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페이지 | 즐겨찾기 | 모바일버전  | 캐나다 익스프레스 | 밴쿠버 라이프 | 부동산 캐나다 | 밴드라이빙 | 한인업소닷컴 | 밴쿠버 4989

사회 이슈 경제 부동산 분양 기획 사설 교육 라이프 자동차 이벤트 여행 스포츠
공지사항 :
밴쿠버 : 2018년 02월 23일 00시 58분   서울 : 02월 23일 17시 58분
ID
PW
 
캐나다 익스프레스 종이신문
Canada Express Newspaper published on Feb 23, 2018
 
Contents & Photos provided by


작성일:17-11-29 10:52 수정일:17-11-29 11:50
본 게시물을 인쇄하기
[경제] 퇴역한 비씨훼리, 전직원이 운영하는 회사에 헐값 매각



비씨훼리가 최근에 퇴역시킨 여객선인 퀸 오브 나나이모(Queen of Nanaimo)가 캐나다를 떠나 멀리 피지에서 새로운 제 2의 삶을 시작하게 됐다. 

퀸 오브 나나이모호는 피지의 한 기업으로 판매가 됐는데 선박을 구입한 업체의 사장은 과거에 비씨훼리에서 고위직 간부를 역임한 인물인 것으로 드러났다. 

비씨훼리는 퀸 오브 나나이모호가 피지의 가운다 운송사(Goundar Shipping Ltd.)에 판매가 됐다고 공식적으로 발표했는데 이 업체는 비씨훼리에서 오랜 기간 동안이나 선임 엔지니어로 근무했던 조지 가운다씨가 지난 2011년에 설립한 기업이기도 하다. 

그러나 훼리측은 가운다씨에게 어떠한 특혜도 제공하지 않았으며 모든 판매과정은 공정하고 투명한 입찰을 통해 이뤄졌다고 강조했다. 

비씨훼리의 전략담당 분야를 책임지고 있는 마크 윌슨 부사장은 매각은 철저하게 공개적인 방식으로 진행됐다고 말하면서도 퀸 오브 나나이모의 최종 판매가격이 얼마인지에 대해서는 공개할 수 없다는 뜻을 밝혔다. 

하지만 구매자인 가운더씨가 피지의 뉴스보도를 통해 이번에 선박을 구입하기 위해 미화 250만 달러의 투자를 했다고 밝혔기 때문에 대략적인 매각대금이 그 정도가 아닌가 하는 관측이 일고 있다. 

판매된 퀸 오브 나나이모는 제작된지 53년이 된 상대적으로 오래된 선박이다. 

윌슨씨는 “이미 오랜 운행을 끝나고 퇴역하는 선박이었기 때문에 매각대금이나 선박의 가치는 그다지 중요한 문제는 아니었다”고 언급했다. 

그는 회사의 자료에 의하면 이 선박의 가치는 오랜 기간 동안의 감가상각을 감안할 때 사실상 제로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164대의 차량과 1,005명의 승객과 승무원을 수용할 수 있는 퀸 오브 나나이모호는 지난 30년 동안이나 트와센과 서던 걸프 아일랜드 사이를 운행해 왔지만 프로펠라가 자주 고장이 나는 등의 관리 문제로 인해 결국 당초 예상보다 이른 시기에 퇴역하게 됐다. 

윌슨씨는 선박을 인수하는 새로운 주인 역시도 이와 동일한 기술적인 문제를 겪을 수 있는지 여부에 대한 질문에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았다. 

하지만 가운다씨는 피지의 신문사인 피지 선지와 가진 인터뷰를 통해 해당 선박이 12월 11일부터 운행을 시작할 것이며 이로 인해 섬나라인 피지의 북부와 동쪽 지역의 경제가 더욱 활성화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퀸 오브 나나이모호는 지난주 금요일에 하와이를 통과한 것으로 추정되며 이번주에 피지에 도착할 것으로 예상됐다. 

윌슨씨는 비씨 훼리가 지난 2010년과 2015년 두 차례에 걸쳐 이 선박에 대한 대대적인 관리와 정비를 하느라 600만 달러의 자금을 투입했다고 말하며 해당 수리는 캐나다 교통국이 명시한 규정을 지키기 위해 시행된 꼭 필요한 작업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10년 동안 큰 규모의 업그레이드를 하지는 않았다고 덧붙였다. 

비씨 훼리에서 30년 동안이나 일을 했던 가운다씨는 지난 2011년에 역시 비씨훼리에서 퇴역한 퀸 오브 프린스 루퍼트를 구입함으로써 피지에서 사업을 시작했다. 

가운더씨는 지난 2014년에도 퀸 오브 칠리왁 호를 180만 달러의 가격에 구입했는데 당시에 이 선박은 1,500만 달러라는 막대한 액수를 들여 개조작업을 거친 뒤에 이토록 헐값에 판매가 되어 적지 않은 논란이 제기된 바 있다. 

퀸 오브 나나이모호는 Lomaiviti Princess V라는 명칭으로 개조되어 피지에서 운행할 예정이다. 

