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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ada Express Newspaper published on Jan 19,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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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8-01-08 08:58 수정일:18-01-08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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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비씨주 북부 도시 주택감정가 폭락



지난주에 발송된 감정원의 자료에 의하면 비씨주의 주택감정가가 대부분 오른 것으로 나타났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부 외곽 지역의 소도시들의 경우에는 집값이 하락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한 때 LNG 붐이 일어났던 비씨주 북서쪽에 위치한 키티맷의 경우에는 천연가스 개발계획이 유보되거나 정체됨에 따라 개발에 대한 기대감이 식었고 이로 인해 주택감정가가 3년 연속으로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비씨주 감정원의 자료에 따르면 또한 포트 세인트 존스와 포트 넬슨, 테라스, 그리고 텀블러 릿지와 같은 도시들의 경우 주택감정가가 1~5퍼센트 가량 하락한 것으로 밝혀졌다. 

하지만 키티맷의 경우에는 주택감정가가 일년 전에 비해 무려 20퍼센트나 하락한 것으로 드러나 북부 지역의 도시들 중에서도 가장 큰 타격을 입은 것으로 드러났다. 

2018년 감정가에 의하면 키티맷 지역의 평균주택가격은 233,000달러로 2017년에 비해서는 16퍼센트가 폭락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평균가격이 331,000달러였던 2015년과 비교하면 자그마치 30퍼센트나 떨어진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키티맷 지역의 집값이 27퍼센트가 폭등했던 2014년과 비교하면 엄청나게 폭락한 액수이다. 

당시에 비씨주 자유당 정부가 LNG 산업에 대한 대대적인 투자를 약속하면서 천연가스 산업의 중심지인 키티맷에는 많은 부동산 투기세력들이 몰려들게 되었고 이는 엄청난 집값폭등 현상을 유발시켰다. 

지역의 부동산중개인인 셸리아 러브씨는 “이처럼 부동산이 과열양상을 보였지만 2016년에 모든 프로젝트들이 유보된 이후로 주택시장은 한파를 맞이하게 됐다”고 언급했다. 

그는 투기꾼들이 집을 닥치는 대로 사들이던 그런 시절은 지났다고 언급하며 당시에는 이들로 인해 집값이 폭등하고 임대료가 오르는 열풍이 발생했지만 지금은 전혀 그렇지 않다고 덧붙였다. 

비씨주 부동산협회의 카메론 뮈어 수석 경제학자는 “키티맷에는 LNG 프로젝트 주변 지역을 위주로 투기거품이 끼어 있었다”고 말하며 “하지만 이제는 가격이 내리고 있는 형국이다”라고 진단했다. 

그러나 뮈어씨는 비록 감정가는 크게 내렸지만 실제 현지의 상황은 비교적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고 추가했다. 

2018 감정원 자료에 따르면 비씨주 북부에 위치한 포트 세인트 존의 평균 집값은 4.6퍼센트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구체적으로 일년 전의 387,000달러에서 369,000달러로 떨어진 것으로 밝혀졌다. 

경제불황에 시달리는 포트 넬슨 역시도 감정가가 일년 전의 179,000달러에서 164,000달러로 8.4퍼센트나 추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에 프린스 조지의 경우에는 평균집값이 302,000달러로 일년 전에 비해서 5.2퍼센트가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뮈어씨는 일반적으로 말해서 주택감정가는 상대적인 경제상태를 반영하기 때문에 경제상황이 좋지 않은 지역에서는 이러한 결과가 나올 수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비씨주의 경제는 4년 연속으로 플러스 성장을 기록했으며 2018년 역시도 3.8퍼센트의 성장이 기대된다. 밴쿠버 아일랜드의 경우에는 단독주택 감정가가 10~25퍼센트 가량 상승했으며 콘도는 15~35퍼센트나 가격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고 언급했다. 

그는 밴쿠버 아일랜드의 경우 은퇴자들이 선호하는 인기 지역이기 때문에 주택감정가가 상승했다고 말하며 특히 팍스빌과 콸리컴의 경우에는 평균집값이 각각 444,000달러와 546,000달러로 22퍼센트씩이 올랐다고 덧붙였다. 

뮈어씨는 쿠트네이 북부 지역의 경우에는 평균감정가가 440,000달러로 22퍼센트가 상승했다고 말하며 켈로우나 역시도 단독주택 평균가격이 725,000달러로 17퍼센트가 올랐으며 콘도도 377,000달러로 16퍼센트가 상승했다고 밝혔다. 

depenner@postmed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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