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페이지 | 즐겨찾기 | 모바일버전  | 캐나다 익스프레스 | 밴쿠버 라이프 | 부동산 캐나다 | 밴드라이빙 | 한인업소닷컴 | 밴쿠버 4989

사회 이슈 경제 부동산 분양 기획 사설 교육 라이프 자동차 이벤트 여행 스포츠
공지사항 :
밴쿠버 : 2017년 11월 19일 02시 17분   서울 : 11월 19일 18시 17분
ID
PW
 
캐나다 익스프레스 종이신문
Canada Express Newspaper published on Nov 17, 2017
 
Contents & Photos provided by


작성일:17-11-06 10:23 수정일:17-11-06 14:21
본 게시물을 인쇄하기
[이슈] 지방선거에서도 기업과 노조의 정치후원금 금지



비씨주 지방선거가 내년 가을로 예정된 가운데 지난주에 도입된 새로운 기부관련 규정에 따르면 앞으로 각 지방자치 단체에 기부할 수 있는 액수나 방법이 큰 제한을 받는 것으로 되어 있다. 

비씨주 지방자치부의 셀리나 로빈슨 장관이 발의한 새로운 법안에 따르면 2018년 10월 28일 시행되는 지방선거부터는 기업들이나 노조가 정당에 기부하는 것이 전면적으로 금지된다. 

또한 정부는 각 개인이 지방자치 정당에게 기부할 수 있는 돈의 액수에 대해서도 연간 1,200달러로 상한선을 둘 예정이다. 

새로운 규정은 지방자치 정당에 소속된 모든 후보자들에게 적용되며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시의원이나 시장, 그리고 교육청 실행위원들이 선거를 맞아 사용할 수 있는 광고와 비용에도 제한을 두고 선거를 위해 대출을 받는 금액에도 규제를 하는 내용으로 되어 있다. 

로빈슨 장관은 “정치적인 후원금 제도와 관련되어 많은 혼란과 문제점들이 존재하고 있으며 사람들은 이러한 잘못된 것을 고치기를 원한다”고 말하며 “절대로 돈이 선거를 좌지우지하는 일이 일어나서는 안 된다. 선거는 사람들이 하는 것이지 돈이 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새로운 규정이 시행될 경우 기부금의 액수와 규모가 줄어들기 때문에 지방선거의 판세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예를 들어서 지난 2014년 지방선거에서 캐나다 공공근로자노조는 비전 밴쿠버 정당에 10만 달러의 거액을 기부한 바 있지만 이제 내년 선거에서는 이러한 기부가 불가능해진다. 

마찬가지로 NPA의 경우에도 당시 당대표였던 피터 암스트롱씨가 두 곳의 기업을 통해 40만 달러를 당에 후원하는 형태로 기부금을 받았지만 앞으로는 이러한 종류의 기부도 역시도 금지된다. 

비전 밴쿠버와 NPA라는 밴쿠버의 두 개의 주요 정당은 지난 2014년 지방선거에서 기업이나 노조, 건설업체, 사업가들, 그리고 부동산기업을 비롯한 많은 이익단체들의 후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지만 이제 내년 선거에서는 이러한 관행이 사라지게 됐다. 

밴쿠버 선지가 취득한 정보에 따르면 지난 2008년 지방선거 당시에 메트로 밴쿠버에서 출마한 정당들이 지방선거를 위해 지출한 선거비용 중에서 3분의 1을 50개의 기업들과 개인들(대부분이 건설업체나 노조와 같은 이익단체들인 것으로 확인됨)이 충당한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 

밴쿠버의 그레거 로버슨 시장은 성명을 통해 새로운 법안이 도입된 것에 대해서 환영한다는 뜻을 밝혔다. 

비전 밴쿠버 정당의 수장이기도 한 로버슨 시장은 “기업과 노조들이 지방자치 정당들에게 정치후원금을 내지 못하도록 하고 또한 개인이 기부할 수 있는 돈의 액수에 제한을 두는 것은 지방자치 단체들에 있어서 올바른 방향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미 오래 전부터 이런 일이 시행됐어야 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우리는 이미 오랫동안이나 이러한 규정을 시행해줄 것을 요청해왔다. 나는 개인적으로 새로운 규정에 지지를 표시하며 앞으로 법제화 과정에서 구체적으로 어떠한 세부적인 내용들이 도입될 것인지 여부를 면밀하게 점검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비전 밴쿠버의 강력한 적수이자 야당인 NPA의 조지 애클렉 당수 역시도 정부의 새로운 규정에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하면서도 발표시기에 대해서는 의문을 제기했다. 

그는 “우리는 이미 오래 전부터 이러한 규정이 시행되어야 한다고 주장해왔다. 하지만 하필이면 보궐선거가 끝난지 2주 뒤에 이런 정책을 발표했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언급했다. 

