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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ada Express Newspaper published on Jan 19,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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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8-01-07 23:16 수정일:18-01-08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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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독감 시즌 본격 시작, 지난해보다는 덜 심각



올해의 독감이 지난해처럼 증상이 심각하거나 강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됐지만 전문가들은 이제 몇 주 동안 가장 독감이 기승을 부리는 시기가 다가오기 때문에 이에 철저히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밴쿠버 해안보건청의 의료담당관인 마크 리시신 박사는 메트로 밴쿠버가 앞으로 몇 주 동안 가장 독감이 위력을 떨치는 시기에 진입하게 된다고 말하며 “독감에 걸리는 환자의 수가 증가하고 있는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밴쿠버 해안보건청은 노스 쇼어 지역에서부터 시 투 스카이 지역을 관할한다. 

그는 “지난해 이맘때와 비교할 때 아직까지는 독감의 증상이나 정도가 심각하지 않은 양상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의 경우 독감 증상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많아서 의료인들이 크게 긴장한 바 있다”고 언급했다. 

하지만 이처럼 올해의 독감이 강하지 않다는 희망적인 소식에도 불구하고 밴쿠버 시민들의 우려는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밴쿠버의 레스토랑에서 서버로 일하고 있는 기네비아 레이니씨는 지난주 일요일에 독감에 걸린 이후로 감기약을 복용한 상태에서 새해를 축하했다고 밝혔다. 

40세의 레이니씨는 자신이 건강할 뿐 아니라 지난 15년 동안 각종 손님들을 상대하면서 병균에 대한 면역성을 쌓아온 것으로 믿었다고 말했다. 

그는 올해 독감이 약하다는 보건전문가의 말을 믿을 수 없다고 말하며 올해 겪은 독감은 10년만에 가장 심한 증상을 보였다고 덧붙였다. 

레이니씨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독감이 연말 연휴 기간동안에 왔기 때문에 결근을 하지 않아도 됐다는 사실에 감사한다고 밝혔다. 

그는 아직 독감 예방주사를 맞지 않았다. 

독감 바이러스는 코와 눈, 혹은 입을 통해 신체에 침입한다. 

전문가들은 특히 손을 통해 독감 바이러스와 접촉할 경우 손을 매개로 하여 바이러스가 입이나 코로 몸에 들어올 수 있다고 지적하며 따라서 독감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 중의 하나는 손을 자주 씻는 것이라고 조언한다. 

리시신 박사는 올해의 독감이 지난해의 독감과 다른 점은 바로 인플루엔자 A뿐 아니라 인플루엔자 B도 많이 발견되고 있다는 점이라고 밝혔다. 

그는 독감 시즌 초기에는 인플루엔자 A가 세력을 떨치다 독감 시즌 말기가 되면 인플루엔자 B가 갑자기 힘을 발휘하는 형태가 일반적이라고 말하며 현재 인플루엔자 B 독감이 많이 퍼져 있다고 덧붙였다. 

리시신 박사는 인플루엔자 A는 동물들에도 감염이 되지만 인플루엔자 B는 오로지 인간에게만 감염이 되는 것이 큰 차이라고 밝혔다. 

그는 지난 2016-17년도에 독감예방주사의 효율은 37퍼센트였다고 말하며 이 정도면 상당히 많은 사람들을 독감 감염으로부터 지켜준 수치라고 언급했다. 

리시신 박사는 독감 예방주사를 접종받는 것이 아무 것도 하지 않는 것보다는 분명히 좋다고 지적하며 예방접종을 받을 경우 설령 독감에 걸려도 증상이 심하게 나타나지 않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비씨주 질병통제센터는 예방주사를 맞은 뒤에 2주가 지나서야 신체에 항체가 형성되기 때문에 독감이 세력을 떨치기 전에 미리 접종 받는 것이 좋다고 권고했다. 

예방주사는 아직도 약사나 가정의를 통해 접종 받을 수 있다. 

비씨주 질병통제센터의 다누타 스코우론스키 박사는 올해에는 인플루엔자 B가 매우 이른 시기에 활동하고 있다고 말하며 이는 매우 이례적인 현상이라고 덧붙였다. 

독감은 일반 감기와는 전혀 다른 질환으로 고열과 두통, 근육통, 콧물, 목의 통증, 극심한 피로와 기침 등의 증상을 동반할 수 있으며 아동들의 경우에는 구토나 설사, 메스꺼움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kevingriffin@postmed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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