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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ncouver Life Weekly published on Jan 13,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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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6-11-09 13:23 수정일:16-11-09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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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우, 비씨주에서 100명 해고한다


대형 인터넷 및 방송통신 업체인 샤우가 전국적으로 200명의 직원을 해고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이들 중 100명은 비씨주의 직원들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샤우의 체탄 라크쉬만 대변인은 “우리는 두 가지 부서를 하나로 통합하기로 했다”고 말하며 “설치기사 부서와 서비스 테크니션 부서를 ‘in-home 테크니션’이라는 하나로 부서로 합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서비스를 요청하는 전화통화의 수가 줄어들고 있는 것이 현재의 추세이다. 고객들의 요구가 바뀌고 있다. 고객들의 행동도 바뀌고 서비스와 기술도 진화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고객들이 과거와 달리 우리의 도움 없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설치나 기술서비스에 있어서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줄 아는 고객들이 많아졌기 때문에 인력조정이 불가피해졌다”고 언급했다. 

정리해고로 인해 밴쿠버에서는 67명의 노조소속 직원과 33명의 비노조 직원들이 해고될 예정이다. 해고는 90일에 걸쳐 점진적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회사측의 발표에 대해 IBEW 213 노조측의 로빈 네딜라 매니저는 “다소 충격적인 일이다. 근무환경이 매우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들었기 때문이다”라고 언급했다. 

IBEW 213은 샤우가 근무 경력에 관계없이 임의로 대상을 선정하여 해고하고 있다며 회사측에 이의를 제의할 예정이다. 

해고되는 인력들은 도급직 직원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네딜라씨는 “회사측으로부터 구조조정을 하고 있으며 모든 직원에 대해서 시급제를 적용할 방침이라는 말을 들었다”고 말하며 “샤우의 노조에 속해있지 않은 시간제 직원들의 경우에는 해고 아니면 도급직으로 바꿀 것을 제안 받았다”고 덧붙였다. 

54명의 해고된 샤우 직원들을 대변하는 1944 노조의 타마라 마샬씨는 “도급제 직원들의 임금은 통상적으로 시간제에 비해 더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하며 “좋은 시절에는 시간제 직원보다 임금이 두 배나 많기도 했다. 하지만 모든 것은 일의 숙련도에 달려 있다”고 언급했다. 

로워 메인랜드에서는 일부 노조가 결성된 서비스 기술자 중에는 회사 차량을 이용하고 시간당 급여를 받는 직원들이 있는 반면에 기술자가 본인의 차량을 이용하고 일에 따라 건당 급여를 받는 방식으로 일하는 직원들도 있다. 

마샬씨는 로워 메인랜드 안에서 일하고 있는 이러한 도급직 직원들은 모두 시간제 직원들로 바뀌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반면에 로워 메인랜드 외곽 지역의 경우 기술자들은 자신의 차량을 이용하여 이동을 하며 일하는 건당 급여를 받게 된다. 

최근에 샤우사의 세입은 크게 늘지 않고 있다. 라크쉬만씨는 샤우가 지난 4월에도 선임 경영진들의 자리를 조정하는 과정에서 200명 이내의 직원들을 해고한 적이 있다고 언급했다. 

샤우는 전통적으로 인터넷과 TV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지만 얼마 전에는 저가형 이동통신업체인 윈드 모바일을 인수함으로써 이동통신 시장에도 출사표를 던진 바 있다. 

회사측의 자료에 따르면 샤우가 윈드모바일을 인수한 이후로 신규 가입자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전통적인 방식의 케이블 TV 서비스 가입자수는 줄어들고 있으며 유선전화 가입자 역시도 분기별 몇 만 명씩 감소되고 있는 것으로 발표됐다. 

jennylee@postmed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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