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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ncouver Driving Magazine published on Dec 0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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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7-11-22 11:32 수정일:17-11-22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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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대중교통 요금제, 이동거리에 따라 부과 전망



트랜스링크가 스카이트레인과 시버스에 대한 대대적인 요금개혁안을 제안했다. 

아직 최종적으로 확정된 방안은 아니지만 트랜스링크가 검토하고 있는 새로운 요금시스템에 의하면 대중교통 이용자들은 지금과 같이 존에 따라 요금을 지불하는 것이 아니라 이동하는 거리에 따라서 요금이 추가되는 시스템의 적용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트랜스링크는 두 가지 옵션 중에서 어느 것이 좋은지 여부를 놓고 승객들의 의견을 듣고 있는 중인데 그 중 하나는 스카이트레인과 시버스는 물론 일반 버스도 모두 이동거리에 따라 요금을 차등 부과하는 방안이고 나머지 하나는 스카이트레인과 시버스는 이동거리에 따라 요금을 부과하되 버스는 일원화된 낮은 요금만을 내도록 하는 방안이다. 

트랜스링크의 정책개발담당 매니저인 앤드류 데블린씨는 새로운 정책으로 인해 트랜스링크의 세입이 줄거나 늘어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하며 “트랜스링크는 이를 통해 세입을 더 올릴 생각은 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새로운 제안은 트랜스링크가 43,000명의 응답자들을 통해 시행한 여론조사 결과에 토대를 두고 작성됐는데 해당 여론조사 결과 응답자의 3분의 2가 현재의 존 시스템 대신 거리요금제를 선호한다고 답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현재의 존 시스템은 존들의 경계가 제멋대로 일뿐 아니라 설령 짧은 거리를 이동해도 존을 통과하게 되면 요금이 뛰어오르는 불합리성이 있다는 이유로 거리에 따른 요금을 지불하는 것을 선호한다는 의견을 갖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새로 제안된 방안에 의하면 짧은 거리를 이동함에도 불구하고 존이 중간에 바뀌기 때문에 요금을 많이 내는 승객들의 경우에는 과거에 비해 요금을 적게 내게 된다. 

한 예로 조이스 역에서 메트로타운 역까지의 약 4킬로미터 거리를 스카이트레인을 타고 이동할 경우 현행 요금제도에 따르면 존이 바뀌기 때문에 편도에 4.10달러의 요금을 내야 하지만 거리제로 바뀔 경우 2.20달러로 요금이 크게 줄어들게 된다. 

반면에 과거에는 단일 존에 속해 있던 먼 거리를 1존 요금만으로 저렴하게 이동했던 승객들은 새로운 시스템이 도입될 경우 요금을 더 많이 내야 한다. 

또한 버스도 거리요금제가 적용될 경우 5킬로미터 이상을 버스로 이동하는 승객들의 경우에는 과거에 비해서 요금을 더 많이 내게 된다. 

트랜스링크의 제안에 의하면 모든 승객들은 5킬로미터 이내의 거리를 이동할 경우에는 현재의 1존 요금과 동일한 2.20달러를 지불하게 된다. 

데블린씨는 현재의 승객들 중에서 5킬로미터 이내의 거리를 이동하는 승객의 비율이 얼마인지에 대해서는 언급을 하지 않았지만 대신에 전체 대중교통 이용자의 60퍼센트가 10킬로미터 이내의 거리를 이동한다고만 밝혔다. 

그는 또한 새로운 요금시스템이 도입된 상태에서 승객이 가장 먼 거리를 이동한다고 해도 현재 3존 거리를 여행할 경우 내게 되는 5.60달러보다 더 많은 요금을 내지는 않게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트랜스링크는 또한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하는 승객들에게 요금을 할인해줄 생각이 있다고 밝혔는데 이는 여론조사 결과 승객들로부터 강한 지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할인 정책에는 선불제 패스나 혹은 특정한 요금을 지불하면 이동거리의 제한을 받지 않는 요금상한제 등이 검토되고 있다. 

선불제 패스를 구입할 경우 현재의 월간이용권처럼 한 달 동안은 무제한적으로 여행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고 요금상한제 제도는 승객이 특정한 횟수 이상을 이동할 경우 그 이후로는 대중교통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이다. 

With files from Cheryl C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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