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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ada Express Newspaper published on Nov 17,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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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7-11-08 10:43 수정일:17-11-08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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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팀 호튼, 모기업 법적소송에도 순이익 증가



캐나다 토종 패스트푸드 체인점인 팀 호튼의 경영실적이 그동안의 어려움에서 벗어나 3사분기에 다소 호전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실적은 팀 호튼의 모기업인 레스토랑 브랜드 인터내셔널사와 프랜차이점 가맹주들 사이에 치열한 법적공방이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나타났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는 것으로 간주된다. 

레스토랑 브랜드 인터내셔널사의 다니엘 슈와츠 사장은 “우리가 보유한 브랜드에 대해 여러 언론들의 부정적인 보도가 있는데 이는 우리에게 결코 도움이 되지 않는 일이다. 우리는 이 문제에 대해 논의하기를 원치 않는다”고 밝혔다. 

프랜차이즈 가맹업주들로 구성된 그레이트 화이트 노스 프랜차이즈협회는 팀 호튼의 새로운 경영진과 실적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회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상태이다. 

이들은 회사측이 광고비를 전용했으며 레스토랑에 공급되는 물품의 가격을 인상했을 뿐 아니라 우월적인 지위를 활용하여 매장주들에게 갑질과 협박을 일삼았다는 이유로 올해 6월에 회사를 고소한 바 있다. 

슈와츠 사장은 “일부 가맹업주들이 법적 소송을 제기한 것은 매우 불행한 일이다”라고 답변했다. 

팀 호튼의 캐나다 프랜차이즈 가맹업주의 수는 현재 550명 가량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슈와츠씨는 소송에 가담한 업주의 정확한 수는 확인시켜줄 수 없다고 말하며 자신이 직접 캐나다를 순회하며 다양한 프랜차이즈 업주들과 대화를 나눴다고 덧붙였다. 

레스토랑 브랜드 인터내셔널은 9월 말로 끝나는 올해 3사분기에 미화 9,140만 달러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미화 8,630만 달러에 비해 소폭 상승한 액수이다. 

회사측의 실적이 좋아진 데에는 특히 버거킹 브랜드의 매출과 순이익이 호조를 보인 것이 큰 원인이 된 것으로 진단됐다. 

매출만을 놓고 볼 때에도 12억 1천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0억 8천만 달러에 비해 비교적 크게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소매업체의 실적을 평가하는데 있어서 매우 중요한 기준이 되는 동일매장 매출을 기준으로 할 경우 팀 호튼의 실적은 일년 전에 비해서 0.3퍼센트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로써 지난 2개 분기 동안 지속됐던 마이너스 성장에서 마침내 벗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팀 호튼의 캐나다 매장만을 대상으로 할 경우 동일매장 매출은 일년 전에 비해 0.6퍼센트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나 미국보다 상대적으로 경영이 더 호조를 보이 것으로 드러났다. 

팀 호튼은 미국을 비롯한 여러 나라에 매장을 보유하고 있지만 전체 매장들 가운데 캐나다에 속한 매장이 절대다수인 4분의 3을 차지할 정도로 캐나다의 비중이 매우 높다. 

버거킹의 경우에는 동일매장 매출이 3.6퍼센트로 팀 호튼보다 훨씬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지만 대신에 최근에 레스토랑 브랜드 인터내셔널이 최근에 인수한 파파이스 루이지애나 키친의 경우에는 1.8퍼센트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몬트리올 뱅크 캐피탈 마켓의 위임을 받아 시행된 새로운 여론조사 결과보고서에 따르면 팀 호튼이 올해 4월에 출시한 에스프레소 드링크의 실적은 예상했던 것만큼 호조를 보이지는 못하고 있는 것으로 제안됐다. 

보고서는 또한 내년 1월부터 팀 호튼의 최대시장인 온타리오주의 최저임금이 크게 인상되는 것으로 인해 팀 호튼의 경영에 어려움이 생길 수 있다고 경고했다. 

슈와츠씨는 최저임금의 인상이 프랜차이즈 업주의 인건비 부담을 늘릴 수 있다는 데에는 동의하면서도 회사측은 업주들의 이익과 고객들에게 제공하는 가치 사이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피나는 노력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회사측은 장기적인 측면에서 볼 때 판매를 늘려서 경영실적을 개선시키기 위한 방안들을 찾기 위한 노력을 쉬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hshaw@nationalpo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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