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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Real Estate Press published on Feb 24,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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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6-12-19 13:30 수정일:16-12-19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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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씨주 절반 “5년 내 이사 갈 계획이다”



최근에 발표된 자료에 의하면 비씨주민들 중에서 현재 사는 곳에서 다른 지역으로 이사를 갈 의향이 있는 사람들이 매우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앞으로 5년 이내에 다른 곳으로 이사를 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답변한 비씨주민의 비율이 절반이 넘는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특히 현재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주민들 중에서 이사의향이 있다고 응답한 사람의 비율은 70퍼센트가 넘는 것으로 드러나 이사의 큰 원인이 주거 문제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이 같은 내용은 Resonance Consultancy가 인사이트 웨스트사를 통해 의뢰한 여론조사 결과 드러났다. 

인사이트 웨스트사의 마리오 칸세코 부사장은 비씨주민들 중에서 거의 4분의 3이 지역의 집값이 비싸다고 답변했을 정도로 집값 문제가 여전히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하며 특히 메트로 밴쿠버 거주자의 87퍼센트는 집값이 자신의 경제적인 범위를 넘어 버렸다고 답변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이처럼 높은 집값에도 불구하고 비씨주에서 다른 곳으로 이사할 의향이 있다고 답변한 사람들 중에서 25퍼센트는 메트로 밴쿠버로 이사를 갈 것이라고 답변한 것으로 나타났을 정도로 여전히 메트로 밴쿠버는 주민들에게 매우 인기 높은 도시인 것으로 조사됐다. 

칸세코씨는 이처럼 메트로 밴쿠버 지역으로 이사를 가고 싶다고 답변한 사람의 비율은 비씨주에서 벗어나 타주로 가겠다고 답변한 사람의 비율인 27퍼센트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인 것으로 밝혀졌다고 언급했다. 

또한 이사의 의향이 있다고 답변한 사람들 중에서 상당수가 고령층인 것으로 집계됐는데 특히 베이비부머 세대들의 경우 현재의 집의 크기를 줄여 보다 작은 집으로 이사를 갈 계획이라고 응답한 사례가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칸세코씨는 해당 자료는 인사이트 웨스트가 응답자들에게 이사할 의향이 있는지 여부에 대해서 질의한 최초의 여론조사라고 말하며 따라서 과거와 비교해서 이사를 가겠다고 답변한 사람의 비율이 늘었는지 줄었는지 여부는 알 수 없다고 추가했다. 

그는 또한 여론조사 결과 밴쿠버 다운타운을 벗어나 메트로 밴쿠버 내의 다른 외곽 지역에 경제적 상업적 허브를 만드는 것에 대해 찬성한다고 밝힌 사람이 많았다고 지적하며 “이는 외곽지역에서 통근하는 것에 대해 힘들어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는 뜻이다”라고 분석했다. 

칸세코씨는 “사람들은 현재 살고 있는 곳에서 가까운 곳에 직장이 있기를 원하지만 이는 단기간에 해결될 문제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번 여론조사를 통해 나타난 가장 중요한 사실 중 하나는 비록 5년 이내에 이사를 갈 계획이 있다고 답한 사람의 비율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막상 이들 중에서 자신이 살고 있는 도시나 혹은 비씨주를 벗어난 다른 곳으로 이사를 가겠다고 밝힌 사람은 많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는 점이라고 말했다. 

칸세코씨는 이사의향이 있는 사람들이 무조건 전혀 모르는 낯선 지역으로 삶의 터전을 옮길 계획을 하고 있다고 말할 수는 없다고 언급하며 그들은 단지 집값이 싼 지역만을 찾아서 이사하려는 것이 아니라 현재 사는 집의 크기를 줄여서 계속 같은 도시에서 살기를 원하는 등의 다양한 대안들을 찾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강조했다. 

dfumano@postmed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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