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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ada Express Newspaper published on Dec 0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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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7-12-04 11:10 수정일:17-12-04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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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캐나다 고용시장 호조, 실업률 사상 최저수준 기록



캐나다의 경제가 최근에 들어 주춤해졌다고 하지만 고용시장의 경우에는 예상을 크게 뛰어 넘는 엄청난 열기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통계청이 최근에 발표한 고용관련 보고서에 의하면 11월에 캐나다의 실업률이 5.9퍼센트를 기록할 정도로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지난 40년 전체를 놓고 볼 때에도 가장 낮은 수치 중의 하나이자 2008년 이후로 최초로 6퍼센트 미만으로 하락한 것이다. 

해당 보고서에 의하면 지난 달에 캐나다에서는 무려 79,500개의 일자리가 신규로 만들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난 12개월 동안을 기준으로 할 경우 새로 만들어진 일자리는 무려 40개에 근접한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처럼 고용상황이 호조를 보이자 가구들의 지출도 덩달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수치와 별도로 발표된 또 다른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개 분기 동안 소비자들의 지출은 경제불황 이후로 가장 빠른 속도로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캐나다의 수출은 여전히 부진한 것으로 드러났으며 이로 인해 캐나다의 GDP 성장률은 3사분기 들어 연간환산지수로 1.7퍼센트의 성장에 그친 것으로 밝혀졌다. 

경제 전문가들은 고용상황이 이처럼 예상을 깬 큰 호조를 보인 것을 통해 향후의 캐나다 경제가 당초에 예상했던 만큼의 침체는 기록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희망적인 징조가 보인다는 긍정적인 전망을 내어놓았다. 

이들은 또한 고용상황의 호조로 인해 캐나다 중앙은행이 금리를 더욱 빠른 속도로 인상할 수 있는 것으로 내다봤다. 

실제로 고용상황이 발표되자 마자 금리인상에 대한 기대감이 증가되어 캐나다 달러의 가치는 하루 만에 1.5퍼센트가 폭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RBC의 조쉬 나이 경제학자는 캐나다 중앙은행이 NAFTA와 관련된 불확실성이 어느 정도 걷히게 되는 내년 4월에 금리를 다시 올릴 것으로 예상하면서도 고용상황이 이번처럼 호조를 지속할 경우 조기에 금리가 인상될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 

11월의 일자리수와 실업률은 모두 당초에 경제전문가들이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양호한 수치이다. 

경제학자들은 당초에 실업률이 6.2퍼센트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지만 실제는 이보다 훨씬 낮은 5.9퍼센트를 기록했으며 일자리수 역시도 전문가들은 1만개 가량이 증가할 것으로 관측했지만 막상 뚜껑을 열자 이보다 거의 8배나 많은 수의 일자리가 만들어졌다. 

또한 3사분기의 국내총생산 성장률 역시도 경제학자들이 예상했던 1.6퍼센트에 비해서는 높은 것으로 나타났지만 이는 캐나다 중앙은행이 전망했던 1.8퍼센트에 비해서는 소폭 낮은 수치이다. 

11월에 일자리가 또다시 증가함으로써 캐나다 경제는 12개월 연속으로 일자리가 늘어나는 호조를 기록했는데 이는 지난 2007년 3월에 14개월 연속으로 일자리가 증가된 이후로 가장 긴 기간 동안 늘어난 것이다. 

특히 실업률이 무려 0.4퍼센트나 하락한 것은 한달 기준으로는 2005년 이후로 가장 큰 폭으로 떨어진 것이기도 하다. 

지난 2008-09년의 경제불황 이후로 캐나다의 경제를 지탱한 주역은 바로 가구들의 지출이었는데 특히 지난 2014년의 국제유가 폭락 이후에도 캐나다 경제가 알버타주를 제외하고 다른 곳에서 큰 타격을 입지 않았던 것도 소비자들의 지출이 호조를 보였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캐나다의 가구 지출은 지속적으로 경제전문가들의 예상을 뛰어넘을 정도로 호조를 보이고 있는데 캐나다 통계청은 올해 2사분기의 소비자 지출증가율을 5퍼센트로 상향한다고 발표했다. 

게다가 3사분기 역시도 지출증가율이 4퍼센트를 기록함으로써 여전히 가구들이 지갑을 잘 여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러한 수치는 2개 분기를 기준으로 할 경우 경제불황 이후로 가장 큰 폭으로 가구들의 지출이 증가한 것이다. 

하지만 캐나다의 수출은 연간환산기준으로 3사분기에 10.2퍼센트가 하락한 것으로 드러나 여전히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Financial P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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