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
 | 캐나다 익스프레스 | 밴쿠버 라이프 | 부동산 캐나다 | 밴드라이빙 | 한인업소닷컴 | 밴쿠버 4989
밴쿠버 라이프
ID
PW
 
밴쿠버 라이프 종이신문 보기
Vancouver Life Weekly published on May 19, 2017
 
   

가장 최근 코멘트

  1. 이전
  2. 다음

작성일:16-10-11 11:21 수정일:16-10-11 11:21
본 게시물을 인쇄하기
“부촌” 웨스트 밴쿠버에 취약층 아동 많아



웨스트 밴쿠버는 메트로 밴쿠버는 물론 캐나다 전국을 놓고 볼 때에도 대표적인 부촌도시로 손꼽히는 지역이다.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초대형 고급주택들이 즐비한 웨스트 밴쿠버는 밴쿠버 웨스트와 더불어 전국에서 가장 집값이 비싼 도시이기도 하다. 

하지만 최근에 발표된 보고서에 따르면 웨스트 밴쿠버 지역의 화려한 이면에는 빈곤한 삶을 사는 편부모 가정이나 노인들, 그리고 취약한 아동들이 많이 존재하는 것으로 조사돼 충격을 주고 있다. 

웨스트 밴쿠버 커뮤니티 재단의 낸시 패런 위원장은 “웨스트 밴쿠버 주민들은 모두 부자라는 인식이 많이 퍼져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현실은 전혀 그렇지 못하다. 여전히 해야 할 일들이 매우 많다”고 언급했다. 

실제로 일년에 한 번씩 발간되는 연구논문인 Vital Signs의 최신호에 따르면 웨스트 밴쿠버의 학교에 다니는 유치원생들 중에서 취약층에 속하는 아동들의 비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3년을 기준으로 웨스트 밴쿠버 지역에서 유치원 과정에 다니고 있는 아동들 중에서 22퍼센트가 취약계층에 속한 것으로 발표된 바 있다. 보고서는 언어준비능력, 사회성, 신체적 건강과 웰빙, 일반적인 지식보유능력, 그리고 정서적 성숙도 등의 5개의 범주를 통해 취약계층에 속한 아동을 식별한다. 

하지만 올해 발표된 보고서에 따르면 웨스트 밴쿠버 유치원 학생들 중에서 취약계층에 속하는 아동의 비율이 33퍼센트로 크게 치솟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웨스트 밴쿠버 지역 중에서도 British Properties 지역에 거주하는 아동들의 경우 해당 비율은 무려 43퍼센트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는데 이는 비씨주 전체의 취약아동 비율인 32.5퍼센트보다 10퍼센트 이상 크게 높은 수치이다. 

패런씨는 “British Properties 지역에는 대문이 설치된 큰 집들이 많다. 하지만 그런 집에 사는 것이 꼭 좋은 일인지 생각해볼 필요가 없다. 공동체 생활을 하지 못하고 고립되는 것은 아동들에게 매우 부정적인 결과를 가져다줄 수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고립된 삶을 사는 사람들에게 소속감을 주기 위한 많은 작업이 이뤄져야 한다. 동일한 언어를 사용하고 있다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쉽겠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에는 어렵고 복잡해진다”고 밝혔다. 

패런씨는 웨스트 밴쿠버 커뮤니티 재단이 이런 문제에 대해 잘 인식하고 있으며 따라서 최근에는 Properties Family Hub라는 프로그램을 만들었다고 덧붙였다. 

그는 해당 프로그램은 가족들과 노인들, 편부모 가정들의 건강과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Vital Signs 보고서에 의하면 웨스트 밴쿠버 지역이 당면하고 있는 또 다른 어려움은 바로 직장은 갖고 있지만 가난하게 사는 사람들, 다시 말해서 “워킹푸어”의 수가 지나치게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보고서에 따르면 웨스트 밴쿠버 전체주민의 7.5퍼센트에 해당되는 1,407명이 빈곤층에 해당되는 소득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 비율 역시도 2006년의 6.5퍼센트에 비해 크게 늘어난 수치이다. 

웨스트 밴쿠버의 17세 이하의 아동이나 청소년들 중에서 빈곤층에 속하는 아동들의 비율은 18.5퍼센트인 것으로 집계됐는데 이는 메트로 밴쿠버의 빈곤아동률인 19.5퍼센트에 비해서는 소폭 적은 수치이다. 

