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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밴쿠버 드라이빙 종이신문
Vancouver Driving Magazine published on Feb 23,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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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7-09-25 09:51 수정일:17-09-2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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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주행성능 뽐내는 정통 스포츠세단 인피니티 Q50



닛산의 프리미엄 브랜드인 인피니티의 세단 라인업 중에서도 가장 작은 체급에 속하는 Q50은 역동적인 디자인과 성능으로 인해 오랜 시간 동안 많은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어온 스포츠 세단이다. 

지난 2016년에 새로운 모델을 선보인 Q50은 2018년형 모델을 통해 외관과 사양을 일부 바꾸는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출시하고 판매를 시작한 상태이다. 

신형 Q50은 2016년 모델에 비해 그릴이 커지고 범퍼가 새롭게 디자인되었을 뿐 아니라 안개등도 새롭게 만들어져 보다 스포티하고 공격적인 외관을 갖추고 있다. 

헤드라이트는 기존 모델과 같은 형태를 유지하고 있지만 LED 램프는 새롭게 업그레이드되었으며 테일라이트에도 LED가 장착됐다. 

또한 실내 역시도 상당한 변화가 보이는데 가장 저렴한 기본형 모델의 경우에도 종전의 알루미늄이 아닌 고급목재가 사용되어 훨씬 럭셔리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대쉬보드에도 인조가죽이 부착되어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자동차-인피니티1.jpg


계기판은 종전과 동일하지만 스포티한 색이 배경에 새롭게 채택되어 시각적으로 보다 역동적인 분위기를 가져다준다. 

인피니티는 Q50의 트림별 명칭도 다소 변경했는데 이전에 프리미엄이라 불리던 트림을 새롭게 Luxe로 변경했으며 그 외에도 하이브리드와 스포트(Sport) 모델, 그리고 기자가 시승한 레드 스포트 400(Red Sport 400) 모델이 추가된다. 

Q50은 미국에서는 후륜구동 모델도 출시되지만 캐나다에서는 오직 사륜구동 차량들만 판매가 된다. 

하이브리드 모델은 50kw의 전기모터와 3.5리터 배기량의 v6 엔진이 결합되어 총 360마력의 출력을 뿜어낸다. 

또한 2.0리터 모델의 경우에는 터보차저 기술이 적용되어 208마력의 배기량 대비 뛰어난 힘을 자랑하며 그 외에도 3.0리터 배기량의 트윈터보 시스템이 사용된 V6 엔진을 탑재한 모델도 판매된다. 

Q50은 아우디의 RS나 BMW의 M, 혹은 메르세데즈-벤츠의 AMG 모델과 같은 스페셜 에디션 차량을 제외한 일반형 프리미엄 엔트리급 차량 중에서는 가장 강력한 힘을 자랑한다. 


자동차-인피니티2.jpg


캐나다에서 판매되는 Q50 중에서 하이브리드 모델은 2퍼센트에 불과할 정도로 인기가 없는 반면에 300마력의 출력을 갖춘 V6 모델이 약 50퍼센트의 점유율을 차지할 정도로 가장 많이 판매되고 있다. 

모든 차량에는 7단 자동변속기가 장착되며 Snow, Eco, Standard, Sport, Sport +, 그리고 Personal과 같은 6개의 주행모드가 제공된다. 

필자는 Personal 모드가 가장 마음에 들었다. 

심지어 Sport + 모드로 주행을 해도 서스펜션은 그다지 딱딱하지 않았으며 대신에 안락하면서도 탄탄한 반응을 제공했다. 

스티어링은 매우 신속하면서도 민감했으며 브레이크 성능도 이전 모델에 비해서 개선됐다. 

Luxe 트림에는 새롭게 디자인된 18인치 휠이 장착되며 하이브리드에는 19인치 대형 휠이 사용된다. 

시승 결과 Q50은 운전의 즐거움을 만끽하기에 충분할 정도로 강력한 힘과 각종 편의사양들이 즐비하기 때문에 럭셔리 차종으로 아무런 손색이 없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 


자동차-인피니티3.jpg


Q50 2018년형 모델의 정확한 가격은 아직 책정이 안 됐지만 2017년형 모델의 경우에는 기본형이 39,900달러이고 Red Sport 400은 52,600달러에 시작된다. 

Costa Mouzouris | FIRST STEER


자동차-인피니티4.jpg



자동차-인피니티5.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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