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
 | 캐나다 익스프레스 | 밴쿠버 라이프 | 부동산 캐나다 | 밴드라이빙 | 한인업소닷컴 | 밴쿠버 4989
부동산캐나다
ID
PW
 
부동산 캐나다 종이신문 보기
Korean Real Estate Press published on Nov 10, 2017
 

가장 최근 코멘트

  1. 이전
  2. 다음

작성일:17-11-08 10:38 수정일:17-11-08 13:15
본 게시물을 인쇄하기
밴쿠버 노숙자 주택 건설계획에 지역 주민들 반발



밴쿠버 시청이 최근에 급속도로 개발되고 있는 마폴 지역에 노숙자들을 위한 임시주택을 건설할 계획을 갖고 있는 가운데 일부 주민들이 이러한 시청의 정책에 강하게 반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밴쿠버 시청은 올해 겨울초까지 노숙자들이 거주할 수 있는 78 유닛의 임시 주택 프로젝트를 건설할 방침이라고 밝혔지만 주민들은 노숙자들과 함께 사는 것이 여러 문제들을 만들어낼 수 있다며 반대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마이크 버딕씨는 제안된 노숙자 건물 바로 인근에는 3개의 학교들이 위치해 있을 뿐 아니라 요양시설이 자리 잡고 있기 때문에 주민들에게 바람직하지 않은 결과를 가져다 줄 것이라고 말하며 특히 시 당국이 주민들과 아무런 상의도 없이 이런 일을 추진하는 것은 문제가 많다는 입장을 밝혔다. 

버딕씨는 학교 근처에 노숙자들 주거시설이 있는 것이 왜 문제가 되냐는 질문에 대해 노숙자들 중에서 정신질환자들이 많기 때문이라고 답변했다. 

그는 “유치원이나 초등학교 1,2학년 어린 학생들이 정신질환을 갖고 있는 사람들 사이에서 통학하는 것이 문제가 되지 않겠는가?”라고 말하며 “그렇다고 해서 시청이 이들을 대상으로 한 안전이나 보안시스템을 마련하는 것 같지도 않아 보인다”고 덧붙였다. 

버딕씨는 지역주민들은 노숙자 거주시설을 세우는 것 자체에 대해서는 반대하지 않는다고 전제하며 이들이 반대하는 것은 단지 시설이 들어서는 위치라고 강조했다. 

그는 “다른 무엇보다도 주민들과의 공청회나 의견수렴 없이 이런 중요한 정책을 함부로 수립하는 것은 매우 잘못된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버딕씨는 다른 주민들과 함께 이 지역에 노숙자 숙소가 들어서는 것의 부당함을 알리는 시위를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프로젝트에 반대하는 청원서에 서명한 주민들의 수는 일요일 오후를 기준으로 900명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청원서에는 “아이디어는 좋지만 장소가 잘못됐다(Right idea, wrong location)”라는 내용의 문구가 기록되어 있다. 
노숙자 전용주택은 650 West 57th Avenue에 들어서게 되며 내년 1월초에 완공될 예정으로 되어 있다. 

올해 초에는 220 Terminal Ave에 40개의 유닛으로 구성된 임시 노숙자 주거시설인 모듈라 주택이 세워진 바 있다. 

시청의 정책을 지지하는 다니엘 올렉시욱 씨는 자신도 Terminal Ave 인근지역에 거주한다고 말하며 “집 없는 노숙인들을 위한 안전한 주거시설을 제공하는 것은 매우 좋은 일이다. 마폴 지역 주민들이 반대하는 이유를 납득하기 어렵다. 내가 노숙자 주거시설 근처에 살고 있지만 아무런 문제도 경험하지 못했다”고 언급했다. 

Abundant Housing Vancouver라는 기관의 창설자이기도 한 올렉시욱 씨는 “노숙자 시설을 학교로부터 500미터 이상 떨어진 곳에 위치시켜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밴쿠버에서 학교로부터 500미터 이상 떨어진 곳에 새로운 건물을 지을 수 있는 공간은 거의 찾기 힘들다”고 강조했다. 

캐나다 정신건강위원회에 따르면 캐나다인의 약 20퍼센트가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과 함께 살고 있는 것으로 추정됐다.

위원회는 또한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폭력적이라는 생각은 잘못된 관점이라고 말하며 “이와는 정반대로 정신질환자들은 오히려 피해자인 경우가 더 많다. 이들이 남들에게 해를 끼치는 경우보다 이들이 다른 사람들로부터 범죄나 증오, 그리고 차별과 같은 피해를 당하는 사례가 훨씬 더 많다”고 강조했다. 