보고서에 의하면 고정된 수입을 갖고 생활하는 노인들 역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구체적으로 전체 노인의 10퍼센트가 저소득층에 해당되는 것으로 집계됐다. 

그나마 긍정적인 사실은 빈곤층 노인의 비율이 메트로 밴쿠버의 평균수치인 15.5퍼센트나 비씨주 평균인 13.9퍼센트에 비해서는 낮다는 점이다. 

kpemberton@postmedia.com



본 게시물을 인쇄하기
 

Total 1,862
비씨주 최대 음악축제 펨버튼 뮤직 페스티벌 취소
비씨주 최대의 음악 축제 중의 하나인 펨버튼 뮤직 페스티벌이 올해는 열리지 않게 되어 많은 음악팬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2017 펨퍼튼 뮤직 페스티벌은 당초에는 7월 중순에 열릴 예정이었지만 행사를 주최하던 기업이 파산하는 바람에 결국 올해는 …
단돈 수십 달러에 고급 주택을 받는 행운이?
운이 따른다면 단돈 수십 달러만으로 150만 달러가 넘는 고급주택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올해에도 메트로 밴쿠버 주민들에게 제공된다.  올해로 83회를 맞이하는 PNE 주택복권의 1등 당첨자가 받게 될 집이 공개됐다.  메트로 밴쿠버의 대표적인 …
메트로 밴쿠버, 노인 인구가 아동 추월
최근에 발표된 인구관련 자료에 따르면 메트로 밴쿠버에서도 노인들의 인구가 아동의 인구를 추월하는 고령화 현상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미 이러한 현상은 오래 전부터 일어나고 있는 흐름이기는 하지만 최근 들어 더욱 급속히 전개되고 있…
캐나다 평균수명 82세로 150년 전보다 두 배 증가
최근에 발표된 통계수치에 의하면 캐나다의 노인인구가 지난 5년 사이에 가장 큰 폭으로 증가된 것으로 드러났으며 2016년을 기준으로 사상 최초로 캐나다에서 65세 이상 노인인구의 수가 15세 이하 아동의 수를 추월한 것으로 집계됐다.  2016 인구조사 결…
시네플렉스, 극장관객 줄었지만 순이익 증가
국내 최대 영화관 체인점인 시네플렉스의 매출이 크게 성장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극장 관람객의 수는 줄어들었지만 대신에 e-스포츠와 같은 다변화된 사업분야들이 큰 호조를 보인 것으로 밝혀졌다.  시네플렉스가 발표한 내용에 의하면 2017년 1월에서 …
밴쿠버-빅토리아 직항 여객선 지난 토요일부터 운항
  빅토리아와 밴쿠버의 다운타운 사이를 직항하는 호화 여객선 서비스가 드디어 지난주 토요일부터 시작됐다.  밴쿠버 컨벤션 센터에서 오전 8시에 출항하는 V2V Vacation사의 여객선은 당초에는 5월 1일부터 영업을 시작할 예정이었지만 직원들에 대한…
비씨주, 미납된 외국인 환자 진료비 연간 1,500만 달러
포스트미디어 뉴스가 당국으로부터 취득한 자료에 따르면 외국인을 포함한 비거주자들이 비씨주의 의료기관에서 치료를 받은 이후에 미납한 진료비가 지난 5년 동안에 총 7,500만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도별로 구분할 때 미납된 진료비의 액수…
소형 이동통신업체가 소비자 만족도 더 높아
최근에 발표된 보고서에 의하면 캐나다에서 대형 이동통신사들보다도 소규모 업체들에 대한 고객들의 만족도가 더욱 높은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특히 BCE의 자회사인 버진 모바일에 대한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캐나다의 대부분 …
웨스트젯, 올해 안에 초저가 항공노선 출범
최근에 캐나다 제2의 항공사인 웨스트젯이 올해에 새로운 초저가 항공서비스를 시작하겠다고 밝혀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웨스트젯의 민항업무 담당 부사장인 봅 커밍스씨는 구체적인 세부사항들과 서비스 내역에 대해서는 향후에 공개할 것이라고 말하면…
올해 밴쿠버 선 런 마라톤에 4만 명 참석
이번주 일요일에 열린 제 33회 밴쿠버 선 런 마라톤대회에 4만 명에 가까운 시민들이 참석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회를 주관한 밴쿠버 선지의 조직위원회에 의하면 오전 7시 15분부터 시작된 이번 대회에 참석한 시민의 수는 정확히 39,744명에 달했던 것으…
TV 서비스 가입자 연간 2%씩 감소
최근에 발표된 보고서에 따르면 전통적인 방식의 TV 서비스를 해지하게 될 캐나다 소비자들의 수가 올해에도 증가될 것으로 예상됐다.  컨버전시 리서치 그룹이 지난주에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캐나다에서 TV 서비스를 이용하는 시청자의 수가 247,0…
유료교량 통행료 정책, 자유당 공약이 더 인기