그는 NPA는 지난 2014년 지방선거에서 많은 후원금을 모으지 못했다고 말하며 비전 밴쿠버는 이미 자신들이 거둬들인 돈을 활용하여 충분히 자금을 지출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선관위 자료에 따르면 비전 밴쿠버는 2014년 지방선거에서 약 340만 달러의 선거비를 지출했으며 NPA은 240만 달러를 쓴 것으로 나타났다. 

rshaw@postmedia.com









본 게시물을 인쇄하기
 

Total 10,464
[부동산] 밴쿠버 아파트 임대료, 세계 기준으로는 중위권?
밴쿠버의 집값과 주택임대료가 캐나다에서 가장 비싸다는 것은 누구나 잘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세계의 주요도시들과 비교할 경우에는 그다지 높지 않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메타검색엔진인 네스트픽이 전세계 100대 대도시를 대…
[자동차] 캐나다 자동차 시장 SUV 위주로 완전히 재편
지난 2000년 중후반만 해도 봅 레딩거씨의 자동차 딜러십을 찾은 고객들 중 많은 사람들이 기름을 많이 먹는 SUV를 처분하고 대신에 경제성이 좋은 작은 승용차들을 선택하곤 했다.  이는 당시에 국제유가가 배럴당 최고 147.27달러까지 치솟았던 상황을 고…
[이슈] 밴쿠버, 주택 단기 임대 조건부 허용
밴쿠버 시청이 최근에 전세계적으로 급속히 확대되고 있는 에어비앤비(Abirbnb)를 비롯한 단기 임대주택 관련 규정을 최종적으로 승인했다.  이번주 화요일에 밴쿠버 시의회는 그동안 비공식적인 경로를 통해 암암리에 이용되어 오던 단기임대를 전면적으로…
[사회] 휘슬러 블랙콤 스키장, 이번주에 개장
비씨주 최대규모의 휘슬러 블랙콤 스키장이 당초 예정보다 일주일 빠른 이번주 금요일에 개장한다.  스키장측의 크리스 맥레오드 대변인은 지난 몇 주 동안 지속된 추운 날씨로 인해 충분한 양의 눈이 만들어질 수 있었다고 말하며 이로 인해 당초 예상했던…
[이슈] 트뤼도 총리, 정상회의 참석 위해 아시아 순방
동아시아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아시아 순방길에 오른 저스틴 트뤼도 연방총리가 이번 주 일요일에 첫 목적지인 필리핀에 도착했다.  그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특히 안보와 통상 문제에 초점을 맞춰서 캐나다의 위상을 높이는 것을 주된 목표로 설…
[경제] IEA, “캐나다, 세계 에너지 시장에서 밀려난다”
세계에서 신흥국가들을 위주로 에너지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막상 에너지 대국인 캐나다는 이러한 기회를 잘 활용하지 못하고 있을 뿐 아니라 다른 경쟁국들에게 뒤쳐져 있는 것으로 제안됐다.  국제에너지국(IEA)이 최근에 발표된 보…
[사회] “장애인 돕는 애완견 금지는 인권침해”, 스트라타 고소
비씨주의 타운하우스나 콘도와 같은 공동주택에서는 애완동물에 대해 관대하지 못한 정책을 갖고 있는 경우가 많다.  일부 스트라타는 애완동물의 크기나 수를 제한하기도 하고 심지어 애완동물을 키우는 것 자체를 금지하는 곳도 많다.  하지만 최…
[경제] 독감시즌 앞두고 비타민 제조업체 자미에슨 주가폭등
올 겨울이 라니랴 현상으로 인해 춥고 눈이 많이 내릴 것이란 전망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비타민제 전문생산기업인 자미에슨(Jamieson Wellness Inc.)이 주식시장에서 지속적인 강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7월에 최초로 상장된 자미에슨의 주식은 지난주 …
[이슈] 신민당, 친정부 인력 뽑기 위해 기존공직자들 대량 해고
올해 녹색당과의 합의에 따라 자유당 정권을 붕괴시키고 비씨주의 새로운 여당이 된 신민당이 자신들의 입맛에 맞는 친 신민당적인 성향이 있는 공직자들을 자리에 앉히기 위해 기존의 공직자들을 지속적으로 해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러한 …
[사회] 메트로 밴쿠버에 기러기 급증, 공항에 큰 위협
  메트로 밴쿠버 지역에서 흰기러기(snow geese)의 개체수가 크게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계자에 의하면 흰기러기의 수가 사상 최대수준까지 증가된 가운데 지나치게 수가 늘어나서 거의 통제가 불가능한 수준까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밝…
1 2 3 4 5 6 7 8 9 10

회사소개 | 이용약관 | 개인정보보호정책 | 제휴안내 | 고객지원 | 이용안내 | 기사제보 | FTP SERVER | Media Kit | 종이신문 | 사이트맵 | 연락처
CANADA EXPRESS KOREAN NEWSPAPER LTD. Div. of 코리아나 미디어(WWW.KOREANA.COM)
주소: 15749 114TH AVENUE, SURREY, BC, V4N 5R2, CANADA | 발행인: 김인서(Jason Kim), 편집장: 박준식(Augustine Park)
전화: (604)588-3880, 광고: (778)868-0003, 문의: info@canadaexpress.com
본 사이트에 게재된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허가없이 본 사이트에 게재된 내용을 사용, 전재, 출판, 복사 등을 할 수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Copyright ⓒ WWW.CANADAEXPRESS.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