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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Real Estate Press published on Dec 0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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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7-12-06 13:09 수정일:17-12-06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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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도 강세로 11월 밴쿠버 부동산 판매량 26% 증가



올해 11월에 메트로 밴쿠버 지역의 부동산 판매량이 일년 전 같은 기간에 비해서 26퍼센트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역밴쿠버 부동산협회가 이번주에 발표한 최신보고서에 의하면 메트로 밴쿠버 지역에서 11월 한 달 동안에 판매된 주거용 부동산의 수는 2,795가구로 지난해 11월에 비해서 크게 증가했음은 물론 10년 평균 수치에 비해서도 17퍼센트나 높은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한달 전인 10월과 비교할 때는 부동산 판매량이 7.5퍼센트가 줄어든 것으로 밝혀졌다. 10월에는 3천 가구 이상의 주택이 거래된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 

광역 밴쿠버 부동산협회의 질 아우딜 회장은 현재 시장에는 지속적인 구매자의 수요가 있다고 전제하며 특히 타운홈과 콘도의 경우 매우 열기가 뜨거운 상태라고 덧붙였다. 

아우딜씨는 올해의 경우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서 매물로 나와 있는 집의 수가 증가했다고 말하면서도 현재 매물로 나온 집의 수는 여전히 평균수치에 비해서는 낮은 편에 속한다고 언급했다. 

광역밴쿠버 부동산협회에 의하면 메트로 밴쿠버 지역의 평균집값은 1,046,900달러로 한달 전인 10월에 비해서 0.4퍼센트가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자료에 의하면 특히 콘도의 경우에는 집값상승률이 가장 높았던 것으로 밝혀졌는데 구체적으로 648,200달러로 일년 전 같은 기간에 비해서 무려 23.9퍼센트가 폭등한 것으로 조사됐다. 

콘도의 가격은 한달 전인 10월에 비해서는 1퍼센트가 상승한 수치이다. 

또한 타운홈의 평균가격은 805,200달러로 역시 일년 전에 비해서 17.9퍼센트의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한달 전에 비해서는 0.3퍼센트가 상승한 것으로 발표됐다. 

11월을 기준으로 단독주택의 평균가격은 1,608,000달러로 일년 전에 비해서는 6.1퍼센트가 상승했지만 한달 전인 10월에 비해서는 0.1퍼센트가 하락한 것으로 드러났다. 

광역 밴쿠버 부동산협회는 메트로 밴쿠버의 프레이저 강북 지역을 관할하며 화이트락과 써리, 그리고 랭리와 델타는 포함되지 않는다. 

한편 밴쿠버와 더불어 전국에서 가장 집값이 비싼 도시인 토론토의 경우에는 집값이 6개월 연속으로 하락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토론토 부동산협회가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11월의 토론토 지역의 집값은 한달 전인 10월에 비해서 0.4퍼센트가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이로써 토론토의 집값은 5월 이후로 지금까지 8.8퍼센트가 하락한 것으로 밝혀졌는데 이는 지난 2000년 이후로 6개월을 기준으로 할 때 가장 큰 폭으로 집값이 내린 것이다. 

11월을 기준으로 토론토의 평균 판매가격은 761,757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지난 2009년 이후로 최초로 집값이 일년 전에 비해서 하락한 것이다. 

UBS Group AG는 가장 집값에 거품이 많이 낀 도시 중의 하나로 토론토를 지목한 바 있다. 

토론토 부동산 시장은 지난해와 올해 초까지 엄청난 열기를 기록했지만 정부가 외국인 부동산 구매자들에게 집값의 15퍼센트를 특별취득세로 부과하는 강도 높은 규제책을 도입하고 또한 모기지 대출규정이 강화된 것으로 인해 봄 이후로 지속적인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부동산협회의 자료에 의하면 이처럼 최근에 집값이 하락함에 따라 다시 토론토의 부동산 시장에 대한 수요가 꿈틀대고 있는 것으로 제안됐다. 

토론토 부동산협회의 팀 시라노스 회장은 “올해 가을에 광역 토론토 지역의 집에 대한 수요가 오름세로 전환되고 있는 모습을 보게 된다”고 말하며 내년부터 적용되는 강화된 모기지 대출규정이 도입되기 전에 서둘러 시장에 진입한 사람들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토론토에서는 11월 한 달 동안에 총 7,374가구의 집이 판매가 됐는데 이는 일년 전 같은 기간에 비해서는 13퍼센트가 하락한 수치지만 지난 10년을 기준으로 할 경우에는 가장 높은 수치 중의 하나에 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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