총선을 20일 가량 남기고 시행된 최신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그동안 강세를 보이던 신민당과 여당인 자유당 사이의 지지율 격차가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녹색당이 밴쿠버 아일랜드에서 강세를 보이는 현상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
로저스, 무선통신 신규고객 대폭 증가
로저스사의 영업이익이 무선통신 사업분야의 강세에 힘입어 올해 1사분기에  크게 늘어난 것으로 밝혀졌다.  캐나다의 대표적인 통신기업인 로저스는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에 대한 수요증가가 텔레비전 서비스 가입자의 감소로 인한 부정적인 수…
식료품가격 올해 9월까지 계속 내린다
최근에 발표된 두 개의 보고서에 의하면 식료품 가격의 하락현상이 주춤해진 것으로 나타났는데 관계자들은 이러한 현상이 캐나다의 식료품 소매업체들에게 좋은 결과를 가져다줄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3월의 통계수치에 의하면 비록 식료품가격의 하락 …
연방정부, 18세 이상 마리화나 이용 합법화
연방정부가 마리화나를 공식적으로 합법화하는 새로운 법안을 상정함에 따라 앞으로는 캐나다에서도 치료용이 아닌 레크리에이션 용으로 마리화나를 피우는 것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정부는 18세 이상의 성인들이 자유롭게 마리화나를 소지하고 이용할 수 …
밴쿠버 총영사, “한인들, 주류사회에 적극 참여해야”
밴쿠버 주재 한국영사관의 김 건 총영사는 캐나다 서부 지역에 거주하는 한국계 캐나다인들이 각 지역 공동체에 보다 적극적인 참여를 해야 한다고 촉구하며 그렇게 하지 않을 경우 캐나다에 대한 한국의 공헌이 간과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해에 밴쿠…
비씨주 한인들 51%, “자유당 지지”
비씨주 총선이 5월 9일로 다가온 가운데 각종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각 정당별 지지층들이 지역이나 종교, 그리고 민족적인 배경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관심을 끌고 있다.  구체적으로 복음주의적인 전통 기독교인들은 비씨주 자유…
캐나다 21%, “나는 독실한 종교인”
최근에 전국적으로 시행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캐나다인들 중 상당수는 여전히 비교적 깊은 종교성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앵거스 레이드가 시행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캐나다인들 중에서 21퍼센트는 자신을 독실한 종교인이라고 답변한 것…
19회째 맞는 바이사키 축제, 써리에서 성황리에 개최
지난주 토요일에 써리에서 열린 19회 바이사키(Baisakhi) 데이 행사에 최소한 125,00명 이상의  인파가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해마다 써리에서 열리는 인도계 시크 교도들의 축제인 바이사키 데이 행사는 인도를 제외한 타국에서 열리는 최대 규모의…
올해 밴쿠버 방문하는 호화 유람선 증가 전망
올해 밴쿠버를 방문하는 여객선과 승객들의 수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는데 이런 좋은 결과가 발생한 데에는 파나마 운하가 새롭게 확장된 것이 하나의 요인이 되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번주 화요일에 밴쿠버의 캐나다 플레이스 여객선 터미널에 스타…
1 2 3 4 5 6 7 8 9 10

 
 

회사소개 | 이용약관 | 개인정보보호정책 | 제휴안내 | 고객지원 | 이용안내 | 기사제보 | FTP SERVER | Media Kit | 종이신문 | 사이트맵 | 연락처


밴쿠버 라이프 (VANCOUVER LIFE WEEKLY) division of WWW.KOREANA.COM
주소: 15749 114TH AVENUE, SURREY, BC, V4N 5R2, CANADA 발행인: 김인서(Jason Kim), 편집인: 박준식(Augustine Park)
전화: (604)588-3880, 광고: (778)868-0003, 문의:
info@vanlife.ca
본 사이트에 게재된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허가없이 본 사이트에 게재된 내용을 사용, 전재, 출판, 복사 등을 할 수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Copyright ⓒ WWW.VANLIFE.C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