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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ncouver Driving Magazine published on Jan 12,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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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8-01-07 23:21 수정일:18-01-08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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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자동차판매량, 사상 최고 신기록 수립



캐나다의 자동차 시장이 비록 12월에는 다소 부진한 실적을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2017년 전체를 놓고 볼 때 사상최고 판매기록을 수립할 정도로 호조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자료에 의하면 지난 일년 동안에 캐나다에서 판매된 차량의 수는 203만 8천 대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는데 이는 역사상 최고 기록이자 사상 최초로 신차판매량이 200만 대를 돌파한 것이기도 하다. 

데스로지어스 오토모티브 컨설턴트가 지난주에 발표한 해당 자료에 의하면 특히 SUV와 픽업트럭, 그리고 밴이 포함된 경트럭의 판매량이 전체 자동차판매수치의 68.6퍼센트를 차지할 정도로 강세를 보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러한 경트럭의 시장점유율은 일년 전에 비해서 8.7퍼센트나 상승한 수치이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승용차의 판매량은 639,823대로 일년 전에 비해서 3.4퍼센트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지난 1964년 이후로 가장 적게 판매된 수량이다. 반면에 경트럭은 무려 139만대가 판매된 것으로 조사됐다. 

스코샤뱅크의 자동차산업 전문가인 카를로스 고메스씨는 “12월의 경우 자동차판매량이 일년 전 같은 기간에 비해서 줄어들기는 했지만 2017년 전체를 놓고 볼 때 차량판매량은 사상 최고 기록을 수립할 정도로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무엇보다 캐나다 역사상 최초로 200만대를 돌파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실적임에 분명하다”고 진단했다. 

그는 “소비자들이 다시 시장으로 돌아오고 있으며 특히 크로스오버 차량의 판매량이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또한 픽업 트럭 판매량이 증가했다는 사실을 통해 사업투자도 개선되고 있다는 점을 알 수 있다”고 분석했다. 

지난해에 캐나다에서 가장 많은 차량을 판매한 업체는 포드로 비록 12월에 11.3퍼센트나 판매량이 줄었음에도 불구하고 일년 전체를 놓고 볼 때에는 308,474대를 판매함으로써 2016년에 비해서 1.3퍼센트가 상승한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포드의 픽업트럭인 F-시리즈의 경우에는 155,290대가 판매됨으로써 8년 연속 캐나다에서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의 자리에 오르게 됐다. 

포드에 이어 GM이 302,826대의 차를 판매함으로써 시장점유율 2위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는데 GM은 특히 12월 한 달 동안에 무려 19,801대의 차를 판매하여 일년 전 같은 기간에 비해서 판매량이 9.2퍼센트가 상승한 것으로 밝혀졌다. 

GM의 연간판매량은 일년 전에 비해서 13.3퍼센트가 상승함으로써 포드의 상승률을 크게 상회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GMC 브랜드의 경우 12월 판매량이 일년 전 같은 기간에 비해서 47..4퍼센트나 뛰어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도요타 캐나다는 12월에 12,615대의 차를 판매했는데 이는 2016년 12월에 비해서는 7.6퍼센트가 감소한 수치지만 연간 실적을 놓고 볼 때는 224,547대를 판매함으로써 일년 전과 비교할 때 3.1퍼센트가 늘어났으며 연간 단위를 기준으로 할 경우 캐나다 시장에 진출한 이후로 가장 많은 차를 판매한 것으로 확인됐다. 

반면에 FCA나 현대, 그리고 스마트의 경우에는 연간 차량 판매량이 일년 전에 비해서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럭셔리 브랜드의 경우에는 거의 모든 업체들의 판매량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특히 아우디와 BMW, 그리고 메르세데즈-벤츠의 증가량이 많았던 것으로 집계됐다. 

고메스씨는 2018년의 판매량이 2017년의 기록적인 수준을 뛰어 넘지는 못할 것으로 예상하며 올해의 경우 고용성장률이 다소 소강상태에 빠지게 되며 이로 인해 차량의 판매량이 증가하지는 못할 것으로 진단했다. 

그는 그러나 2018년 역시도 매우 차량이 많이 팔리는 좋은 상황이 연출될 것이라고 말하며 구체적으로 올해의 차량 판매량 역시도 200만 대에 근접한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asiekierska@postmed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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