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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ncouver Life Weekly published on Jan 19,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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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6-11-09 11:56 수정일:16-11-09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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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SFU 써리 캠퍼스 확장에 9천만 달러 지원



연방정부와 비씨 주정부가 비씨주의 대표적인 종합대학 중 하나인 SFU의 써리 캠퍼스 확장을 위해 필요한 1억 2,600만 달러의 예산 중 상당부분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해당 자금을 통해 SFU의 과학자들이 세계적인 석학이 되어 국제무대에서 큰 역할을 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언급했다. 

저스틴 트뤼도 연방총리와 크리스티 클락 비씨주 수상은 15,000 스퀘어미터 규모의 새로운 시설 건설에 필요한 공사비를 지원하기 위해 연방정부와 주정부가 각각 4,500만 달러씩을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서부 캐나다에서는 최초로 도입된 SFU의 에너지 시스템 및 환경 엔지니어링 프로그램은 청정에너지와 대체에너지를 연구하기 위한 학위 프로그램들에 초점을 맞추게 된다.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수소와 전기, 그리고 액화천연가스와 연관된 에너지 연구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University Drive와 102 애비뉴 교차지점에 들어서게 될 이 건물은 기존의 SFU 써리 캠퍼스 바로 건너편에 위치하게 된다. 

이 건물은 특히 최근에 타계한 비씨주의 유명 건축가인 빙 쏨씨가 마지막으로 디자인을 담당한 몇몇 빌딩 중의 하나이기도 하다. 

트뤼도 총리는 정치인들과 대학관계자, 그리고 수백 명의 학생들이 가득찬 써리 캠퍼스의 아트리움에서 행한 연설을 통해 “연구와 혁신에 있어서 캐나다가 세계의 리더가 될 기회를 갖고 있다는 사실을 분명히 믿는다”고 말하며 “이번의 투자와 새로운 교육시설은 우리가 이루려 하는 목표를 지원하게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트뤼도 총리의 연설이 끝난 이후에 강단에 오른 클락 수상은 “모든 위대한 도시에는 위대한 대학이 존재한다”고 말하며 “SFU는 위대한 대학이며 써리는 위대한 국제도시이다”라고 강조했다. 

역시 쏨씨가 설계한 써리 캠퍼스의 아트리움에 모인 수백 명의 학생들은 트뤼도 총리가 연설하는 도중 강연내용에 귀를 기울거나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어댔으며 나중에는 연설이 끝난 총리와 함께 셀카를 찍기 위해 모여들기도 했다. 

한 젊은 여학생은 “사랑해요. 저스틴”이라고 트뤼도 총리에게 외쳤으며 한 남성은 강연장을 떠나는 총리의 사진을 잘 찍기 위해 신경을 쓴 나머지 손이 떨리기까지 했다고 말했다. 

심지어 RCMP 소속 여경 한 명도 트뤼도 총리와 셀카를 찍기 위해 스마트폰을 들고 접근하기도 했다. 

주정부와 연방정부가 각각 4,500만 달러의 자금을 지원하는 것과는 별도로 2차 공사를 위해 SFU와 민간기부자들이 2,600만 달러를 충당하게 될 예정이다. 

대학측은 또한 싯가 1천만 달러에 달하는 학교 부지를 제공하게 된다. 

이번 발표는 연방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혁신 사업의 일환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써리를 비롯한 메트로 밴쿠버 지역의 민심을 얻기 위한 정치적인 전략도 한 몫을 담당한 것으로 분석된다. 

SFU의 앤드류 페터 총장은 SFU에 입학하는 모든 12학년 고등학생들의 약 20퍼센트가 써리 출신이라고 말하며 연구 공간을 확장하는 것이 대학측의 최우선적인 과제라고 강조했다. 

새로운 프로그램에는 에너지 시스템과 환경 엔지니어링을 전공하는 학위 프로그램이 신설되며 총 320명의 학부생과 120명의 대학원생이 공부를 하게 된다. 

poneil@postmed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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