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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ada Express Newspaper published on Dec 0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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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7-12-04 10:58 수정일:17-12-04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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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트뤼도, “캐나다 관광” 홍보 위해 중국 방문



저스틴 트뤼도 연방총리가 나흘 동안의 중국 방문길에 나섰다. 

이번주 토요일에 캐나다를 떠난 트뤼도 총리는 중국을 방문하여 월요일부터 본격적인 방중활동을 시작하는데 다른 무엇보다도 중국인들의 캐나다 방문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방침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는 가장 먼저 중국의 인기 있는 소셜미디어 회사를 찾아 캐나다가 휴가를 즐기기에 매우 이상적인 나라라는 사실을 알릴 예정인데 총리의 방중에는 몇몇 장관들도 동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트뤼도 총리가 방문하는 IT 기업은 중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소셜미디어 플랫폼인 Weibo를 소유한 시노(Sino Corporation)이다. 

Weibo는 트위터나 유튜브, 그리고 인스타그램을 결합한 형태의 소셜미디어 플랫폼으로 중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SNS로 알려져 있다. 

올해 9월에 Weibo의 마이크로블로깅과 SNS 서비스는 트위터를 추월할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트뤼도 총리는 베이징으로 향한 토요일 오전에는 12월 11일 열리기로 되어 있는 보궐선거에서 자유당 소속 후보인 고든 호그씨를 지원하기 위한 유세를 가졌다. 

총리실은 트뤼도 총리의 중국방문은 중국의 캐나다에 대한 투자를 더 많이 유치하고 중국과 캐나다 사이의 경제적인 교류를 더욱 촉진시키기 위한 것에 초점이 맞춰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방중은 특히 캐나다-중국 관광의 해로 지정된 2018년을 앞두고 방문하는 것이라 더욱 큰 의미가 있는 것으로 간주된다. 

캐나다를 찾는 중국인들의 수는 지난 2010년에서 2016년 사이에 세 배 이상이 늘어날 정도로 폭발적인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2016년 한 해에만 625,000명의 중국인들이 캐나다를 찾았는데 이처럼 중국인들의 방문이 크게 증가된 이유 중의 하나는 중국이 캐나다를 자유여행 대상 국가로 승인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트뤼도 총리는 월요일에 Weibo를 방문한 이후에는 리 케퀴앙 중국 총리와 베이징의 인민대회관에서 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캐나다와 중국은 일년에 한 번씩 양국의 총리들이 만남을 갖기로 합의한 상태이다. 

트뤼도 총리는 지난 2016년 여름에 중국을 최초로 방문한 바 있다. 

그는 화요일에는 중국의 시진핑 주석과 만나서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며 그 외에도 베이징을 방문하는 기간 동안에 캐나다와 중국의 고위 관계자들을 여러 차례 만나기로 되어 있다. 

중국이 일부 국가들과 자유무역 협정을 체결하는데 큰 공을 들이고 있기는 하지만 캐나다는 여전히 중국과의 자유무역 협정에 미온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캐나다 정부는 최근에 600개 이상의 사업체나 학계, 그리고 사회기관들을 대상으로 중국과의 자유무역협정이 어떤 결과를 나을 것인지 여부를 놓고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조사 결과 일부 응답자들은 중국과의 자유무역협정이 캐나다의 일자리를 없애고 중국과 경쟁할 수 있는 힘을 약화시킬 것이라는 부정적인 의견을 내어놓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중국의 느슨한 노동규정과 낮은 환경기준, 그리고 중국정부의 자국기업들에 대한 부당한 지원 등으로 인해 캐나다가 중국과 경쟁하는데 어려움이 생길 것으로 내다봤다. 

이번 트뤼도 총리의 방중에는 국제통상부의 프랑수아-필립 샴페인 장관과 경제개발부의 나브딥 베인스 장관, 그리고 중소기업 및 관광부의 바디쉬 차거 장관이 동행한다. 

환경부의 캐더린 맥케나 장관 역시도 중국을 방문하지만 오직 베이징에서만 트뤼도 총리와 만날 예정이다. 

맥케나 장관은 중국의 기업을 상대로 청정에너지 분야에 대한 협력을 논의할 방침이다. 

트뤼도 총리는 베이징에서 시간을 보낸 이후에 광조우를 방문하여 다양한 재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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