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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Real Estate Press published on Jan 12,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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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8-01-03 08:34 수정일:18-01-03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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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용 부동산, 수요 증가로 임대료 폭등



콘크리트 장비의 생산과 유통을 담당하는 기업인 National Concrete Accessories는 지난 2016년 10월 이후로 새로운 지사에 필요한 산업용 공간을 구하기 위해 써리와 랭리 지역에서 장소를 물색하기 시작했다. 

이 업체는 6개월 동안 열심히 검색한 결과 마침내 골든 이어즈 브리지 근처에서 자신들이 필요로 하는 창고와 전시공간을 찾을 수가 있었다. 

회사측은 이 기간이 훨씬 더 길어질 수 있었지만 운 좋게도 빠른 시간에 구한 것이라고 밝혔는데 실제로 최근에 산업용 공간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면서 필요한 장소를 구하기가 갈수록 힘들어지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토론토에 본사를 둔 National Concrete Accessories의 닐 해스티 부사장은 자사가 비씨주에 6개의 지사를 소유하고 있다고 말하며 비씨주 최초의 지사는 1970년대에 버나비에 개점했다고 언급했다. 

해스티씨는 “우리의 필요에 맞는 공간을 찾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알게 되어 매우 놀랐다”고 말하며 “우리에게 적합한 공간은 거의 찾아보기 힘들었다. 밖에 담장이 설치된 시설들을 좋아하지만 랭리나 써리에서 이런 공간을 발견하기란 극도로 어려웠다”고 강조했다. 

그는 각 지사는 8,000 ~ 15,000 스퀘어피트 가량의 공간을 필요로 한다고 말하며 공간만 허용된다면 메트로 밴쿠버 지역에서 더 확장하고 싶다고 밝혔다. 

부동산 전문기업인 애비슨 영 밴쿠버의 가스 화이트 사장은 “현재는 건물주를 위주로 한 시장임에 분명하다”라고 단언하며 “산업용 부동산을 필요로 하는 세입자라면 공간을 구하기가 매우 힘들다는 사실을 발견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새로운 공간을 찾기 원하는 기업이라면 임대가 만료되기 12개월에서 24개월 이전부터 건물을 물색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애비슨 영이 지난 2017년 가을에 발표한 보고서에 의하면 메트로 밴쿠버 지역의 산업용 부동산 공실률은 3사분기를 기준으로 1.6퍼센트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화이트씨는 특히 지난 2014년 3사분기 이후로 연간 300만 스퀘어피트 규모의 새로운 공간이 만들어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공실률이 더욱 낮아지고 있다고 말하며 2018년에는 공실률이 1.5퍼센트 밑으로 떨어질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메트로 밴쿠버 지역의 공실률은 역사상 가장 낮은 수준으로 하락한 상태이다”라고 말하고 “지난 7년 동안 공실률이 지속적으로 낮아지고 있다”고 언급했다. 

화이트씨는 메트로 밴쿠버 지역의 부동산 시장은 2015년에만 500만 스퀘어피트 이상의 공간을 흡수했으며 2016년에도 400만 스퀘어피트가 추가로 채워졌다고 밝혔다. 

그는 2017년에도 400만 스퀘어피트의 공간에 새로운 주인이 들어왔다고 지적하며 따라서 공급보다도 수요가 커지고 있기 때문에 공간부족 현상이 커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Cresa Vancouver의 선임부사장인 로스 무어씨는 세입자의 관점에서 볼 때 현재의 산업용 시장은 끔찍한 상태라고 강조했다. 

그는 “공실률이 5퍼센트 이하로만 떨어져도 적절한 수준을 가진 공간을 찾기가 매우 힘들다. 하물며 지금과 같은 낮은 공실률에서는 울며 겨자 먹기 식으로 마음에 들지 않는 공간을 선택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고 추가했다. 

무어씨는 이처럼 수요가 높다보니 임대료도 상승하고 있다고 말하며 “1993년 이후로 이렇게 임대료가 큰 폭으로 상승한 적은 없었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화이트씨는 산업용 부동산의 임대료가 지난 12개월 동안에 10퍼센트가 상승했다고 밝히며 2016년에도 역시 14퍼센트가 올랐다고 언급했다. 

화이트씨는 “2018년에도 10퍼센트 가량 임대료가 오른다고 해도 전혀 놀라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하며 영화기업을 포함한 일부 산업체들로부터 특별히 수요가 높다고 추가했다. 

evan@evandugg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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