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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Real Estate Press published on Jan 12,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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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7-10-25 10:24 수정일:17-10-25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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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웨스트, 전국에서 면적당 집값 가장 높아



모두가 알고 있는 사실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최근에 부동산 전문기업인 센트리 21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전국에서 집값이 가장 비싼 지역으로 밴쿠버 웨스트가 선정된 것으로 드러났다. 

센트리 21이 자체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부동산 중개인들을 통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밴쿠버 웨스트 지역은 다운타운 밴쿠버와 웨스트 밴쿠버를 제치고 캐나다 전국에서 집값이 가장 높은 지역인 것으로 밝혀졌다. 

센트리 21은 “전형적인 주택”의 가격을 토대로 하여 각 지역별 스퀘어피트당 평균 가격을 도출하는 방식으로 면적당 집값이 가장 비싼 지역을 산출했는데 해당 자료에 따르면 밴쿠버 웨스트 지역의 경우 스퀘어피트당 가격이 1,201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나 전국에서 압도적으로 집값이 비싼 지역인 것으로 확인됐다. 

그 뒤를 이어 스퀘어피트당 가격이 863달러를 기록한 다운타운 밴쿠버와 819달러에 달한 다운타운 토론토가 2위와 3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센트리 21의 조사는 메트로 밴쿠버의 각 지방자치단체들이 비싼 집값이 주민들의 이주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를 논의함과 동시에 또한 지나치게 높은 집값으로 인해 밴쿠버 지역에 거주하는 중산층들이 도시를 탈출하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는지 여부를 파악하고 있는 과정에서 발표되어 관심을 끌어 모은다. 

이번 순위에 따르면 가장 집값이 비싼 10대 지역에 메트로 밴쿠버의 도시들이 무려 7곳이나 선정된 것으로 나타나 비씨주의 로워 메인랜드가 전국에서 주택가격이 가장 높다는 인식이 절대로 과장이 아니란 사실이 재확인됐다. 

해당 순위에 의하면 웨스트 밴쿠버의 스퀘어피트당 가격은 817달러로 토론토 다운타운에 근소하게 뒤진 수치로 4위에 오른 것으로 밝혀졌다. 

센트리 21의 캐나다 담당 부사장인 브라이언 러쉬톤씨는 “밴쿠버 웨스트와 웨스트 밴쿠버는 모두 부촌이자 집값이 매우 비싼 것으로 잘 알려진 지역이다”라고 말하며 “하지만 일반적으로 볼 때 웨스트 밴쿠버의 집들이 밴쿠버 웨스트에 비해 크기가 더욱 크며 따라서 한 채당 가격이 아닌 스퀘어피트당 가격으로 환산할 경우에는 밴쿠버 웨스트 지역의 집값이 더 비싼 것으로 밝혀졌다”고 진단했다. 

센트리 21의 2017년 보고서는 또한 20년 동안에 어느 곳의 집값이 가장 많이 상승했는지에 대해서도 분석했는데 이 역시도 밴쿠버의 웨스트 지역의 경우에는 1997년 이후에 집값이 400퍼센트가 오른 것으로 드러나 가장 집값상승폭이 가팔랐던 것으로 조사됐다. 

다음으로는 367퍼센트가 오른 노스 밴쿠버가 2위를 차지했으며 웨스트 밴쿠버는 355퍼센트가 상승함으로써 세 번째로 상승폭이 컸던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메트로 밴쿠버 이외에 빅토리아 지역 역시도 20년 동안에 집값이 238퍼센트가 오를 정도로 높은 상승률을 보였지만 비씨주의 그 이외의 도시들에서는 집값상승폭이 매우 완만하게 나타난 곳이 많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한 예로 버논의 경우에는 20년 동안에 집값이 불과 12퍼센트가 상승하는데 그쳐 비씨주와 알버타주, 온타리오주, 그리고 퀘벡주의 모든 도시들 중에서 가장 상승폭이 적었던 것으로 집계됐다. 

러쉬톤씨는 “각 지역들의 부동산상황은 해당 지역의 경제상황에 매우 큰 영향을 받는다. 알버타주의 경우 국제유가가 집값에도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고 언급하면서도 “하지만 전반적으로 볼 때 지난 20년 동안 캐나다의 집값은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밴쿠버와 토론토의 집값이 특히 크게 오른 것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하지만 알버타주와 사스카츄완, 그리고 마니토바와 같은 중서부 지역과 대서양 연안 지역들에 위치한 집들 역시도 매우 꾸준하면서도 예측 가능한 상승세를 타고 있다. 이 지역들의 부동산 시장은 상대적으로 매우 안정된 것으로 간주된다”고 평가했다. 

depenner@postmed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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