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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ncouver Driving Magazine published on May 2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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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6-12-05 11:02 수정일:16-12-05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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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그린라인 개통으로 주민들 이동시간 크게 단축



지난 1985년 12월에 엑스포라인 스카이트레인이 처음으로 개통됐을 당시에 팀 채펏씨는 친구 한 명과 함께 데일리패스를 구입해서 몇 시간 동안이나 전철을 타고 왔다갔다하며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지난 2002년에 밀레니엄 라인이 개통됐을 당시와 2009년에 캐나다라인 스카이트레인이 운행을 시작했을 당시에도 개통 첫날에 표를 사서 열차의 첫 출발을 함께 한 바 있다. 

지난주 금요일에 에버그린라인 스카이트레인이 드디어 개통됐을 때에도 채펏씨는 과거에 그랬던 것처럼 첫 열차에 탑승했으며 열차가 운행되는 시간 내내 “멋지다”는 말을 반복했다. 

대중교통의 열광적인 지지자이자 22년이나 버스를 운전해온 베테랑 운전사이기도 한 채펏씨는 “매우 훌륭한 프로젝트이다. 전철망은 인근 지역을 크게 활성화시켜줄 것이다”라고 말하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에버그린라인은 총 11킬로미터의 길이에 6개의 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스트 밴쿠버의 VCC-Clark역에서 출발하여 버나비와 포트무디를 거쳐 코퀴틀람의 Lafarge Lake-Douglas역까지 운행한다. 

Fafrage Lake-Douglas역에서부터 버나비의 Lougheed Town Centre사이까지는 약 15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되는데 이는 같은 코스를 버스를 통해 이동할 때에 비해서 시간이 절반 정도밖에 소요되지 않는 것이다. 

또한 Commercial-Broadway까지는 약 30분이면 이동이 가능하며 중간에 열차를 갈아타고 다운타운의 Waterfront까지 가기 위해서는 약 40~45분 정도의 시간이 걸린다. 

에린 스톡씨는 이번주 월요일부터는 포트 코퀴틀람에 있는 집에서부터 밴쿠버에 위치한 직장까지 에버그린라인을 타고 통근을 하게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해당 구간이 3존에 속하기 때문에 1존 요금만 내면 됐던 버스에 비해 통근비용은 더 든다고 말하면서도 대신에 시간은 크게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스톡씨는 “돈은 더 내지만 대신에 시간이 크게 줄어들기 때문에 전반적으로는 이익이 된다고 본다”고 밝혔다. 

지난주 금요일에 코퀴틀람 센트럴 역에서 열린 에버그린라인 개통식에는 각 지역과 연방 정치인들, 원주민 부족 관계자들, 그리고 크리스티 클락 수상이 참석했다. 

클락 수상은 2021년이 되면 에버그린라인을 이용하게 될 승객의 수가 매일 7만 명에 달할 것이라고 말하며 이는 지역 주민들과 사업체들, 그리고 환경에 모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완공까지 참으로 많은 시간이 걸렸지만 드디어 이루어냈다. 각 지역공동체들과 역세권 주민들이 모두 엄청난 수혜를 입게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클락 수상은 에버그린라인이 당초 예상했던 공사비보다도 7천만 달러에서 8,500만 달러 가량 덜 소요됐다고 말하며 개통시간이 2년 정도 늦었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30년 동안 추진되어 온 초대형 프로젝트였기 때문에 시간을 맞추기가 어려웠다고 답변했다. 

이제 많은 대중교통 이용자들은 향후에 건설될 대형 프로젝트들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있는데 대표적인 것이 바로 써리와 랭리의 경전철의 신설과 브르도웨이 스카이트레인 연장공사이다. 

통근자인 아이사야 벰로즈-페터씨는 “에버그린라인 확장은 우리가 대중교통에 어떻게 투자를 해야할 것이지를 보여주는 시작점이라 할 수 있다”고 말하며 “특히 밴쿠버의 브로드웨이 스카이트레인 노선은 우리에게 절실히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jensaltman@postmed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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