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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밴쿠버 드라이빙 종이신문
Vancouver Driving Magazine published on Feb 24,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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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7-01-09 10:58 수정일:17-01-09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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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주행력의 2017 Nissan Sentra “NISMO”



일본의 자동차 제조업체인 닛산은 자체적으로 성능에 초점을 맞춘 독자적인 부서를 보유하고 있는데 이 디비전은 NISMO라는 명칭을 갖고 있다. 

NISMO는 지난 1984년에 닛산과 공식적으로 합병을 한 이후에 GT-R이나 370Z와 같은 고성능 스포츠카에서부터 주크(Juke)와 같은 크로스오버 차량에 이르기까지 개성 강한 우수한 차량들을 제작해왔는데 신형 준중형 세단인 센트라 역시도 새롭게 니스모에서 개발에 참여하면서 탄생하게 됐다.  

닛산 센트라의 스포츠 버전인 NISMO의 인테리어는 NISMO 특유의 계기판과 탄소섬유처럼 보이는 재질들에 빨간색 액센트가 주어져 강력한 분위기를 만들어내는 것이 특징이다. 

2017년 닛산 센트라는 NISMO의 도움을 거쳐 공격적인 외관을 갖추게 됐는데 다른 무엇보다도 공기저항을 30퍼센트나 덜 받도록 유체역학적으로 설계되어 고속주행시의 안정성이 강화된 것이 큰 특징이다. 


자동차(센트라1).jpg


실내와 외관의 디자인이 모두 크게 바뀌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2017년형 모델의 가장 큰 특징이자 변화는 바로 엔진이라 할 수 있다. 

신형 센트라에는 1.6리터의 터보차저 및 인터쿨러 방식이 채택된 4기통 엔진이 새롭게 장착되어 188마력과 177 파운드토크라는 준중형차로서는 최상급에 속하는 강력한 힘을 뿜어낸다. 

특히 rmp이 1,600 ~ 5,200 사이일 때에 최고의 힘을 내도록 설계되어 중속에서도 뛰어난 가속력을 발휘함으로써 과거의 다소 심심했던 센트라와는 큰 차이점을 보이는 것이 특징이라 할 수 있다. 

구매자는 6단 수동변속기나 혹은 닛산의 엑스트로닉 기술이 적용된 CVT 변속기 중에서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CVT는 연비는 좋은 대신에 가속력이 떨어진다는 약점을 갖고 있다는 것이 일반적인 인식이다. 그러나 신형 센트라의 CVT 모델은 그러한 편견을 여지 없이 부숴버릴 정도로 뛰어난 성능을 보여준다. 

NISMO의 손이 닿아서인지 핸들링 역시도 좋아졌으며 특히 차체의 강성이 강력해진 것이 눈에 띈다. 


자동차(센트라2.jpg


독일차와 같이 강해진 강성으로 인해 운전 도중에 노면에서 느끼는 충격이 크게 감소됐을 뿐 아니라 운전자가 차체로부터 전달 받는 피드백이 더욱 개선됐다. 

NISMO가 제작한 서스펜션은 새롭게 변경된 스프링이 채택되어 전면부 스트럿이 한결 탄탄해졌으며 뮤노튜브 방식의 후면 충격방지 장치도 탁월한 성능을 발휘한다. 

차체의 롤링을 막아주는 안티롤바 역시도 전면부와 후면부가 각각 22밀리리터와 24.6 밀리리터가 보강되어 차체의 안정성이 강화됐으며 속도감응형 파워스티어링도 새롭게 세팅되어 주행시에 한결 빠른 반응을 보여준다. 

실제로 필자가 시승을 통해 가장 먼저 느낀 사실은 바로 주행 도중 차체의 움직임이 절묘하게 통제가 된다는 점이었다. 

센트라는 언제나 완성도가 높은 우수한 준중형 승용차였지만 도요타의 코롤라와 혼다 시빅, 그리고 현대의 엘란트라와 같은 상품성이 뛰어난 경쟁차종들로 인해 판매량에 있어서는 그다지 좋은 실적을 보이지 못한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NISMO 유전자가 도입된 신형 센트라는 이전 모델에 대해 훨씬 더 강력해진 주행능력으로 인해 특히 젊은층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된다. 


자동차(센트라3.jpg


센트라의 가격은 2017년 1사분기에 발표될 예정이지만 NISMO 트림의 경우 대략 25,000달러 정도 수준에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Graeme Fletcher | FIRST STEER


자동차(센트라4.jpg



자동차(센트라5.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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