mrobinson@postmedia.com








본 게시물을 인쇄하기
 

Total 3,112
밴쿠버 신규주택 착공량 두 배나 증가
캐나다 모기지주택공사에 의하면 10월의 국내 신규주택착공건수가 증가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특히 밴쿠버 지역의 경우 12개월만에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할 정도로 새집이 많이 착공된 것으로 조사됐다.  모기지주택공사가 지난주 수요일에 발표한 해당 …
밴쿠버 중층콘도 'ELENORE ON FIFTH'
ELENORE ON FIFTH는 밴쿠버의 메인 스트리트 지역에 위치하게 되는 8층 높이의 중층 콘도로 총 58개의 유닛으로 구성되어 있다.  차드 개발사(Chard Development)가 건설과 분양을 담당하는 ELENORE ON FIFTH는 유닛의 수는 작지만 1침실과 2침실은 물론 3…
밴쿠버, 북미에서 소득 대비 집값 가장 비싼 도시
최근에 발표된 보고서에 의하면 북미 지역의 주요 도시들 중에서 밴쿠버가 소득대비 집값이 가장 비싼 도시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번주 월요일에 Point2 Homes가 발표한 보고서에 의하면 북미지역에 위치한 50개 대도시들 중에서 밴쿠버가 주민들이 집을 …
밴쿠버, 빈집 여부 신고 안 하면 250달러 벌금
밴쿠버의 그레거 로버슨 시장은 만일 내년 2월 2일까지 집주인들이 자신의 집에 대한 거주상황에 대해 신고를 하지 않을 경우 빈집세와 더불어 250달러의 벌금을 부과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밴쿠버는 주택소유자가 해당 집의 주거주자로 있지 않거나 혹은 …
써리, 논란 불구 공원 관통도로 건설계획 승인
써리 시의회가 논란이 되고 있는 도로의 공사계획에 대해 최종적으로 승인 결정을 내렸다.  써리 시의회는 일부 시민들의 극렬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이번주 월요일 밤에 시행된 투표를 통해 만장일치로 왤리지역에 위치한 호손(Hawthorne) 파크를 관통하는 …
캐나다 제 2의 도시 몬트리올, 부동산 열기 폭발
캐나다 제 2의 도시인 몬트리올이 최근에 폭발적인 성장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경제호조와 정치적 안정성이 뜨거운 건설경기를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몬트리올은 토론토나 밴쿠버에 비해서는 부동산 시장 차원에서는 그 동안 많이 뒤처진 것이…
밴쿠버 노숙자 주택 건설계획에 지역 주민들 반발
밴쿠버 시청이 최근에 급속도로 개발되고 있는 마폴 지역에 노숙자들을 위한 임시주택을 건설할 계획을 갖고 있는 가운데 일부 주민들이 이러한 시청의 정책에 강하게 반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밴쿠버 시청은 올해 겨울초까지 노숙자들이 거주할 수…
중앙은행 前 총재, “지금 금리 더 많이 올려야"
스티븐 폴로즈 현 중앙은행 총재의 전임자 중의 한 명이 금리인상에 대해 보다 적극적인 자세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혀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2001년에서부터 2008년 사이에 캐나다 중앙은행의 최고책임자를 역임했던 데이비드 다지 전총재는 현재의 중…
주택구매자, 내년 모기지 규정 강화에 서두른다
부동산협회의 자료에 따르면 캐나다에서 가장 집값이 비싼 밴쿠버와 토론토의 10월의 부동산판매량이 평균을 넘는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드러났다.  부동산 관계자들은 이처럼 부동산 시장이 비교적 뜨거운 열기를 기록한 이유 중에는 정부가 새로 도입하는…
써리 두번째 임대유닛 폐쇄 명령에 주민들 강력 반발
이번주 일요일 오후에 써리 시청 앞에 약 100명의 주민들이 모여서 시 당국의 임대 주택과 관련된 정책을 신랄하게 비판하는 시위를 가졌다  이들은 써리 시청이 클레이튼 하이츠 지역의 단독주택에 설치된 “두 번째 스위트(secondary suite)”를 없애기로…
써리 타운홈 ‘VIRIDIAN’
VIRIDIAN은 사우스 써리에 위치하게 되는 고급 타운홈 단지로 총 57개의 유닛으로 구성되어 있다.  단지 자체는 크다고 할 수 없지만 VIRIDIAN은 고급성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일반적인 타운홈과 차별성을 갖고 있다.  포트레이트 주택사(Portrait H…
“밴쿠버 부동산 시장에 중국자금 유입 지속된다”
최근에 중국정부가 국내 자산을 해외로 빼돌리는 행위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을 시행하고 있는 가운데 비씨 주정부가 메트로 밴쿠버 지역에서 외국인들이 집을 구입할 경우 집값의 15퍼센트를 특별취득세로 부과하기로 한 정책들이 결합되어 밴쿠버의 부동산 열기가 …
다운타운의 명소 허드슨 베이 빌딩 매물 등장
  밴쿠버 다운타운의 유서 깊은 건물 중의 하나인 허드슨 베이 빌딩이 매물로 나온 가운데 부동산 관계자들은 이 건물이 밴쿠버 역사상 가장 고액에 판매되는 상업용 부동산 중의 하나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 건물은 현재 허드슨 베이와 리…
1 2 3 4 5 6 7 8 9 10

회사소개 | 이용약관 | 개인정보보호정책 | 제휴안내 | 고객지원 | 이용안내 | 기사제보 | FTP SERVER | Media Kit | 종이신문 | 사이트맵 | 연락처
부동산 캐나다 (KOREAN REAL ESTATE PRESS) div. of 코리아나 미디어 (WWW.KOREANA.COM)
주소: 15749 114TH AVENUE, SURREY, BC, V4N 5R2, CANADA, 발행인: 김인서(Jason Kim), 편집인: 박준식(Augustine Park)
전화: (604)588-3880, 광고: (778)868-0003, 문의:
info@budongsancanada.ca
본 사이트에 게재된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허가없이 본 사이트에 게재된 내용을 사용, 전재, 출판, 복사 등을 할 수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Copyright ⓒ WWW.BUDONGSANCANADA.C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