비씨주의 역사가인 할 라이트씨는 비씨훼리가 고철로 사용되는 것 보다는 그래도 다른 나라에서라도 운항을 계속 하는 것을 보는 것이 낫다고 말하며 매각은 결국 해피엔딩으로 끝나게 된 셈이라고 언급했다. 

depenner@postmedia.com







본 게시물을 인쇄하기
 

Total 10,827
[부동산] 외국인 특별취득세 20%로 상향, 대상지역 확대
이번에 발표된 정부의 예산안의 큰 특징을 들자면 바로 차일드케어 혜택의 대폭확대와 더불어 부동산투기를 막기 위한 강력한 주택정책이 도입됐다는 점이다.  신민당 정부는 부동산 시장의 과열을 막겠다는 취지에서 주택시장의 안정화를 목표로 한 새로우…
[이슈] 예산안에 누락된 매시 터널 대체교량 취소되나?
지난 화요일에 발표된 비씨 주정부 예산안에 의하면 여러 대중교통망 관련 내용들이 포함되어 있지만 전 자유당 정권이 약속했던 매시 터널 대체 교량 계획은 전혀 언급되어있지 않아 당분간은 매시 터널이 지속적으로 이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실각한 자…
[이슈] 비씨주, 2020년에 의료보험료 전면 폐지
지난 20일에 발표된 예산안에는 새롭게 정권을 담은 신민당 정부가 그 동안 야심 차게 추진해오던 여러 사항들이 종합적으로 담겨 있는데 그 중의 하나가 바로 2020년까지 의료보험료를 완전히 없애는 것이다.  정부는 이미 올해부터 의료보험료를 50퍼센트…
[이슈] 신민당정부, 예산안 통해 차일드케어 대폭 강화
이번주 화요일에 비씨주 신민당 정부가 정권을 잡은 이후로 최초의 예산안을 발표했다.  이번 예산안은 매우 획기적인 내용들을 많이 담고 있는데 다른 무엇보다도 저소득층 가구의 차일드케어 비용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부동산 투기와 관련된 강도 높은 …
[부동산] 밴쿠버, 50만 불에 구입할 수 있는 신규콘도 전무
최근에 부동산 전문 컨설턴트 기업인 알터스 그룹이 발표한 최신자료에 의하면 50만 달러의 예산으로는 캐나다의 대도시에서 작은 콘도 조차도 구입하기가 매우 어려운 것으로 드러났다.  구체적으로 토론토에서는 해당 예산으로는 다른 도시의 콘도의 절반…
[분양] 코퀴틀람 고층콘도 ‘HENSLEY’
  HENSLEY는 코퀴틀람 웨스트 지역에 위치하게 되는 고층 콘도로 총 264개의 유닛으로 구성된 비교적 큰 규모의 프로젝트이다. 크레시(Cressey) 개발사가 건설과 분양을 담당하고 있는 HENSLEY는 큰 규모의 단지 답게 1침실에서부터 3침실에 이르기까지 다양…
[이슈] 킨더 모건 송유관 공사 놓고 비씨주 찬반의견 팽팽
최근에 시행된 여론조사 결과에 의하면 비씨 주민들은 현재 뜨거운 쟁점이 되고 있는 킨더 모건사의 트랜스마운틴 송유관 확장 프로젝트에 대해서 엇갈리는 의견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사이트 웨스트가 올해 2월 7일에서 9일 사이에 시행한 해당 여론…
[사회] 수달 3마리가 30kg 애완견 공격
  밴쿠버 아일랜드에서 수달들이 애완견을 공격하는 사례가 발생해서 동물병원측이 개주인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빅토리아에 위치한 Kindred Spirits 동물병원이 페이스북에 올린 자료에 의하면 수의사인 클라우디아 켐벨씨가 기르는 골든 리트리버 애완견인…
[이슈] 올해 메트로 밴쿠버 시장들 대폭 물갈이 전망
올해 열리는 지방선거를 통해 현재 메트로 밴쿠버의 21명의 시장들 중에서 적어도 절반이 새롭게 물갈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처럼 시장이 대거 바뀌게 되는 이유는 현 시장들 중에서 상당수가 지방선거에 불출마하기로 결정했기 때문인 것으로 간주된다.&…
[사회] 밴쿠버, 아직 2월인데 벌써 6번째 살인사건 발생
지난주 목요일 오후에 밴쿠버의 케리스데일 지역에서 살인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경찰에 따르면 사건의 피해자는 32세의 써리 남성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피해자가 부동산 중개인인 카민더 라이씨라고 밝혔는데 그는 오후 1시경에 웨스트 49번 애비뉴…
1 2 3 4 5 6 7 8 9 10

회사소개 | 이용약관 | 개인정보보호정책 | 제휴안내 | 고객지원 | 이용안내 | 기사제보 | FTP SERVER | Media Kit | 종이신문 | 사이트맵 | 연락처
CANADA EXPRESS KOREAN NEWSPAPER LTD. Div. of 코리아나 미디어(WWW.KOREANA.COM)
주소: 15749 114TH AVENUE, SURREY, BC, V4N 5R2, CANADA | 발행인: 김인서(Jason Kim), 편집장: 박준식(Augustine Park)
전화: (604)588-3880, 광고: (778)868-0003, 문의: info@canadaexpress.com
본 사이트에 게재된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허가없이 본 사이트에 게재된 내용을 사용, 전재, 출판, 복사 등을 할 수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Copyright ⓒ WWW.CANADAEXPRESS.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