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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Real Estate Press published on Jan 12,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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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7-11-06 10:54 수정일:17-11-06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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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리 두번째 임대유닛 폐쇄 명령에 주민들 강력 반발



이번주 일요일 오후에 써리 시청 앞에 약 100명의 주민들이 모여서 시 당국의 임대 주택과 관련된 정책을 신랄하게 비판하는 시위를 가졌다 

이들은 써리 시청이 클레이튼 하이츠 지역의 단독주택에 설치된 “두 번째 스위트(secondary suite)”를 없애기로 한 결정에 항의하며 해당 조치를 즉각 철회해줄 것을 요청했다. 

써리에서는 단독주택 한 채당 한 유닛의 임대용 가구를 보유하고 세를 주는 것은 괜찮지만 임대용 유닛을 두 개 이상 설치하고 운영하는 것은 불법으로 규정되어 있다. 

집주인이자 해당 시위를 주도한 그렉 가너씨는 “시청이 하는 일은 완전히 잘못됐다. 누군가가 주차문제로 인해 불평을 했다고 해서 집에 살고 있는 사람들을 내어쫓을 수는 없는 일이다”라고 주장했다. 

그는 “아무리 생각해도 황당하고 말도 안 되는 정책임에 분명하다. 만일 주차 문제로 인해 신고가 제기되면 티켓을 끊고 벌금을 부과하면 된다. 왜 집에 살고 있는 주민을 내어 쫓으려고 하는지 도무지 납득할 수 없다”고 힘주어 말했다. 

써리 시청은 올해 가을에 일부 집주인들에게 불법으로 운영하고 있는 세컨더리 스위트를 모두 폐쇄할 것을 요구하는 통지문을 보낸 상태이다. 

시청에 따르면 불법 임대가구들로 인해 해당 지역에 주차공간이 부족할 뿐 아니라 여러 연관된 문제들이 발생한다는 이유로 이를 없앨 것을 요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주민들은 면밀히 점검을 한 결과 주차 문제가 그렇게 심각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시청이 잘못된 정보를 토대로 졸속 행정을 펼치고 있다고 주장한다. 

가너씨는 집의 지하에 임대용 스위트가 하나 있으며 또한 별도로 집과 분리된 코치하우스도 보유하고 있다고 말하며 시청이 자신의 코치하우스를 불법으로 간주하면서도 여전히 이 집과 관련된 수수료를 받고 있는 것은 공정하지 못한 처사라고 항변했다. 

그는 “시청은 코치하우스를 불법이라고 규정해 놓은 상태에서도 이 건물과 관련된 각종 수수료를 늘 받아왔다. 그러다가 갑자기 코치하우스를 폐쇄하라는 명령을 내렸다.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다”라고 말했다. 

가너씨는 “시청의 일처리 진행과정을 보면 더욱 말이 안 된다. 시청은 이러한 유닛들을 사실상 합법화시켰으며 따라서 사람들이 세컨더리 스위트에서 별 문제 없이 행복하게 살고 있었다. 이들은 앞으로도 계속 이러한 삶을 살기를 원하고 있다. 그런데 난데 없이 이제는 불법이니 나가라고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시청은 세컨더리 스위트에 대해서 568.28달러의 서비스수수료를 부과하며 또한 모든 등록된 임대유닛에 대해 쓰레기수거 및 처리비용으로 최대 144달러를 징수하고 있다. 

상수도와 하수도요금은 계량기에 나타난 수치에 맞추어 요금이 부과되지만 계량기가 설치되지 않은 가구에 대해서는 해마다 332달러의 상수도요금과 580달러의 하수도 요금을 일괄적으로 부과하고 있다. 

주민들은 최근에 “강제퇴거를 중단하라”는 내용의 온라인 청원운동을 시작한 상태이며 자신들의 의지를 보여주기 위해 이번주 일요일에 시청 앞에 모여서 이러한 시위를 전개했다. 

이번주 일요일 오전을 기준으로 해당 청원서에 서명을 한 써리주민의 수는 2,707명인 것으로 확인됐는데 서명이 효력을 갖기 위해서는 5천 명 이상이 서명에 동참해야 한다. 

한편, 일요일의 시위에 참석한 주민들의 수는 약 100명 정도가 된 것으로 추정됐다. 

써리 시청은 당초에는 175명의 집주인들에게 서신을 보내 불법적인 세컨더리 스위트를 2018년 1월 31일까지 폐쇄할 것을 요청하며 만일 이러한 요구에 불응할 경우 벌금과 법적인 조치를 받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지만 그 후에 린다 헤프너 써리 시장은 규정에 대한 집행을 유보할 것이며 다른 옵션들을 검토하고 있다고 한발 물러선 상태이다. 

각종 통계자료에 의하면 써리에서는 임대용 스위트를 두 유닛 이상 보유한 집의 수가 2,332가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sip@postmed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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