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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ada Express Newspaper published on Mar 24,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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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6-08-23 10:14 수정일:16-08-23 10:14
비씨주 바닷물이 갑자기 녹색으로 바뀌었다



비씨주의 일부 바다의 색깔이 갑자기 녹색으로 바뀐 것으로 조사돼 그 원인을 놓고 여러 의견들이 제기되고 있다. 

최근에 걸프 아일랜드의 남쪽에서부터 조지아 해협과 하우 사운드, 그리고 데솔레이션 사운드까지 이어지는 바다의 색이 파란색이 아닌 녹색으로 변경된 것으로 밝혀졌다. 

밴쿠버 아일랜드 대학의 유해 해조감시 프로그램 담당이사인 니키 해이씨는 이처럼 색이 바뀐 이유는 코콜리토포리드(coccolithoporid)라고 불리는 무해한 미세해조류 때문이라고 언급했다. 

해이씨는 “이들 해조류들은 빛을 반사시켜 바다의 색을 변경시킨다. 하지만 해로운 물질들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현재 이러한 녹조현상은 걸프 아일랜드에서부터 데솔레이션 사운드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하게 진행되고 있다. 앞으로도 범위는 더욱 확대될 수 있다. 겉으로 보기에는 빙하가 녹아서 생기는 현상과 같아 보이지만 빙하로 인한 결과는 아니다”라고 진단했다. 

하지만 UBC 지질학과의 빙하전문가인 댄 무어 교수는 바다의 색이 녹색으로 바뀐 이유는 빛의 상태가 바뀐 것과 또한 스쿼미시 리버에서부터 흘러온 빙하의 침전물들이 복합적으로 결합되어 생긴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그는 “해조들로 인해 생긴 녹조현상으로 보기에는 무리가 있어 보인다”라고 말하며 하우 사운드에서 이처럼 많은 양의 해조들이 있다는 말은 들어본 적이 없다고 덧붙였다. 

무어 교수는 “무더운 날씨로 인해 빙하가 녹아서 하우 사운드 지역으로 유입되고 있는 것이 하나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말하면서도 자신이 수질관련 전문가는 아니기 때문에 정확한 판단은 유보한다는 입장을 보였다. 

오랫동안 환경보호자로 활동해온 릭 케얼리스씨는 처음에는 빙하가 녹아서 생긴 현상으로 생각했지만 지금은 빙하가 녹은 것과 해조류들이 모두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이런 결과를 만들어낸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30년 동안이나 깁슨 지역에서 거주해 왔으며 집에서 하우 사운드를 매일 조망해왔다고 밝힌 케얼리스씨는 “이런 현상은 한 번도 본 적이 없다”고 말하며 빙하와 해조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언급했다. 

Sierra Club B.C의 공동창설자이자 B.C. Spaces for Nature의 전무이사이기도 한 케얼리스씨는 자신이 지난해 여름에 동일한 장소에서 찍은 사진과 비교할 때 하우 사운드의 바다는 분명히 녹색으로 바뀌었다고 말하며 지난해에 촬영한 사진을 제시했다. 

그는 녹은 빙하수에는 미세한 돌과 미네랄 성분들이 들어 있다고 말하며 햇볕이 이러한 성분들에 반사되면 물의 색이 녹색으로 보이게 된다고 설명했다. 

케얼리스씨는 하우 사운드 지역에 녹은 빙하수가 있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이번처럼 급속하게 다량의 빙하수가 남부지역으로 유입된 것은 처음이라고 밝혔다. 

그는 “고온현상이 지속됨에 따라 빙하들이 매우 신속하게 녹아서 하천으로 유입되고 있다. 녹은 빙하수들은 대부분 펨버튼 지역의 만년설에서 흘러나온 물들이다”라고 언급했다. 

하지만 해이씨는 이러한 견해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말하며 나나이모에서 채취한 물의 샘플을 분석해보니 해조류들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덧붙였다. 

그는 “빙하수가 유입되어 이런 결과를 만들었다는 의견이 있는 것으로 알지만 절대로 빙하수는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kpemberton@postmed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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