 기준으로 “불과” 6천만 달러도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실제 가치는 이보다 훨씬 큰 것이 확실하다. 

실제로 글로브 앤 메일이 보도한 바에 따르면 밴쿠버 다운타운의 허드슨 베이 빌딩은 시가가 8억 달러에서 9억 달러 사이에 달하는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 2015년에 허드슨 베이는 리오캔과 합작투자회사를 설립했는데 해당 회사의 지분 중에서 88.1퍼센트는 허드슨 베이가 소유하고 나머지 11.9퍼센트는 리오캔이 보유하고 있다. 

이 합작회사는 밴쿠버와 캘거리, 오타와, 그리고 몬트리올을 포함한 전국의 10개 주요 매장들에 대한 부동산 소유권을 갖고 있다. 

depenner@postmed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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