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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ncouver Life Weekly published on Dec 0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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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7-10-09 01:22 수정일:17-10-10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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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다운타운 호텔 숙박료 최저 240달러



밴쿠버의 호텔들이 관광객 증가로 인해 큰 호황을 누리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도 높은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더 많은 호텔들이 들어설 전망이다. 

쿠쉬맨 앤 웨이크필드(Cushman and Wakefield)가 발표한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캐나다 대도시들의 호텔산업은 상업용 부동산시장에서도 특히 큰 관심을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올해 6월을 기준으로 캐나다의 전국 호텔들의 세입은 일년 전에 비해서 11.3퍼센트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Cap Rate Report라는 명칭으로 발표된 해당 보고서에 따르면 특히 대도시들 중에서도 밴쿠버와 몬트리올, 그리고 토론토의 객실세입이 가장 크게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는데 구체적으로 밴쿠버는 7.2퍼센트, 몬트리올은 11.4퍼센트, 그리고 토론토는 11.8퍼센트나 숙박료를 더 많이 벌어들인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올해 상반기를 기준으로 이들 도시들의 객실점유율은 3.7퍼센트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쿠쉬맨 앤 웨이크필드의 브라이언 플러드씨는 “객실에 대한 수요와 더불어 평균 숙박료도 모두 크게 뛰어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의 경제가 매우 호조를 보이고 있는 데다가 관광분야의 강세가 지속되고 있는 것이 이러한 결과를 만들어낸 것으로 분석된다”고 진단했다. 

그는 캐나다달러의 상대적으로 낮은 가치와 캐나다의 건국 150주년 기념마케팅 등이 외국인들을 끌어들이는데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본다고 언급하며 “올해 1월에 뉴욕타임즈는 2017년에 방문할 세계 순위에서 캐나다를 1위로 지목했다. 1위에 선정된 이유 중의 하나는 올해가 캐나다 건국 15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이기 때문이다”라고 덧붙였다. 

플러드씨는 캐나다의 경우 지정학적으로 안정된 국가일 뿐 아니라 외국인들에 대해 개방적이고 우호적인 분위기를 갖추고 있기 때문에 외국인들이 선호하는 관광국가들 중 하나라고 언급했다. 

그는 “지난 3년 동안 미국인 관광객들이 특히 많이 증가했으며 최근에는 미국 이외의 다른 나라 출신의 관광객들도 많이 캐나다를 찾고 있다”고 밝혔다. 

플러드씨는 캐나다 자국민들의 경우에도 외국보다 토론토나 몬트리올, 그리고 밴쿠버와 같은 자국내 도시를 많이 찾고 있으며 이런 현황들이 전반적인 호텔경기를 활성화시키는 또 다른 요인이 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밴쿠버에서는 호텔에 대한 수요가 높다 보니 호텔들이 숙박료를 지속적으로 인상하고 있는 추세이다. 

포스트미디어는 최근에 Booking.com 웹사이트를 통해 9월 8일 금요일에 밴쿠버 다운타운에서 한 사람이 일박을 할 경우 숙박료가 얼마가 되는지를 살펴봤다. 

검색 결과 호텔 앰베세이더가 239달러로 가장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다음으로는 Rosedale on Robson Suite 호텔이 289달러, GEC Granville Suites Downtown이 297달러, Days Inn Vancouver Downtown이 314달러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라마다 밴쿠버 다운타운 호텔은 333달러였으며 가장 비싼 객실은 Fairmont Pacific Rim의 3,799달러짜리 방이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보고서는 또한 이런 높은 수요로 인해 다운타운 밴쿠버에 앞으로 더 많은 호텔들이 들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밴쿠버 관광협회에 따르면 현재 밴쿠버의 다운타운에는 총 12,320개의 호텔객실이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가장 최근에는 147개의 객실을 보유한 트럼프 인터내셔널 호텔&타워가 새롭게 추가된 것으로 밝혀졌다. 

밴쿠버 관광협회는 2019년 연말이 되면 820개의 새로운 객실이 추가될 것으로 예상하며 해당 수치에는 올해 가을에 개장예정인 Parq Vancouver 단지에 위치할 518개 객실규모의 두 동의 호텔이 포함되어 있다고 언급했다. 

evan@evandugg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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