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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ada Express Newspaper published on Dec 0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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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7-11-29 10:49 수정일:17-11-2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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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프리덤 모바일, 2년 약정시 최신형 아이폰 무료 제공



샤우 커뮤니케이션이 운영하고 있는 이동통신 업체인 프리덤 모바일이 휴대전화 통신시장에 뛰어든지 최초로 아이폰 기기를 판매하며 시장을 뒤흔들만한 파격적인 가격정책을 발표해서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프리덤 모바일은 아이폰 8 플러스와 아이폰 X 를 포함한 애플의 최신 단말기를 판매하면서 2년 약정을 하는 고객에게 개통시에 단 한 푼의 기기값도 받지 않겠다고 발표했다. 

이러한 프리덤의 가격정책은 기존의 빅3 통신업체인 로저스와 벨(BCE), 그리고 텔러스와는 전혀 다른 행보라는 점에서 주목되는데 이들 3개 통신사들은 모두 아이폰 최신기종에 대해서는 장기약정을 한다고 해도 수백 달러에 달하는 기기값을 받고 있다. 

통신사들의 웹사이트에 의하면 지난주를 기준으로 빅 3 업체들은 아이폰 X를 선택할 경우 2년 약정 고객에게 매달 95달러의 요금 이외에도 계약시에 599달러의 기기값을 별도로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플랜에는 불과 1기가바이트의 상대적으로 적은 용량의 데이터가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아이폰 X보다 구형인 아이폰 8이나 8 플러스를 선택할 경우에도 동일한 2년 약정 플랜에 각각 229달러와 359달러의 기가값을 계약시에 지불해야 한다. 

하지만 프리덤 모바일은 10기가바이트의 데이터를 제공하면서도 매달 요금이 아이폰 8의 경우에는 65달러, 그리고 아이폰 X의 경우에는 110달러만을 받고 있는데 만일 프리덤 모바일과 같이 데이터를 10기가로 늘릴 경우 빅 3 통신사들의 경우에는 매달 155달러의 요금에 기기값을 별도로 내야 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프리덤 모바일이 얼마나 파격적인 가격을 제시하고 있는지 알 수 있다. 

프리덤 모바일이 이토록 획기적인 가격을 제시하고 있지만 이 업체의 통신망이 오직 비씨주와 알버타주, 그리고 온타리오주의 주요 도심 지역에서만 서비스 되고 있다는 점은 기억할 필요가 있는데 이는 다시 말해서 이들 이외의 지역에서 전화를 이용할 경우 로밍 서비스 비용이 추가될 수 있다는 뜻이 된다. 

하지만 이러한 단점에도 불구하고 프리덤 모바일이 제시하는 가격정책은 매우 파격적이기 때문에 데이터에 목마른 고객들에게 크게 어필할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 

실제로 최근에 캐나다 라디오텔레비전위원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캐나다 소비자들의 데이터 사용량이 큰 폭으로 늘고 있는 것으로 발표된 바 있다. 

산업관계자들은 프리덤 모바일이 그 동안은 군소통신사의 위치에 머물러 있었지만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많은 아이폰 출시를 계기로 메이저 플레이어로 격상할 기반을 닦은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샤우는 그 동안 LTE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막대한 돈을 투자해왔으며 지난 10월에는 아이폰을 판매할 수 있도록 애플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샤우는 올해 12월 초까지는 캐나다 서부 지역에 LTE 망에 대한 업그레이드 작업을 끝낼 예정이며 나머지 지역도 내년 초에 공사가 완료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샤우의 제이 메어 사장은 “캐나다 소비자들은 우리에게 합리적인 가격에 애플 기기를 이용하여 광범위한 네트워크를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는 뜻을 비춰왔다”고 언급하며 “아이폰과 더불어 대용량 데이터를 제공할 수 있게 됨으로써 우리는 캐나다인들에게 새롭고 개선된 옵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샤우는 올해 12월 8일부터 아이폰의 전제품(6, 6S, 6S Plus, SE, 7, 7 Plus, 8, 8 Plus, X)을 대리점을 통해 판매하게 된다. 

하지만 캐나다 동부 지역의 경우에는 내년에 LTE 통신망 업그레이드 작업이 다 끝난 뒤에야 신형 전화기들을 공급할 예정으로 되어 있다. 

Financial P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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