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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ncouver Life Weekly published on Nov 17,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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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7-10-23 11:25 수정일:17-10-23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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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밴쿠버 유틸리티 요금 18달러 인상 전망



메트로 밴쿠버 지역의 하수도 시스템에 대한 업그레이드 작업으로 인해 밴쿠버를 비롯하여 광역밴쿠버에 거주하는 집주인들이 부담하게 될 서비스 요금이 4.1퍼센트 가량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주 금요일 오전에 열린 워크숍에서 메트로 밴쿠버 이사회는 2018년 예산에 대한 내용을 통보 받았으며 후에 이에 대한 세부적인 조치들을 취할 예정이다. 

이날 발표된 보고서에 따르면 메트로 밴쿠버에서 집을 소유한 주민들이 부담하게 될 서비스 금액은 114만 달러 가치의 주택을 기준으로 지난해에 비해서 18달러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중 가장 큰 액수인 13달러는 고체쓰레기 수거비로 인한 인상액이며 상수도요금은 3달러, 그리고 각 지역운영비가 2달러가 각각 오르는 것으로 제안됐다. 

또한 인상안에 따르면 2018년에서 2022년 사이에 각 가정들이 지불해야 할 유틸리티 요금인상액은 100달러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구체적으로 내년에 18달러가 오른 뒤에 2019년에는 24달러가 추가로 오르고 2020년과 2021년, 그리고 2022년에는 각각 26달러와 31달러, 그리고 30달러가 인상될 전망이다. 

인상안이 가결될 경우 2018년에 메트로 밴쿠버 집주인들은 평균적으로 470달러의 유틸리티 요금을 내게 되며 2022년에는 해당 액수가 581달러로 더욱 커지게 된다. 

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평균금액이며 실제로 내야 하는 금액은 집의 가치와 위치, 그리고 서비스 사용량에 따라 큰 편차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예산 관련 문건에 따르면 메트로 밴쿠버의 내년도 전체 지출액은 7억 5,750만 달러로 지난해의 7억 920만 달러에 비해서 6.8퍼센트가 증가할 예정이다. 

전체 지출비용 중에서 70퍼센트 이상을 상수도와 고체쓰레기 처리비용이 담당하게 된다. 

또한 전체 비용이 2022년까지 매년 7~8퍼센트 가량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그때가 되면 메트로 밴쿠버의 지출액은 10억 달러를 초과할 것으로 전망된다. 

메트로 밴쿠버의 세입 대부분은 상수도요금이나 하수도 분담금, 그리고 고체쓰레기 수거비 등에서 나오는데 이러한 세입은 내년에 6.8퍼센트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메트로 밴쿠버의 재정기획담당 매니저인 필 트로트적씨는 지출비가 증가하는 반면에 수익은 이에 미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향후 운영에 난항이 예상된다고 언급했다. 

그는 메트로 밴쿠버 지역의 인구가 성장하고 있기 때문에 고체 쓰레기 처리장 프로젝트가 늘어나고 있으며 또한 새로운 하수도 처리시설공장이 노스밴에 건설이 되는 등 여러 신규공사들이 진행되고 있다고 말하며 노후한 시설에 대한 유지관리와 업그레이드 작업도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트로트적씨는 “이런 모든 프로젝트를 감안할 때 상당한 비용이 소요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인상되는 금액들은 집주인들이 일년에 한 번씩 지불하는 유틸리티 청구서에 합산되어 부과된다.

또한 건설회사들의 경우에도 하수도 기반공사 비용을 공동으로 부담하게 된다. 

비록 해당 보고서가 평균적으로 18달러의 요금을 인상하는 것으로 제안했지만 만일 메트로 밴쿠버 위원회가 메트로밴쿠버의 공원위원회가 요청한 사항을 승인할 경우 해당 요금은 21달러로 상승할 수도 있다. 

공원위원회는 지역 공원부지 병합에 대한 지원금을 380만 달러를 늘려줄 것을 요청하고 있다. 공원위원회는 해당 비용을 3년에 걸쳐 점진적으로 인상하기 보다 올해에 단번에 인상할 것을 투표로 결정한 상태이다. 

만일 공원위원회의 요청이 승인될 경우 연간 지원금은 757만 달러로 두 배가 늘어나게 된다. 

해당 지원금은 지난 2003년 이후로 한 번도 인상된 적이 없으며 위원회의 히써 딜 의장은 2003년 이후로 부지가격과 지역의 인구가 상승했기 때문에 지원금의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jensaltman@postmed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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