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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익스프레스 종이신문
Canada Express Newspaper published on Feb 23,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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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7-11-29 11:03 수정일:17-11-29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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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밴쿠버 무료신문 '24 Hours' 폐간된다



캐나다 최대의 두 신문 기업들이 대대적인 구조조정을 단행한다고 밝혔다. 

포스트미디어(Postmedia Network Inc)와 토스타(Torstar Corp)는 수십 개의 지역신문들과 무료신문들을 폐간할 것이라고 발표했는데 이들의 발표가 현실화 될 경우 수 많은 일자리들이 사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두 기업은 이번주 월요일의 발표를 통해 줄어드는 활자신문들을 서로 교환하기로 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말하며 구체적으로 양사는 41개의 신문들을 맞바꾸기로 했으며 모든 교환 작업이 끝나게 되면 총 36개의 신문들을 폐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발표에 의하면 밴쿠버의 무료신문인 Vancouver 24 Hours가 폐간되며 또한 온타리오주에서 34개의 신문이 그리고 위니펙에서는 한 개의 신문이 각각 발행 중단될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를 통해 291개의 일자리가 사라질 것으로 예상됐다. 

양사는 이러한 구조조정을 통해 연간 500~700만 달러 가량의 지출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포스트미디어는 밴쿠버 지역의 일간지인 프로빈스지와 밴쿠버 선지를 소유한 캐나다 최대의 신문기업이다. 

포스트미디어는 한 지역에 여러 개의 신문들이 존재하는 경우에만 해당 지역에 있는 신문을 폐간대상으로 삼았다고 말하며 그 이외의 대부분 지역에서는 신문들이 그래도 유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포스트미디어의 폴 고드프레이 사장은 이러한 발표를 하게 된 것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다고 말하며 이날은 신문산업계에 있어서 슬픈 날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갈수록 더 많은 독자들이 온라인으로 옮겨가고 있으며 기업들 역시도 지면 광고 보다는 페이스북이나 구글과 같은 온라인 업체에 더 많은 광고를 하고 있기 때문에 기존의 활자신문들은 위기에 직면해 있다고 밝혔다. 

고드프레이씨는 “우리는 가능하면 윈-윈(win-win) 상황이 될 수 있도록 하고 싶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현재의 구조조정은 루즈-루즈(lose-lose) 상황이 되고 말았다. 브랜드도 잃고 또한 직원들도 잃는 나쁜 결과를 맞이하게 됐다”고 언급했다.  

신문업체들의 디지털 광고세입은 성장하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활자 광고세입의 손실분을 충당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수준이다. 

고드프레이씨는 온타리오주의 경우 활자신문 광고세입이 올해 2사분기에 24퍼센트나 감소했다고 말하며 고비용과 낮아진 세입으로 인해 일부 시장에서는 더 이상 신문을 공급하기 힘들게 됐다고 덧붙였다. 

그는 따라서 토론토와 밴쿠버의 대중교통 시설에서 무료로 제공하던 신문들은 지속적으로 발행하지 못하게 됐다고 추가했다. 

포스트미디어는 토스타로부터 22개의 지역신문과 2개의 무료 신문을 인수 받았으며 대신에 토스타에 15개의 지역신문과 2개의 무료신문을 제공하기로 했다. 

캐나다 전국에 걸쳐 총 3,500명의 직원을 보유하고 있는 포스트미디어는 직원들은 대부분 그대로 유지할 것이라고 말하며 토스타와의 협약에 의해 기존의 일자리를 보존하기가 용이해졌다고 밝혔다. 

양사가 계약에 합의하기는 했지만 아직 이번 거래는 캐나다 경쟁국의 승인을 받아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경쟁국의 제이미 알버트 대변인은 “이번 양사의 계약에 대해 경쟁국은 면밀한 점검을 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경쟁국은 보안과 기밀을 이유로 구체적으로 어떤 내역을 점검할 것인지에 대한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지만 이번 거래로 인해 신문업계에 공정한 경쟁이 침해될 수 있는지 여부를 평가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Financial P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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