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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ada Express Newspaper published on Jan 19,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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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8-01-08 09:15 수정일:18-01-08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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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13개월 연속 일자리 증가... 1월 금리인상 가능성 고조



지난해 12월의 캐나다 고용시장이 예상을 크게 뛰어 넘는 호조를 보임에 따라 캐나다 중앙은행이 이번 달에 금리를 올릴 가능성이 갑자기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캐나다 통계청이 지난주 금요일에 발표한 최신자료에 따르면 12월에 전국적으로 78,600개의 일자리가 새로 만들어진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로써 캐나다의 일자리는 13개월 연속으로 증가세를 보였다. 

이로 인해 캐나다의 실업률은 0.2퍼센트가 낮아진 5.7퍼센트를 기록했는데 이는 역사상 가장 낮은 수준으로 캐나다의 고용시장이 여전히 매우 큰 열기를 보이고 있다는 점이 다시금 확인됐다. 

IHS Markit의 캐나다 경제담당이사인 알렌 키쉬씨는 “캐나다 노동시장의 열기를 잠재울 수 있는 것은 아무 것도 없는 것처럼 보인다”고 진단했다. 

경제전문가들은 당초에는 12월의 국내 일자리가 2천 개 증가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예상을 크게 뛰어 넘는 엄청난 결과가 나올 수 있었다. 

이처럼 국내 고용시장이 여전히 대호황을 누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자 중앙은행이 금리를 올릴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외환시장에서 캐나다 달러는 한 때 미화 1달러 대비 80.91센트까지 치솟을 정도로 급등세를 기록했다. 

레드우드 애셋 매니지먼트의 포트폴리오 담당 매니저인 그렉 테일러씨는 캐나다의 고용수치가 변동성이 심한 것으로 악명 높은 것은 사실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2017년 11월과 12월 두 달 동안에만 15만개의 일자리가 새롭게 추가됐다는 점은 매우 긍정적인 흐름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이토록 경제가 여전히 뜨거운 열기를 기록하고 있는 점을 감안할 때 캐나다 중앙은행이 관망세를 유지하기는 힘들 것이다. 바로 이러한 관측 때문에 캐나다 달러의 가치가 상승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캐나다 중앙은행은 아마도 캐나다 달러의 가치가 낮아진 상태에서 금리를 올리는 것을 선호할 것이다.

그러나 현재의 캐나다 달러의 가치는 2017년의 가장 낮은 수치였던 미화 대비 72.75센트에 비해서 거의 11퍼센트나 상승한 상태이다. 

특히 12월 중반 이후로만 거의 4퍼센트가 올랐는데 이러한 결과가 나타난 주된 이유는 국제유가가 배럴당 60달러를 넘을 정도로 크게 뛰어올랐기 때문이다. 

경제 전문가들은 국제유가가 치솟고 있는 사실로 인해 올해 상반기에 중앙은행이 금리를 올리지 않을 수 없을 것으로 보고 있기도 하다. 

CIBC 월드마켓의 닉 엑사호스 경제학자는 이번 고용지표가 발표되기 전에는 1월에 중앙은행이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이 3분의 1 정도에 불과했지만 이제는 그 확률이 3분의 2가 넘는다고 말하며 따라서 중앙은행이 연초부터 금리를 올릴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또한 1월에 금리를 올린 이후에 3월에도 추가로 올릴 가능성도 생겼다고 추가했다. 

현재 캐나다 경제전문가들은 올해에 중앙은행이 적어도 세 차례 금리를 올릴 것으로 보고 있다. 

당초에는 4월에 금리를 올릴 것으로 예상했던 스코샤뱅크 소속 경제학자인 데렉 홀트씨는 이제 중앙은행이 1월에 기준금리를 1.25퍼센트로 0.25퍼센트 인상할 것으로 예상했다. 

몬트리올 뱅크의 선임 경제학자인 로버트 카프칙씨 역시도 중앙은행이 고용수치를 매우 중요하게 간주하고 있기 때문에 금리를 올릴 가능성이 높은 것을 간주했다. 

12월의 고용실적은 업종별로 큰 차이를 보였는데 민간분야(28,000개)와 공공분야(22,000개), 그리고 자영업자(28,000)들이 모두 일자리가 증가된 것으로 밝혀졌다. 

풀타임 일자리는 24,000개가 증가했으며 파트타임 직종은 55,000개가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근로자들의 근무시간이 1.3퍼센트가 증가된 것은 매우 고무적인 현상인 것으로 평가된다. 

홀트씨는 이처럼 고용상황이 호조를 보일 경우 캐나다 가구들은 금리인상에 따른 재정적 부담을 덜 수 있다고 말하며 따라서 중앙은행이 큰 고민 없이 금리를 올릴 수 있다고 덧붙였다. 

Financial P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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